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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연 영상의 시작!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빛으로 그린 노래”

콘서트

by 이화미디어 2021. 9. 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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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기간 2021917() ~ 1020() (월요일 제외)오전 11오후 730
추석연휴기간에도 즐기실 수 있어요!
장소 홀로그램 전용관 (음악당 지하)
입장권 무료입장 / 사전예약 필수 (회차당 최대 16명 제한)
프로그램 구성 프로그램 : 17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드라마 <명성황후> 삽입곡 나 가거든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 인형의 노래
제작 미디어아트 제작: 앰버린
<밤의 여왕의 아리아> 미디어아티스트 로만 드 기우리
실감음향 디자인&믹싱: 이수용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SMI 엔터테인먼트()
기술지원: 아이엔지시스템, 파나소닉코리아
기획·제작 / 후원 기획·제작 : 예술의전당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예매 https://www.maketicket.co.kr/ticket/GD19212
문의 예술의전당 02) 580-1142 www.sac.or.kr

빛으로 그려 더욱 생생한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

조수미 홀로그램 전용관 개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는 917(),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홀로그램을 미디어아트와 접목시킨 실감형 콘텐츠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 빛으로 그린 노래”'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신이 주신 목소리조수미의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 빛으로 그린 노래”>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대표 성악곡들을 입체영상과 음향으로 제작하여 조수미의 절창과 연기를 생생하게 감상케 하는 새로운 차원의 공연 영상이다.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로 알려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인형의 노래그의 대표 레퍼토리 3곡이 17분간 연주된다.

 

전시관 내부는 프로젝션 맵핑 방식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이 사방의 벽면을 넘나들며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전시관은 콘서트라는 명칭답게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청각적 즐거움 또한 동시에 선사한다.

공연의 음향적인 효과 및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3D 입체음향 시스템을 채택하여 조수미의 목소리를 마치 공연장에서 실제로 듣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실감형 미디어아트

예술의전당이 미디어아트 제작사 엠버린과 협업하여 자체 제작한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는 홀로그램과 미디어아트로 이루어진 실감형 콘텐츠로, 기술이 공연예술장르와 융합되어 신개념 디지털 예술작품으로 거듭났다.

특히, 밤의 여왕 아리아에 사용되는 미디어 아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로만 드 기우리(Roman De Giuli)가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에 맞는 신비로운 효과를 가미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 영상, 인천공항의 미디어타워 '뷰티풀 월드', '레츠 고 달리' 등의 작업으로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유인택 사장은 기술과 예술을 접목해 4차 산업 시대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적인 문화체험의 기회의 장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주 비엔날레에서의 성공적인 스타트, 전국으로 찾아가는 예술의전당!

본 홀로그램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전용관 개관에 앞서, 91일 개막한 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출품하여 일반 시민들과 전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성악과 미디어아트가 결합하여 아주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이 작품은 이름은 익히 알아도 조수미의 절창을 생생하게 감상할 기회가 없었던 관객들에게 공연과 문화예술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작품의 설치와 복제 또한 용이하게 설계하여 국내·외 어느 지역에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향후 지역 문화회관 등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 빛으로 그린 노래'917()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지하 1층에 위치한 홀로그램 전용관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태어나 선화예중, 예고, 서울대 음대를 거쳐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조수미는 나폴리 존타 국제 콩쿠르, 프랜시스 비옷티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쿠르, 남아프리카 프레토리아 국제 콩쿠르, 베로나 국제 콩쿠르 등의 명성 있는 국제 콩쿠르를 우승하며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질다역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조수미는 1993년 이탈리아에서 그 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하는 '황금 기러기 상(La Siola d’Oro)' 수상, 2008년 푸치니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성악가에게 있어 자랑스러운 명예이자 큰 영광인 '푸치니 상(The Puccini Award)'을 수상했다. 그 해 8월에는 제29회 북경 올림픽에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선정되어 독창회 무대를 가졌다.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은 국제오페라 무대 30주년을 맞은 2016, 그녀가 부른 영화 '유스'의 주제가 심플송이 그해 4월 이탈리아 도나텔로 어워드에서 주제가상 수상,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주제가 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1년 동안 뉴욕, 모스크바 등 전 세계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공연에 참여, 20183월 평창동계패럴림픽 공식 주제가 ’Here as ONE’을 개막식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곧이어 러시아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1회 브라보 어워드에서 최고 여성 연주가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 등과 함께 주옥 같은 명반을 남겨 1993년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은 그 해 오페라 최고 부문에 선정되어 그래미 상(Grammy Award)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00년 발매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 'Only Love'를 통해 밀리언 셀러의 판매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2002
년 한일월드컵 응원가 '챔피언'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조수미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각인시켜주었고, 2015년에는 처음으로 가요 앨범 '. . '를 발매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계속 넓혀가고 있다. 2016년 국제무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며, 조수미 30년 음악 인생과 삶을 하나의 앨범에 담아낸 'La Premadonna'발매하였고,

2019418일 어머니를 위해 노래한 음반 ‘Mother’를 내놓았다. 이 음반은 발매 한 달 만에 1만 장을 판매하며 큰 울림을 주었고, 지금까지 40여 장의 정규앨범 통해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밤의 여왕아리아 미디어아티스트 제작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마크로 시네마토그래피 아트(Macro Cinematography) 창시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 영상, 인천공항 미디어타워 <뷰티풀 월드>, <레츠 고 달리> 등의 작업

 

마크로 시네마토그래피 아트(Macro Cinematography)

컴퓨터그래픽 대신 파우더나 유기 액체가 유리면에 퍼지면서 나타나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상의 변화를 촬영하여 3D 영상을 만드는 작업방식



평창올림픽 개막식
"평화의 땅" 공연 중
인천공항 미디어타워 상영 작품
() 뷰티플 월드, () 레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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