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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등에서

무용

by 이화미디어 2013. 4. 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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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제13회 서울국제 즉흥춤축제(Simpro)가 4월 7일 개막, 10일 동안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과 문래예술공장 등에서 펼쳐진다.

서울국제 즉흥춤축제(Simpro)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즉흥춤 축제로 매년 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축제는 서울 이후 부산(4/14~16), 일본 후쿠오카, 중국 광저우로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는 미국, 프랑스, 핀란드 등 10개국에서 총 150여 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3개의 국제 즉흥 협업작업 공연이 펼쳐진다. 전문무용수, 일반 성인,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 11개 즉흥 클래스도 개설된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에스포데르 덴세스 엥볼 예술감독이자 즉흥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클레어 필몬, 미국 LA에 기반을 두고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로레타 리빙스턴, 프랑스 안무가 엠마뉴엘 그리벳, 유럽과 이스라엘 등에서 활동한 도리트 윈탈, 실바인 메렛, 미국 비디오 아티스트 카라 밀러 등이 참여한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안무가 남정호, 김삼진, 양승희 등 즉흥 전문교수와 댄스시어터 까두, NOW무용단, 트러스트무용단, On & Off 등 12개 국내 전문 무용단들이 참여한다.

제13회 서울국제 즉흥춤축제(Simpro) 일정은 4월 7일(일) 문래예술공장 박스시어터에서의 전야제-다국적즉흥 work process 공연& 즉흥잼, 미니즉흥 등을 시작으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는 9일(화) 오프닝즉흥과 한국 미국 프랑스 3개국의 콜라보레이션 즉흥1, 10일(수) 한국과 핀란드의 콜라보레이션 즉흥2, 11일(목) 한국과 프랑스의 콜라보레이션 즉흥3과 그룹 즉흥, 12일(금) 100분 릴레이 즉흥으로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13일(토)에는 오후 2시 즉흥난장, 저녁 6시 컨택즉흥 무대가 펼쳐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즉흥 워크샵'이 4월 8일(월)부터 13일(토)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연습실에서 낮 1시반부터 5시반까지, 14일(일)은 분당 몸씨어터에서 낮 3시부터 5시까지, '즉흥 아티스트 토크'는 13일(토) 저녁 7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토크 토크 즉흥(즉흥 간담회)'가 8일(월) 오전 11시 예술가의 집에서, '즉흥 영화감상회'가 8이(월) 낮 12시에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성인 2만원, 학생 1만원. 무료 관람이나 참가가 가능한 공연 및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2)3674-2210 www.in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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