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영원한스무살의 인생 바이블'고양이를 부탁해' 스무 번째 생일,관객들을 극장으로 초대합니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01년 10월 13일 개봉하여 20년 동안 스무살의 인생 바이블 영화로 기억되며 소중하게 간직되었던 '고양이를 부탁해'가 스무번째 생일인 바로 오늘 4K 리마스터링되어 돌아왔다.

(감독: 정재은 / 출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주, 이은실 / 제공: 바른손이앤에이 / 제작: 마술피리 / 배급: ㈜엣나인필름)

 

기다렸어 지금의 ‘너를’, 그리웠어 그때의 ‘우리’

'고양이를 부탁해' 개봉 20주년을 맞이하여 스무살 생일 포스터 공개!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이 선사하는 스무살의 공감과 위로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무살의 바이블 '고양이를 부탁해'가 스무 번째 생일날 드디어 오늘 4K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한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는 자유로운 고양이를 닮은 스무살의 다섯 친구들이 야생이라는 사회를 경험하면서 겪게 되는 꿈에 대한 고민과 갈등 방황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개봉과 함께 공개된 '고양이를 부탁해' 스무살 생일 특별 포스터는 이요원, 배두나, 옥지영이 밝은 모습으로 어딘가로 뛰어가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꿈 많고 고민은 많았지만 언제나 생기 있고 즐거웠던 스무살들의 모습은 2001년 당시 촬영했던 포스터의 B컷 스틸에 2021년의 감각이 더해져 더욱 특별하게 다가간다.

뿐만 아니라 스무 번째 생일과 함께 재개봉하는 '고양이를 부탁해'는 극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귀여운 고양이를 안고 있는 배두나의 모습이 담긴 골든벨 뱃지부터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A3 포스터를 증정하는 극장 현장이벤트부터 미공개 스틸을 비롯, 영화 속 배우들의 풋풋하고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묶은 스티커 굿즈 패키지까지.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재은 감독,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세 배우들이 20년 만에 다시 뭉쳐 무대인사와 개봉 축하 영상까지 20주년을 축하해주는 관객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어 당시 이 영화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팬들 뿐 아니라 지금 스무살을 경험하고 있는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갈 예정이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스무살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같은 영화, 현재 20대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전해줄 영화로 20번째 생일인 오늘 드디어 재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고양이를 부탁해

원제/영제   Take Care Of My Cat

감독          정재은

출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주, 이은실

제공          바른손이앤에이

제작          마술피리

배급          ㈜엣나인필름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10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01년 10월 13일

재개봉        2021년 10월 13일

 

SYNOPSIS

 

자유롭게 세상을 날고 싶은 엉뚱한 몽상가 태희

사회로 첫 발을 먼저 내딛은 현실주의자 혜주

생계를 위해 꿈은 잠시 뒤로 미뤄둔 꿈많은 모험가 지영

친구들의 든든한 버팀목 쌍둥이 비류와 온조

 

십대에 만나 모든 게 행복했고 즐거웠던 우리

각자 다른 네 갈래 길의 스무살을 만났다.

그렇게 서로의 길로 향하던 우리에게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우리를 하나의 길로 이어줄 수 있을까? 

잘 있었니? 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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