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바쁜 일상 속, 잠시 심호흡을 하며 클래식 음악이 주는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재미있는 뒷이야기도 소개해주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을 맡고 있다.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오페라마 등의 활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이뤄왔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성품을 지닌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청취자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한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2월 8일, 수요일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카운터테너 정시만이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함께 카운터테너로서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들려준다.
카운터테너 정시만은 미국 뉴욕 매네스 음악대학교 학사 졸업 후, 전문 연주자 과정, 석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이후 국립오페라, 미국 오페라 콜럼버스, 보스턴 리릭 오페라, 캐나다 밴프오페라, 홍콩 챔버 오페라,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했다.
2017년 Opera America에서 촉망받는 신인 성악가로 선정되었으며,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 최고 영아티스트상, 프란치스코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입상 및 최고 카운터테너상, 뉴욕 게르다 리스너 국제 성악콩쿠르 1등, 미국 설리반 재단 주최 성악 콩쿠르 우승, 미국 뉴욕 오페라 인덱스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으로 뉴욕타임즈와 미국 대표 오페라 잡지인 오페라 뉴스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Ken Benson에 소속되어 있으며, KBS교향악단, 독일 뮌헨 방송국 오케스트라, 뉴욕 Voices of Ascension, 줄리어드 바로크음악 페스티벌 초청공연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 롯데콘서트홀, 군포문화예술회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프랑스 베르사유궁전 왕립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 3명의 카운터테너'를 공연할 예정이고 이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정 왕립오페라 극장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바로크 필하모니아와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다.
8일 이후로는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작곡가 이영조, 메조소프라노 추희명(안양대), 오르가니스트 김지성(서울신학대), 테너 이영화(단국대), 메조소프라노 백남옥(경희대 명예교수), 지휘자 여자경, 첼리스트 이호찬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을 맡고있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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