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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름 아래 내리는 처절한 비...연극 '소낙비:凄雨' 성황리 종료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3. 7.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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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소낙비:처우'

▶ 시원한 여름비와 함께... 연극 '소낙비:처우' 성황리 종료

▶ 대학로 진출작, 강원도립극단 협력작 8월 춘천에서 만나다.

▶ 춘천의 여름을 연극으로 가득 채우다. 연출 황운기

 

721-23, 아트팩토리봄(이하 도모극장)에서 연극 <소낙비:처우>가 성황리 종료되었다.

 

2022년도부터 3년간 진행하는 김유정 프로젝트의 일원인 이번 작품은 전년도에 이어 지리적 단점을 이겨내고 연일 70% 이상의 객석을 채우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작품은 김유정의 소설 소낙비이상의 날개김동인의 감자를 엮어 착안한 작품으로 슬프게 내리는 비라는 뜻의 처우처럼 현실 앞에서 무너지는 타락하는 남녀들의 이야기와. 그럼에도 사랑을 버릴 수 없는 미묘한 감정선을 담아내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 중 한명은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좋았고. 스탭들의 성의도 느껴지는 무대였다.” 며 연극 관람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연극 '소낙비:처우'

본 작품은 2014년도 초연 후 올해로 10주년이 된다. 도모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본 작품은 2022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2024년도에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2023 김유정 프로젝트는 유시어터 상임 연출 김관 연출과 함께 올해 10월 신작 <땡볕>을 선보이며 23년도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학로 진출작, 강원도립극단 협력작 8월 춘천에서 만나다.

<아버지와 살면> <과꽃_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선보여

2023 하반기, 도모는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2023아버지와살면

다음달 8, 강원문화재단 예술나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아버지와 살면>, 강원도립극단과 협력제작한 <과꽃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두가지 작품을 선보인다.

 

<아버지와 살면>은 웰컴대학로 웰컴씨어터 선정작품으로 구성과, 배우들의 명품연기로 2022년도 서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 작품은 1945년 일본의 일본의 히로시마 원폭사건이후 일상 속 전쟁의 트라우마를 벗어나지 못한 부녀 (다케조, 미쓰에)의 모습을 담아 일상,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역설적으로 풀어낸다. 또한 기존의 원캐스팅에서 벗어나 더블캐스팅으로 더욱 다채로운 배우들의 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아버지와살면

<과꽃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는 오는 825. 춘천인형극장을 시작으로 9월 홍천, 인제 강원도 3개의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과꽃은 2012년도 제작되어 강원연극제 대상.연출상, 전국연극제에서 강원도 대표로 은상 수상이력이 있는 작품이다. 춘천 청평사에 설화 상사뱀 이야기를 주제로 공주와 뱀의 사랑에서 비롯된 상사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연출을 맡은 황운기(이하 도모 이사장)과꽃은 아픈 손가락과 같은 작품이었다.”며 강원도립극단의 안정적인 시스템안에서 수준있는 레퍼토리 공연으로 성장시키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과꽃 사진

공립극단과 민간극단의 협업은 어떠한 영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춘천의 여름을 연극으로 가득 채우다. 연출 황운기

춘천은 다양한 문화활동과 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3대 축제가 있는 곳, 다양한 공연들이 살아숨쉬는 곳.

 

그리고 춘천 초입, 신동면 김유정의 고향 실레마을에 연극과 소극장. 그리고 도모가 자리잡고 있다.

황운기

2021년도 막걸리 공장을 개조한 1층 소극장 아트팩토리봄(이하 도모극장)을 개관하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도모는 소극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공연으로 관객들과 문화예술 활동으로 함께 호흡한다.

 

춘천을 중심으로 국내외 할 것 없이 활동중인 도모는 이사장 황 운기를 중심으로 올해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황운기 이사장은 2000년 극단으로 시작된 도모를 문화사회적기업으로 키운 장본인이자, 연극외에도 다양한 국내외지역에서 축제연출 및 감독을 맡으며 활동 중 이다.

 

그는 극단도모의 상임연출을 겸하며 2000년 극단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시나브로>, <낭천별곡>, <과꽃>, <처우>외의 다수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 5월 몰도바 키시나우 국제공연예술제에 초청되어 유진 이오네스크 국립극장에서 <하녀들>을 선보였으며, 8월에 선보이는 <아버지와 살면>, <과꽃>도 그의 연출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황운기 연출은 이번년도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아버지와 살면>은 일상속에서의 소중함을 깨닫는 연극, <과꽃>은 청평사를 설화로 한 연극을 레퍼토리화 시키는게 목표라며 8월 선보일 두작품과 도모극장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며 말을 전했다.

공연명 아버지와 살면
공연일시 2023.8.3.() ~ 8.6()
평일19:30 / 주말(2회차) 14:00.17:00
공연장소 아트팩토리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풍류134)
주최.주관 사단법인문화프로덕션도모
후원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39789
원작.연출 원작 이노우에히사시
연출 황운기
출연진 다케조 김귀선 김응형
미쓰에 원소연 이현지
공연명 과꽃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공연일시 2023.8.25.() ~ 26() 춘천인형극장
2023.9.7.() 홍천문화예술회관
2023.9.12.() 인제문화예술회관
제작 사단법인문화프로덕션도모 X 강원도립극단
예약 강원도립극단 사이트 참조 (033-255-0496)
연출 황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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