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h Seoul International Music Festival2023 서울국제음악제‘낭만에 관하여’

서울국제음악제 메인포스터

기 간 : 2023년10월7일(토) ~ 10월14일(토) , 8일간 6회 공연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10월 11일, 1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10월7일,8일,10일,12일) 

주 최 : 서울국제음악제

주 관 : ㈜오푸스

후 원 : 서울특별시, 일신문화재단, 풍산, 엔투텍, 동희홀딩스, 대한항공, 

        KPX 문화재단

조직위원장 : 임성준

예술감독 : 류재준

티켓예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Yes24

문의: 1544-5142(서울국제음악제 사무국)

서울국제음악제 홈페이지 : www.simf.kr

 

행복을 찾는다면, 10월 서울국제음악제에 오세요!

 

‘낭만’. 

들을 때마다 가슴을 뛰게 하고 아련한 동경을 불러일으키는 마법의 단어다. 누구나 평생 한번은 낭만을 꿈꾸고 바랬었다. 설레는 마음이 그토록 행복했던 이유 없던 순간이 우리 청춘의 가장 빛나던 한때였음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2023년 서울국제음악제는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의 터널을 지난 우리를 위해, 모두의 마음에 간직한 ‘낭만’을 노래한다. 

솜사탕 같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하모니를 만끽하는 희열의 극치를 낭만시대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 사랑과 소심함, 설렘으로 평생을 지낸 브람스의 음악을 통해 나타내고자 하였으며, 그의 음악을 들으며 우리의 모습을 투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는 완성된 존재가 아니며 불안하고 상식적이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속 깊이 묻어둔 조그마한 가치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음악은 자신의 마음에 들어 있는 자그마한 씨앗과 공명하면서 현실이 된다. 

음악과 마음이 공명되어 돌출된 희열의 순간에 한번이라도 빠진다면 그 순간은 영원이 된다. 

작곡가, 예술감독 류재준 

 

서울국제음악제 아티스트들이 말하는, 음악의 낭만이란?

 

음악은, 많은 경우 그 음악을 즐겨 듣던 시기의 기억과 감정을 함께 소환합니다. 

비올리스트 김상진

 

우리의 깊고 다양한 감정과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이끌어내 주는 것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음악과 낭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첼리스트 이경준

 

그대로 또는 들리는 그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음악

비올리스트 김세준

 

음악의 낭만이란 멋진 날씨에 경치 좋은 곳에서 귀로 즐기는 일품요리

베이시스트 박정호

 

단순히 사랑스러운 멜로디를 가진 멜로디컬한 즐거움이 아니라 

음악적 수사학, 철학, 수학에서 신념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지식의 구조

비올리스트 하르트무트 로데 

 

클래식의 진화, 더 대조적이고, 더 감정적인

호르니트스 유후이 황 

 

아름다움과 영혼을 하나로 만드는 것, 

음악을 낭만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사랑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피아니스트 이타마르 골란

 

 

서울국제음악제의 본질과 기본은 실내악 

 

서울국제음악제의 명불허전, 실내악 시리즈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총 4번 펼쳐지는 이번 실내악 시리즈는 브람스의 대표적 작품들을 위주로 꾸며지며 전세계에서 모인 뛰어난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김수빈(바이올린, 미국), 이타마르 골란(피아노, 프랑스),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즈(첼로, 독일), 비토르 페르난데스(클라리넷, 스페인), 리카르도 실바(호른, 그리스), 엘리나 베헬레(바이올린, 핀란드), 야쿱 하우파(바이올린, 폴란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피아노, 러시아), 유후이 황(호른, 대만), 

하트무트 로데(비올라, 독일)과 백주영, 송지원, 박규민, 옥유아, 김상진, 김세준, 이한나, 박하양, 김민지, 이경준, 홍은선, 조인혁, 채재일, 김홍박, 유성권, 박정호가 참여한다 

10월 7일(토) 오후 8시, 8일(일) 오후 2시, 10일(화) 오후 7시반, 12일(목) 오후 7시반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연주되며 특히 10월 10일 연주회는 한국과 핀란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마그누스 린드버그의 클라리넷 오중주와 시벨리우스의 ‘전설’을 브람스의 피아노 오중주와 함께 연주하며, 10월 12일에는 브람스의 피아노 작품들을 위주로 . 문지영, 김규연,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이타마르 골란이 연주한다.

 

SIMF오케스트라 공연을 꼭 관람해야 하는 이유

 

l SIMF오케스트라는 특별하다. 

기존의 상주 오케스트라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비교하면 SIMF오케스트라의 특별함이 두드러진다. 기존 상주 오케스트라보다 자유롭게 최고의 단원을 매년 초청하고 있으며 앙상블오푸스의 뛰어난 단원들이 앙상블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역량을 극대화했고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이야기다.

 

l 앙상블오푸스가 중심이 되어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의 한계를 벗어나다.

백주영, 송지원, 김상진, 이한나, 김민지, 심준호, 박정호, 김홍박, 최인혁, 한문경이 주축이 된 앙상블오푸스는 2010년에 창단되어 그 후 앙상블로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최고의 연주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IMF오케스트라는 이 앙상블오푸스의 주축멤버들이 각 악기 별 포지션의 수석과 단원 선정을 맡는다. 이들이 선정한 오케스트라 멤버들은 강력한 솔리스트로서의 역량과 함께 각 악기군의 완벽한 연주를 보장한다.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연주자들을 오케스트라에서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l 서울국제음악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단체 

SIMF오케스트라는 특성상 서울국제음악제에서만 구성할 수 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단원들도 많으며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최소 1년전부터 단원 섭외가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막대한 비용이 들기도 한다. 대신 최대한 많은 리허설과 오랜 준비과정을 통해 최상의 연주를 보장하고 있다. 

 

l 해외에서 주목하는 SIMF오케스트라

프랑스의 라디오 프랑스 채널에서 SIMF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방송하고 극찬했으며 영국의 BBC music magazine에서도 소개되었다. SIMF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은 이미 해외에서 주목하고 인정받고 있다.

 

l 뛰어난 지휘자들

SIMF오케스트라는 랄프 고토니, 오코 카무, 파올로 보스틀라메올리, 바실리 페트렌코, 만프레드 호넥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을 포디움에 초청하고 있다. 이들과 SIMF오케스트라의 절정의 연주력이 보여주는 놀라운 결과를 매년 볼 수 있다.

지휘자 바실리 페트렌코 약력

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오슬로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그라모폰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2017)

 

지휘자 파올로 보르톨라메올리 약력

   LA 필하모닉 수석 부지휘자

   멕시코 국립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산티아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지휘자

   디트로이트 심포니, 폴란드국립방송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서울국제음악제 전체 일정

 

공연 별 소개는 노션 페이지 https://url.kr/k2tv6r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일시 장소	공연명	프로그램	연주자
10/7(토) 8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막음악회: <The  best of Brahms  : 실내악 1>   명연주자들이 선보이는 브람스 실내악의 정수. 27명의 국내외 최고 연주자들이 선보일 완벽한 하모니.	Chamber concert    요하네스  브람스    여성합창, 두 대의 호른, 하프를 위한 네 개의 노래 현악 오중주 1번 현악 오중주 2번 현악 육중주 1번	지휘 진솔 호른 리카르도 실바, 유후이 촹 바이올린 김수빈, 백주영, 송지원, 엘리나 베헬레, 옥유아 비올라 김상진, 김세준, 박하양, 이한나, 하르트무트 로데 첼로 김민지, 이경준,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즈  하프 김혜진
10/8(일)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The  best of Brahms  : 실내악 2 >   명연주자들이 선보이는 브람스 실내악 두번째 공연. 10명의 국내외 최고 연주자들이 선부일 완벽한 하모니.	Chamber concert    요하네스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2번  피아노,클라리넷,첼로를 위한 삼중주  피아노 사중주 2번	클라리넷 조인혁  바이올린 김수빈, 엘리나 베헬레  비올라 김상진  첼로 김민지,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즈, 홍은선 피아노 김규연, 문지영, 이타마르 골란
10/10(화) 7:30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핀란드에서 온 편지> 한국 ·핀란드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    한국과 핀란드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핀란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와 마그누스 린드버그 연주.	Chamber concert    장 시벨리우스 - 클라리넷,바순,호른,현악오중주를  위한 “전설”   마그누스 린드버그 - 클라리넷 오중주   요하네스 브람스 - 피아노 사중주 2번	클라리넷 비토르 페르난데스, 채재일  바순 유성권  호른 김홍박 바이올린 김수빈, 박규민 백주영, 송지원, 야쿱 하우파, 엘리나 베헬레 비올라 박하양, 하르트무트 로데 첼로 김민지,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즈, 이경준 더블베이스 박정호 피아노 이타마르 골란
10/11(수) 7:30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SIMF오케스트라 with 파올로 보르톨라메올리 ‘Brahms’ >   LA필하모닉 부지휘자 파올로 보르톨라메올리와 SIMF오케스트라의 브람스 교향곡 4번.	Symphonic Concert    요하네스 브람스   대학 축전 서곡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교향곡 4번	지휘 파올로 보르톨라메올리 바이올린 백주영 첼로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즈 SIMF오케스트라
10/12(목) 7:30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The  best of Brahms  : 피아노 works>   김규연, 문지영,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그리고 이타마르 골란. 4명의 피아니스트가 선보이는 브람스 피아노 작품.	Chamber concert   요하네스 브람스   세 개의 간주곡 피아노 소나타 2번 16개의 왈츠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56b “성 안토니 변주곡”	피아노 김규연 문지영  이타마르 골란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10/14(토) 5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폐막음악회:SIMF오케스트라 with 바실리 페트렌코>   바실리 페트렌코와 SIMF오케스트라의 만남이 보여주는 류재준의 트럼펫 협주곡 초연과 브람스 교향곡 1번.	Symphonic Concert    요하네스 브람스 -비극적 서곡 류재준-트럼펫 협주곡 요하네스 브람스-교향곡 1번	지휘 바실리 페트렌코 트럼펫 가보르 볼도츠키  SIMF오케스트라

  

2023 서울국제음악제 출연 아티스트

지휘 바실리 페트렌코, 파올로 보르톨라메올리 바이올린 김수빈, 백주영, 송지원, 야쿱 하우파, 엘리나 베헬레, 옥유아, 박규민 비올라 김상진, 김세준, 박하양, 이한나, 하르트무트 로데 첼로 김민지, 이경준,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즈, 

홍은선 더블베이스 박정호 클라리넷 비토르 페르난데스, 채재일, 조인혁 바순 유성권 호른 리카르도 실바, 유후이 촹, 김홍박 트럼펫 가보르 볼도츠키 하프 김혜진 피아노 이타마르 골란,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규연, 문지영 여성 합창단 

 

SIMF 오케스트라 

 

서울국제음악제에 참여하는 국내외 솔로이스트, 실내악 연주자,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구성된 악단이다. 탁월한 솔리스트인 백주영, 김민지, 송지원, 김상진, 이한나, 심준호, 유성권, 최인혁, 김홍박 등이 참여한다. 

특히 비엔냐프스키 콩쿠르 수상자이자 심포니아 바르소비아의 악장인 야쿱하우파가 SIMF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참여하여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격상시킨다. 

15년간 절정의 연주력을 갈고 닦은 앙상블 오푸스의 연주자를 중심으로 독주자로서의 기량은 물론이고 국제적인 콩쿠르와 실내악 활동, 국내외 일류 관현악단에서 연주력을 입증한 뛰어난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초청받은 SIMF오케스트라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장점과 한계 없는 가능성을 마음껏 보여줄 것이다.
 

제1 바이올린 야쿱 하우파(악장), 백주영(악장), 송지원(수석), 문지원, 박규민, 서수진, 송희근, 옥유아, 윤은규, 이소란, 이신행, 이은새, 이지윤, 임지희, 전재성

제2 바이올린 이현애(수석), 구희원, 노예리, 노예진, 명다솜, 안세훈, 안수경, 양한나, 이경미, 이유민, 이윤지, 전클라라홍주, 정희연, 조민지

비올라 하르트무트 로데(수석), 김상진(수석), 이한나(수석), 김성윤, 김세준, 김재윤, 노원빈, 박하양, 장희재, 정승원, 최영식, 홍은주

첼로 김민지(수석), 심준호(수석), 강예주, 구채린, 김용식, 이경준, 이태인, 하세연, 홍은선

콘트라베이스 박정호(수석), 김만기, 박노익, 심혜원, 유이삭, 이정우

플루트 나채원(수석), 왕명호 | 오보에 세바스티안 알렉산드로비치(수석), 한이제(수석) 

클라리넷 비토르 페르난데스(수석), 신명| 바순 유성권(수석), 장현성(수석), 백수경 

| 콘트라바순 이혜라 | 호른 김홍박(수석), 리카르도 실바, 유후이 촹, 최혜민

트럼펫 최인혁(수석), 백향민, 손주빈 | 트럼본 라스 칼린(수석), 주인혜, 블라디미르 베레스
 

튜바 임정빈 | 팀파니 최금성(수석) | 퍼커션 한문경(수석), 임찬희, 허수정 | 하프 김혜진

 

 

자세한 공연일정과 연주자 프로필은 2023 서울국제음악제 공식 홈페이지 www.simf.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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