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예술의전당 10월 기획 프로그램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아래 프로그램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 및 추가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 연
공연명	일자	장소	비고
2023 예술의전당 오페라 '노르마'	10.26(목)~10.29(일)	오페라극장
음 악
공연명	일자	장소	비고
김대진 & 박재홍 듀오 콘서트	10.3(화) 17:00	IBK챔버홀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피아니스트 김준형	10.11(수) 19:30	인춘아트홀
11시 콘서트	10.12(목) 11:00	콘서트홀
황수미 & 안종도 듀오 콘서트	10.18(수) 19:30	IBK챔버홀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초청 콘서트	10.19(목) 19:30	콘서트홀
토요콘서트	10.21(토) 11:00	콘서트홀
양성원 & 엔리코 파체 듀오 콘서트	10.25(수) 19:30	IBK챔버홀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트럼페티스트 백도영	10.26(목) 19:30	인춘아트홀
마음을 담은 클래식	10.27(금) 11:00	콘서트홀
전 시
전시명	일자	장소	비고
백희나 그림책展	6.22(목)~10.8(일)	디자인미술관 제1,2,3전시실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	10.6(금)~10.22(일)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2023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회화 유니버스'	10.26(목)~11.9(목)	디자인미술관 제1,2,3전시실

	10.26.(목) ~ 10.29.(일) 오페라극장 목‧금‧토 19:30 / 일 17:00 R석 33만원 S석 23만원 A석 15만원 B석 10만원 C석 7만원 D석 3만원
	작곡 빈첸초 벨리니(Vincenzo Bellini) 지휘 로베르토 아바도(Roberto Abbado) 연출 알렉스 오예(Àlex Ollé)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합창 노이 오페라 코러스
주최 · 제작 예술의전당 ·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The 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출연 노르마 여지원, 데시레 랑카토레(Desirée Rancatore) 아달지사 테레사 이에르볼리노(Teresa Iervolino), 김정미 폴리오네 마시모 조르다노(Massimo Giordano), 이라클리 카히제(Irakli Kakhidze) 오로베소 박종민, 송일도 플라비오 서범석 클로틸데 김효주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 벨리니의 '노르마'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의 프로덕션으로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만난다! 예술의전당은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프로덕션 제작 오페라 '노르마'를 오는 10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나흘간 무대에 올린다.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2016년 시즌 개막 작품으로 초연되었던 프로덕션으로 압도적인 규모가 돋보이는 무대와 파격적인 연출로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천재 연출가 알렉스 오예의 독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복잡한 심리 상태의 주인공 노르마가 지키고자 한 본인의 정체성과 그녀가 처하게 될 비극적인 운명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시대극이었던 '노르마'를 현대적 요소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융합해 독특한 세계로 재해석하고, 주인공의 종교적 개인적 갈등을 선명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던 작품. 2016년 코벤트 가든 초연 당시, 유럽 100여개의 극장에서 라이브 생중계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인 주목을 모았던 화제작이기도 하다. 오페라 '노르마'의 시그니처 아리아 ‘정결한 여신이여’(Casta diva)를 부를 타이틀 롤로는 소프라노 여지원과 데시레 랑카토레가 무대에 오른다. ‘리카르도 무티가 발탁한 무티의 소프라노’로 잘 알려져 있는 여지원이 국내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노르마 롤(배역) 데뷔를 하고, 2021년 이탈리아 방송사가 현존하는 이탈리아의 가장 위대한 소프라노 4명 중 1명으로 선정한 데시레 랑카토레가 노르마 역을 맡아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김대진 & 박재홍 듀오 콘서트
	10.3.(화) 17:00 IBK챔버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피아노 김대진 박재홍
	프로그램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448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판타지아 f단조 D.940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Op.46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Op.72
	슈베르트	알레그로 a단조 D.947 ‘인생의 폭풍’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박재홍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세계 클래식계를 이끄는 스승과 제자로 주목받는 두 피아니스트는 현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거장으로 이들의 콘서트를 하나의 무대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묘미이다. 음악으로 시대를 위로하는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음악으로 미래를 제시하는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포핸즈와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피아니스트 김준형
	10.11.(수) 19:30 인춘아트홀 일반석 3만원
	피아노 김준형
	프로그램
	슈만	다채로운 소품집 중 5개의 소품 Op.99
	슈만	사육제 Op.9
	쇼팽	소나타 제3번 Op.58
예술의전당이 선정한 젊은 클래식 스타들의 무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빛나는 내일을 선도하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2022년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준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김준형이 슈만과 쇼팽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1시 콘서트
	10.12.(목) 11:00 콘서트홀 일반석 3만원 3층석 1만 5천원
	지휘 백승현 협연 바이올린 윤동환 바리톤 한규원 연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바버	바이올린 협주곡 op.14
	슈베르트	밤과 꿈 D.827
		음악에 붙임 D.547
		지옥의 영혼들 D.583
	풀랑크	신포니에타 FP 141
대한민국 대표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는 2023년 새로운 해설자 배우 강석우와 함께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실력파 솔리스트들의 무대로 선보이고 있다. 10월 공연은 지휘자 백승현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추고, 바이올린 윤동환의 바버 바이올린 협주곡과 바리톤 한규원의 슈베르트 가곡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4년 9월부터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초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는 시작 첫 회부터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평일 오전 시간대 콘서트 붐을 일으켰다.
황수미 & 안종도 듀오 콘서트
	10.18.(수) 19:30 IBK챔버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소프라노 황수미 피아노 안종도
	프로그램
	모차르트	가곡 ‘클로에에게’ ‘루이제가 변심한 그의 편지를 불태울 때’ ‘제비꽃’
	슈만	가곡집 '여인의 사랑과 생애'
	말러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中 발췌
	베르크	가곡집 '7개의 초기 가곡'
	코른골트	오페라 '죽은 도시' 中 아리아‘내게 남은 행복’
예술의전당은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이어지는 특별음악회 중에서도 올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연주자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깊은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독일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듀오 콘서트의 주인공은 바로 소프라노 황수미와 피아니스트 안종도. 찬란하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소프라노 황수미와 섬세하고도 열정적인 터치로 객석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함께 모차르트부터 슈만, 말러, 베르크, 코른골트에 이르기까지 삶의 다채로운 감정을 노래하는 가곡과 아리아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초청 콘서트
	10.19.(목) 19:30 콘서트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
	연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민) 지휘 최수열 소프라노 임선혜 호른 김홍박
	프로그램
	브리튼	테너, 호른 그리고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31
	셰드린	“카르멘” 모음곡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공연에 1965년에 창단되어 창단 58주년을 맞이하며 명실공히 국내 가장 역사가 깊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넘나드는 소프라노 임선혜, 오슬로 필하모닉 수석연주자를 역임한 호른 김홍박이 함께하는 브리튼의 ‘테너, 호른 그리고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31’과 셰드린의 ‘카르멘 모음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평소 흔히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구성으로 챔버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토요콘서트
	10.21.(토) 11:00 콘서트홀 일반석 3만원 3층석 1만 5천원
	지휘 서진 첼로 이영은 연주 과천시립교향악단
	프로그램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서곡 K.384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2번 D장조 Hob.Vllb:2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G장조 “놀람”
토요일 오전 마티네 콘서트 '2023 신세계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는 평일 음악회를 찾기 힘든 관객들이 해설과 함께 프로그램의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이다. 10월에는 서진 지휘자와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첫 인사를 한다. 또한 2023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첼리스트 이영은의 협연으로 고품격 연주와 함께 서진 지휘자의 흥미로운 해설도 기대해볼 수 있다.

양성원 & 엔리코 파체 듀오 콘서트
	10.25.(수) 19:30 IBK챔버홀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첼로 양성원 피아노 엔리코 파체
	프로그램
	슈만	5개의 민요풍 소품 Op.102
	멘델스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D장조 Op.58
	야나체크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동화
	R. 슈트라우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 Op.6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독창적인 해석과 흡입력 있는 연주로 세계의 찬사를 받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섬세하고 절제된 터치로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의 듀오 콘서트 무대가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에 의미를 더하는 만큼 두 연주자가 각별히 선별하고 선정하였으며,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청중에게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레퍼토리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두 연주자의 오랜 호흡은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적 음색을 완벽하게 묘사할 것이다.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트럼페티스트 백도영)
	10.26.(목) 19:30 인춘아트홀 일반석 3만원
	트럼펫 백도영 피아노 하병찬
	프로그램
	거슈윈		3개의 프렐류드
	글리에르		콜로라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Op.82
			(편곡. 티모페이 독쉬체르)
	폰키엘리		트럼펫 협주곡 제1번 F장조 Op.123
	얀 쿠체라		더 조커
	크리스티앙 구앵구에네		트럼펫 협주곡 C장조
	알렉산더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 A♭장조
예술의전당이 선정한 젊은 클래식 스타들의 무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빛나는 내일을 선도하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불과 15세의 나이에 미국 국제트럼펫길드콩쿠르에서 2위로 최연소 입상한 트럼페티스트 백도영이 무대를 꾸린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
	10.27.(금) 11:00 콘서트홀
	일반석 3만원 3층석 1만 5천원
	지휘 구모영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가이드 김용배 기타 박규희 피아노 송영민
	프로그램
	베버	오베론 서곡 J.306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Op.37 제1악장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Op.67 "운명" 제3,4악장
금요일 오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 2023년에도 관객들과 함께 한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 연주자를 중심으로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2004년 예술의전당 사장 재직 시절 마티네 콘서트를 론칭해 전국에 마티네 콘서트 열풍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초심자와 애호가 모두가 만족하는 음악회이다. 10월에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협연과 더불어 베버의 오베론 서곡과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을 시작과 끝에 선보인다.

백희나 그림책展
	6.22.(목) ~ 10.8.(일) 10:00~19:00 *월요일 휴관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2,3전시실 성인 2만원 유아·어린이·청소년 1만 5천원 *36개월 미만 무료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백희나 그림책 전시는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나의 첫 단독 대규모 개인전이다. 세계 최고의 아동문학작가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첫 선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가족 ▲기묘한 선물 ▲달달한 꿈 ▲나만의 비밀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2004년에 발간된 『구름빵』을 포함하여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연이와 버들 도령』에 이르기까지 총 11개의 창작 그림책을 다룬다. 그림책 속 다양한 등장인물과 장면들은 140여 점의 작품 세트와 함께 실감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되어 관람객들에게 캐릭터와 공간을 실제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하여 최근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
	10.6(금) ~ 10.22(일) 10:00~19:00 *월요일 휴관 한가람미술관 7전시실 무료관람
차이가 아닌 다름으로 ‘우리’의 세계를 ‘각자’ 자신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장애 예술인 작가 6인(송상원, 유다영, 라움콘, 최서은, 박유석, 김진주)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창작센터 13기 입주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여지는 이번 전시는, 펜드로잉, 오브제, 아크릴, 목판화, 미디어 등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관람객들을 작가의 세계로 안내한다. 각자의 시선을 따라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된 작품들은 6개의 각각 다른 세계가 아닌 결국 ‘우리’의 세계임을 말해 준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상상력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3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회화 유니버스'展
'우당탕퉁탕' 김효진 193.9x651.5cm, 장지에 채색, 2022	10.26(목) ~ 11.9(목) 10:00~19:00 *월요일 휴관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2,3전시실 무료 참여작가 김명규, 김영주, 김지용, 김현우, 김효진, 신형록, 윤해승, 이유진, 이지연, 임윤묵, 장윤정, 장하윤, 조민정
예술의전당은 작년에 이어 서초구청,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2023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회화 유니버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미술 창작 환경 속에서 '회화' 장르의 다양한 모색을 선보이는 전시로, 평면의 한계를 넘어 타 장르와 혼합 또는 새로운 설치 미술의 일환이 된 회화 작품을 소개하며 한국 회화의 미래를 전망한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전시에 참여한 13명의 청년작가를 선정, ▲탐구하는 ▲연결하는 ▲확장하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작가에 따라 어떠한 형태로도 변화하는 회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회화의 본질과 의미를 되새긴다. 이 밖에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와 회화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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