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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지휘자가 선보일 '2023 라벨라 오페라 그랜드 갈라콘서트' 11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려

오페라

by 이화미디어 2023. 10. 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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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지휘자, 서로 다른 무대 선보인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는 
11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루어지는 '2023 라벨라 오페라 그랜드 갈라 콘서트'에서 장은혜박해원 두 명의 지휘자가 한 무대에 오른다. 장은혜 지휘자는 1부 'Opera Highlights : 오페라 명곡 하이라이트'박해원 지휘자는 2부 'I Capuletti E I Montecchi : 로미오와 줄리엣'을 맡아 기대감을 더했다.

 

각각의 스토리가 살아있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장은혜 지휘자 연습사진

장은혜 지휘자는 그랜드 갈라 콘서트 1부 'Opera Highlights : 오페라 명곡 하이라이트'에서 라벨라오페라단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페라 '로베르토 데브뢰'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도니제티의 '람메르 무어의 루치아'의 주옥같은 오페라 명곡을 선보인다.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활발한 지휘 활동을 하고 있는 장은혜 지휘자는 '사랑의 묘약' , '팔리아치' , '카빌레리아 루스티카나', '피가로의 결혼'등의 오페라를 지휘한 베테랑으로 이번 공연에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리골레토', '라보엠', '카르멘', '돈 죠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를 연출한 홍민정 연출가와 함께 합을 맞춘다.

 

2024 기대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

2부 공연에서는 2024년 예정되어 있는 라벨라 오페라단의 야심작 로미오 와 줄리엣>의 막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로 서로 원수인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의 혈투 속 사랑에 빠진 로미오와 줄리엣이 맞이하는 비극적인 죽음을 그리고 있다.

박해원지휘자

  이 무대를 지휘할 박해원 지휘자는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현대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로서2019년 한국지휘자협회 주관 지휘 캠프에서 우수 지휘자로 선정된 바 있다. '2022 라벨라 그랜드 갈라콘서트 : 3막의 비극'에서 함께한 홍민정 연출가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대표예술축제에 9년 연속 선정된 라벨라오페라단의 '2023 라벨라 오페라 그랜드 갈라콘서트'는 한 무대에서 장은혜 박해원 지휘자의 서로 다른 연주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벨라오페라단 측은 이번공연을 통해 두 명의 지휘자에 의해 펼쳐지는 서로 다른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여 오페라의 다채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일 공연되는 '2023 라벨라 오페라 그랜드 갈라콘서트'는 19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인터미션 15분 포함 12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홍민정 연출가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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