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라오페라단, 국내 오페라단 최초 전속 오페라 가수 시대를 연다.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배역 동시 오디션

2021에르나니 공연사진 (라벨라오페라단)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감동이 있는 공연’을 모토로 예술성 높은 오페라를 공연하는 민간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퍼슨홀딩스 주식회사(박성권 대표)와 PL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전속 오페라가수 오디션과 내년에 있을 한국 초연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I Capuleti E I Montecchi' 주역 오디션을 동시에 실시한다.

PL엔터 공고

 PL엔터테인먼트는 라벨라오페라단과 퍼슨홀딩스 주식회사가 만나 새로운 오페라 시장을 

개척하고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설립된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이번 오디션에 선발 되는 인원에게는 PL엔터테인먼트 전속가수 소속으로 라벨라오페라단 주요 오페라 및 공연에 출연 기회가 부여되며, 내년에 한국초연이 예정되어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 I Capuleti E I Montecchi'의 주요 배역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박성권대표&이강호 단장

또한 한국공연과 더불어 내년 9월말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태리 루카 질리오 극장에 데뷔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민간 오페라단에서 전속 오페라 가수를 모집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라서 눈길이 간다.

 

이 외에도 소속 가수들에게 월마다 고정급이 지급 되어 직업 특성 상 불규칙한 수입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들이 생계 걱정을 덜고 안정적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왕시리즈 안나볼레나 사진 (라벨라오페라단)

 이번 오디션은 10월 25일(수) 부터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오디션으로 치뤄진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라벨라오페라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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