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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연주가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윤철희11월 22일,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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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3. 11. 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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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31122() 오전 11,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EBS 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며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만개한다.

 

수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 음악과 인생 이야기와 함께 진지하면서도 솔직담백한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1122일에는 매년 특정 작곡가를 선정하여 참신한 무대를 이어가면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철희가 출연,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10세에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 협주곡으로 데뷔한 피아니스트 윤철희는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에서 공부하며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윤철희는 교향악축제,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코리안 심포니, 강남 심포니, 원주시향, 울산시향, 포항시향, 창원시향, 군산시향, 야나체크, 북 체코 오케스트라, 멕시코 오케스트라, 2018 미국 카네기 홀에서 모짜르트 협주곡을 연주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년 특정 작곡가를 선정하여 참신한 무대를 이어가는 윤철희는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5차례 걸친 쇼팽 리사이틀, 러시아 시리즈를 통한 스트라빈스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스크리아빈 등의 작곡가 재조명, 3회에 걸친 Legendary Liszt 시리즈, 슈만 실내악 시리즈, 멘델스존 실내악 시리즈 등을 많은 동료 음악가들가 함께 기획하여 연주했다.

 

그 외에도 2018년에는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모차르트 협주곡 연주회'에서 직접 트라움 챔버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협연해 성공적으로 지휘 무대에 데뷔하기도 했으며 국내,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주와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1122일 이후로는 소프라노 양귀비 교수(이화여대 교수), 베이스 전태현(단국대 외래교수), 소프라노 캐슬린 킴(한양대 교수), 베이스 전승현(서울대 교수), 피콜로이스트 김원미, 트럼펫 유병엽(경희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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