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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엄에서 드라마를 이끌어내는 지휘자 지중배 3월 20일,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

클래식

by 이화미디어 2024. 5. 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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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4 5 15 () 오전 10,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일상 속에서 위로와 치유를 선물하는 클래식 음악에 귀 기울이고 싶다면,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편안한 친구가 되어준다.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어렵고 부담스러웠던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 소개하고 유쾌함에 진지함을 더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515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독일의 트리어극장과 울름극장에서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고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지휘자 지중배가 출연,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지중배는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서울대학교 및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그는 유카-페카 사라스테, 마르크 알브레히트 등에게 수학했다. 2014년부터 핀란드 출신의 거장 유카-페카 사라스테의 개인적인 보조지휘자로서 활동했으며 그로부터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

 

그는 2012년 독일 음악협회와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에서 공동 주최한 독일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했다. 그 부상으로 라이프치히 오페라의 프로덕션 슈트라우스의 "박쥐"를 지휘하게 되었으며, 같은 해 오퍼 오더-슈프레 오페라 페스티벌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역임했다.

 

이후 2015년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광장에서 외교부 주최, 독일 정부의 후원으로 열린 광복 70주년 유라시아 친선 특급 폐막 음악회에서 한국-독일 연합오케스트라를 한국 측 대표 지휘자로 지휘했다.

 

또한, 독일 음악협회 미래의 거장” 10인에 선정되었고, 정부 산하 독일 음악협회의 지휘자 포럼의 멤버로 활동했다.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 동안은 독일 울름 시립극장 및 울름 시립교향악단에서 수석 지휘자 및 부 음악총감독으로 활동했다.

 

WDR 심포니오케스트라, MDR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유럽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극장들과 다수의 오페라 프로덕션, 발레 프로덕션 등을 함께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 등을 비롯해 경기필, 국립심포니 등 유수 교향악단과 함께했다. 또한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교육자로서도 활동했다.

 

515일 이후로는 피아니스트 안종도 (연세대 교수), 클래식 기획자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지휘자 정치용, 베이스 고경일, 피아니스트 김희재 (한양대 교수), 지휘자 조정현 (한국국제예술학교 이사장),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홍청의 (성신여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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