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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들이 함께하는 세월호 추모 문화제, 23일 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서

행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5. 2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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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5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범 연극인 결의대회' 중 퍼포먼스 장면(사진=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연극인들이 함께하는 '세월호 추모 문화제'가 23일(금) 밤 9시 3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연극인과 예술가들의 마음이 모아지게 될 '세월호 추모 문화제'는 연극인과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만들게 된 행사로 극발전소301 정범철 연출의 침묵 퍼포먼스, 무용을 사랑하는 친구들의 '박호빈'의 무용 퍼포먼스, 창작집단몽우의 배우 '박정현'의 연극, 그리고 극단 진일보 대표 김경익이 공연하게 될 연극 '바보 햄릿' 등이 펼쳐진다.

또한, 예술가들의 자유발언과 함께 40여 명의 예술가들이 음악과 연극, 퍼포먼스 등으로 세월호 추모를 하게 된다.

이번 추모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연극협회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연극인들의 마음이 모아져서 '세월호 추모 문화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월호 추모 문화제'는 오는 금요일 밤 9시 30분 마로니에 공원 쌈지무대에서 40여 명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대학로에 있는 연극인들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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