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연출가이자 축제감독 ‘황운기’ 감독, 세부국제연극제 지휘한다제 1회 필리핀 세부 국제연극제(Cebu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총 지휘관, 황운기 예술감독동남아시아에 한국의 공연예술축제 및 무대기술 전파, 공연예술시장 활로 확대

 

▶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세부 국제 연극제’, 연극장르 공연의 확대

▶ 한국 연극연출가이자 축제감독, 필리핀 세부 국제 연극제 예술감독 맡아... 한국 노하우 전수한다

▶ 한국 무대기술 및 공연축제 노하우 전수와 함께 동남아시아에 불어오는 문화시장 활로 긍정신호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세부 국제 연극제’, 연극장르 공연의 확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에서 휴양지로 알려진 필리핀 세부시에 최초로 국제적인 연극제가 개최된다. 필리핀 제2의 도시 세부시는 아직 개최된 적 없는 제1회 세부국제연극제 개최하여 대중음악과 댄스와 더불어 연극장르의 공연을 확대·장려 하려 한다.

 

제1회 세부국제연극제는 2023년 조직위원회를 결성하여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광밍대학극장(Guang Ming College)과 히자스데지저스(Hijas de Jesus)극장을 중심으로 세부 각지에서 다채로운 연극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 연극연출가이자 축제감독 ‘황운기 감독’, [필리핀 세부 국제 연극제] 예술감독 맡아 한국 노하우 전수한다.

 

[제1회 세부국제연극제]의 예술감독은 한국인 축제감독 ‘황운기’연출이 맡는다.

 

2023년 본 국제연극제를 제안하였고, 실제 축제 실현을 위해 참가공연팀을 선정, 기획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음으로써, 필리핀 및 동남아시아의 연극장르 공연의 활로를 개척하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황운기 감독은 “동북아시아에 비해 연극장르가 많지 않은 필리핀 세부에 좋은 공연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국제연극제를 제안하였고, 필리핀 세부시의 연극관계자들이 수용해주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운기 감독은 연극연출가로 한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다양한 축제의 예술감독을 섭렵하며 독특한 시선과 축제마인드로 2024년 현재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총감독을 맡고있으머, ‘춘천국제연극제’ 예술감독을 역임,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총연출 역임, ‘평창 평화페스티벌’ 총감독, 그리고 ‘2018평창문화올림픽’ 제작감독 등을 역임하며 국내의 대형축제 감독을 경험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필리핀 현지에 주식회사 화이트핸즈를 설립하여 한국의 공연문화를 필리핀에 전파하고 있어 필리핀 현지문화와 정서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제1회 세부국제연극제는 황운기 예술감독의 네트워크로 총 5개국 9개 연극작품이 공연되고 그 외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국에서 2개 극단, 일본에서 2개, 싱가폴에서 1개, 말레이시아에서 1개, 그리고 필리핀 현지 3개 극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와 필리핀 현지에 K-컬쳐로 한류붐이 가득한 가운데, 국제적인 공연예술축제에 한국인 예술감독이 한국공연축제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한국 무대기술스텝의 기술을 나누는 것은 앞으로 확장될 동남아 문화시장에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곧 개최될 ‘제 1회 세부 국제 연극제’의 성공과 앞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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