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경제 수업? 워렌버핏 뮤지컬 X 교사 특강 눈길 '내 친구 워렌버핏' 6월, 예림당 아트홀서 재공연6월 14일 · 21일 · 28일, 경제특강 3회 무료 운영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가족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이 오는 6월 강남 예림당 아트홀에서 재공연된다. 이번 시즌은 어린이 관객을 위한 ‘경제 교육 전문가 초청 특별 강의’가 함께 운영되며, 예술과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내 친구 워렌버핏'은 ‘투자의 전설’ 워렌 버핏의 어린 시절을 소재로, 공개된 생애 기록과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창작 과정을 통해 탄생한 가족뮤지컬이다.
실제 에피소드 중심의 스토리를 통해 ‘돈을 벌고, 쓰고, 나누는 과정’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며, 초등학생들이 경제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3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며 완성도와 흥행성을 입증한 본 작품은 초연 당시 인터파크 관객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흥미, 감동, 교육성을 고루 갖춘 가족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내 친구 워렌버핏'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주말 공연(6월 14일, 21일, 28일 오후 4시 30분) 종료 후 진행되는 ‘경제 교육 전문가 초청 특별 강의’다.
공연을 통해 경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낀 어린이들이 생활 속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강의는 약 30분간 진행되며 공연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사로는 모두 현직 초등교사이자 경제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 윤지선, 조희정 교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다수의 어린이 경제 도서 집필과 현장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4일 첫 강의는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의 저자 김선(둔전초 교사)이 ‘자기주도학습은 용돈 교육에서 시작’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6월 21일에는《초등 돈공부 골든타임》의 저자 윤지선(문산동초 교사)이 ‘세계의 어린이 사업가’를 주제로, 세계 각국 어린이 창업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6월 28일 강의는《슬기로운 소비생활》의 저자 조희정(포일초 교사)이 ‘부자 습관을 길러주는 경제 교육’을 주제로 강의하며, 질문하는 힘과 인내, 끈기 등 태도 교육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내 친구 워렌버핏'은 서울시 주관 공연지원사업 ‘2025 공연봄날’ 선정작이기도 하다. 관람 신청이 시작된 당일, 전석이 빠르게 마감되며 높은 기대감과 작품성을 입증했다. 제작사는 “ '내 친구 워렌버핏'은 단지 ‘돈’을 가르치는 공연이 아니라, ‘가치 있는 선택’을 알려주는 이야기”라며 “이번 시즌에는 공연과 교육이 결합된 입체적인 관ᄅᆞᆷ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5월 20일(화)까지 조기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주말 가족 나들이와 여름방학을 앞둔 관객들에게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개요]
공연명: 경제교육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공연기간: 2025년 6월 7일(금) ~ 7월 6일(일)
공연장소: 예림당 아트홀
관람연령: 48개월 이상 관람가
티켓예매: 인터파크 티켓 (5월 20일까지 조기 예매 할인 50% 제공)
주최/제작: ㈜컬쳐박스, ㈜유유상생
문의: ㈜스토리지니어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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