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성료“전쟁의 기억을 무대에 담다... 관객에 깊은 울림 전한 연극”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9월 19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는 전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섬세한 감정의 진폭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예술의 치유력을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예술이 줄 수 있는 감동과 회복의 힘을 전해준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예술 유치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공연 '아들에게(미옥 앨리스 현)'와 11월 국립창극단의 '이날치 傳'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예매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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