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를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과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기타 경연 ‘나는 기타리스트!’와 종합 문화예술 무대 ‘문화대동제’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민 예술동아리들의 참여와 열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날인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나는 기타리스트!’는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한 경연 무대로, 클래식, 포크,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기타 연주가 펼쳐진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개 팀은 각 팀당 5~10분 내외의 공연을 선보이며, 예술성, 창의성, 대중성, 공감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 팀을 선정한다.
아마추어 기타 연주자들이 자신의 색깔을 살린 무대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공연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특별한 경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 날인 10월 24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대동제’가 이어진다. 음악, 무용. 전통예술. 특별분야 등 장르를 아우르는 시민 예술동아리들이 참여해 평택 시민 문화의 다양성과 생동감을 보여주는 무대를 선보인다.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평택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통합의 무대’를 지향한다.
남부, 북부, 서부권역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권역 간 연합 동아리 구성을 적극 유도하고 연합팀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문화적 연대와 협력을 장려하고 있다.
평택 전역에서 모인 시민 동아리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경연이 끝난 뒤,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를 발표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연대회가 시민의 문화적 자발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평택’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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