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늘전통축제」 성황리 종료
- 전통과 현재가 만난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 젊은 세대와 함께한 전통문화의 확장과 가능성
전통과 현재가 만난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지난달 9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 「2025 오늘전통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풍류예찬 風流禮讚 - 오래된 멋, 오늘의 일상으로’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연계 상권 포함하여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전시와 공연·마켓·체험 등 다채로운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이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오늘의 일상 속에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오늘전통, 팝업」 프로그램에는 50여 개의 참가사가 참여해 공예, 한복, 전통주, 한식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상품을 선보였다.
더불어 성수 일대 상점 100여 곳이 축제와 연계해 참여함으로써,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도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기간 동안 팝업과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전통문화가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음을 드러냈다.
젊은 세대와 함께한 전통문화의 확장과 가능성
성수의 밤을 밝힌 공연 프로그램 「성수야회(夜會)」는 우원재, 죠지, 쏠, 따마, DJ아스터, 달수빈 등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3일간 5천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낮 시간대의 강연 프로그램 「성수아회(雅會)」 역시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젊은 세대가 전통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전통이 이렇게 세련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성수동과 전통의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려 놀라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전통문화의 새로운 관객층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공진원 관계자는 “오늘전통축제는 전통문화가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살아 숨 쉴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통이 생활문화로 확장되고, 일상 속에서 향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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