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아트아우름 창작 어린이 가족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이 오는 2026년 1월 3일 (토),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본 작품은 예술 단체 아트아우름이 선보이는 첫 어린이 가족 뮤지컬 단독 제작 작품으로, 이미 예정된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울산 공연은 전국 투어의 중요한 거점 공연으로, 어린이 공연을 기다려온 울산 지역 가족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엄마 연출가의 시선으로 완성한 ‘안전 명작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은 어린이 오페라, 국악 가족극 등 오랜 경험을 쌓아온 유혜상 연출가의 신작이다.
연출가의 예술적 안목에 엄마의 마음을 더해, 단순한 명작 재현을 넘어 어린이 유괴, 납치 예방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명작 동화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 기반한 스토리를 구성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이도, 부모도 함께 즐기는 ‘명곡 중심 극 구성’
공연 전반에는 아이들에게는 즐겁고, 부모에게는 익숙한 명곡들이 흐르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한다.
100%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는 창작 노래로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부모 관객 역시 작품의 흐름과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순한 교육 공연이 아닌, 완성도 높은 가족 공연 콘텐츠로서의 면모가 이번 작품의 가장 큰 강점이다.
국내외 무대에서 검증된 전문 제작진-출연진
이번 작품에는 현재 국내외 유명 극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해외 유학파 연주자 및 수십 회 콩쿠르 수상 경력을 지닌 전문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여했다.
-연출·작: 유혜상
-음악감독: 김성결, 문다혜
-헨젤 역: 김지훈
-그레텔 역: 박다정
-사자경찰 역: 장철준, 서범석
-그림자마녀 역: 이승환
탄탄한 음악적 완성도와 안정적인 연기력이 어우러져, 어린이 공연임에도 높은 작품성을 유지한다.
아산 전회 매진, 전국 투어로 확장 중
〈헨젤과 그레텔〉은 이미 아산 공연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의 선택을 받은 작품이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울산 공연은 그 흐름을 이어가는 중심 무대가 될 예정이다.
‘우리 아이 새해 첫 공연’으로 손색없는 작품이라는 평가 속에, 각 지역 공연마다 빠른 예매 추이를 보이고 있다.
공연 정보
공연명: 세이프 키즈 명곡 시리즈 〈헨젤과 그레텔〉
일시: 2026년 1월 3일(토) 11:30 / 15:00
장소: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주최·주관: 아트아우름, 오페라놀이터
예매: NOL 티켓
문의: 0507-138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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