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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 연극 '유령들' 성황리에 종료! 블랙박스 극장 가변성 극대화…관객 몰입도 높은 무대 선사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6. 2.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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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2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평택아트센터 소공연장(Blackbox Theater)에서 개최한 기획공연 연극 '유령들'이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시대 연극계에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극단 양손프로젝트와 평택의 대표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택아트센터의 협업으로 공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연극 '유령들'은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대표작 유령들(Gengangere)을 원작으로, 19세기 말 사회적 금기에 도전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던 고전을 양손프로젝트만의 세련된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작품이 지닌 긴장감과 서사의 밀도를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간 구성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양손프로젝트 특유의 절제된 미장센과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에너지가 평택아트센터 소공연장의 공간성과 어우러지며 강한 몰입감을 형성했다.

 

공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전개되었고, 관객들로부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평택아트센터 소공연장(블랙박스 극장)의 가변형 구조를 본격적으로 활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기존의 프로시니엄(액자형) 무대 형식에서 벗어나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공간을 자유롭게 재구성함으로써 블랙박스 극장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배우와 관객 간 물리적 거리를 최소화한 구조는 관객이 단순한 관람자를 넘어 공연의 일부가 된 듯한 몰입감을 제공했다. 관객들은 배우의 숨소리와 발걸음, 미세한 표정 변화까지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극 중 인물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는 경험을 공유했다.

 

이는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로 이어지며 작품성과 공간 활용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블랙박스 극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의미 있는 시도였다예술가에게는 창의적인 무대 구현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밀도 높은 연극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아트센터는 향후에도 국내외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블랙박스 극장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기획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일정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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