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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 첫 공립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3월 12일 개관

전시

by 이화미디어 2026. 3. 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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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미술관, 8개 본·분관 체제 완성하는 신규 분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Seo-Seoul Museum of Art)’ 개관

- 서울시 최초의 공공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이자 서남권 첫 공립미술관으로, 뉴미디어 예술을 중심으로 전시·연구·교육·실험실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 미술관 조성

- 지역 문화 연구와 열린 협력을 바탕으로 다학제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문화소외계층 접근성을 강화하는 포용적 공공 미술관 지향

- 연면적 7,186규모의 저층형 미술관으로, 금나래중앙공원과 연계된 다방향 접근 동선과 미디어랩·다목적홀·옥상정원 등을 갖춘 열린 문화 공간 조성

3월 세마 퍼포먼스호흡, 건립기록전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 5월 뉴미디어 소장품전서서울의 투명한 |청소년| 기계개관특별전 개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312(), 8번째 신규 분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Seo-Seoul Museum of Art)을 개관한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서울시 최초 공공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이자 서울 서남권 첫 공립 미술관이다.

 

공식명칭: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국문)

Seo-Seoul Museum of Art (영문)

약식명칭: Seo SeMA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MI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새로운 매체와 언어를 실험하며 뉴미디어 아트의 미래를 열어가는 미술관,

서남권 중심의 지역 문화 연구와 열린 협력 위에서 공진화하는 미술관,

문화소외계층 접근성을 확대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의 미술관

 

지향점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뉴미디어 중심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전시와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랩과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창작과 실험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동시대 뉴미디어 예술의 흐름을 공유하여 공공 미술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축적하고자 한다.





전 시 명 (국문) 세마 퍼포먼스호흡
(영문) SeMA Performance Breathing

전시기간 2026. 3. 12.() ~ 4. 12. ()


전시장소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전시실 1,2,3, 다목적홀,
미디어랩, 복도전시실 외), 금나래 갤러리

전시부문 퍼포먼스
전시작가 감동환, 곽소진, 그레이코드·지인, 김온, 남정현, 노경애, 다페르튜토스튜디오, 박은주, 박재평·박종빈, 안초롱·차재민, 오민, 오선영, 오현택, 윤정원, 은재필, 이민재, 이신후, 이윤정, 임지애, 장수미, 정세영, 조승호, 조익정, 조현진·하지민, 탁영준, F-A-E 아카이브(권요한, 강다니엘, 김수나), 황수현 등 27()

 

서서울미술관의 시작을 알리는 세마 퍼포먼스호흡은 총 27()의 작가가 참여하여, 인간과 환경을 미디어로 이해하고 유기적인 운동인 호흡을 주제로 신체와 사회와 예술의 교차점을 탐구한다.

 

공기를 이동, 인지, 생명을 지속하게 하는 매개체로 이해하고, 대기 환경 속에 공존하는 여러 존재의 삶과 죽음, 인간의 행위와 궤적을 질문하며 세계와 다양한 접촉면을 만들어간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에서 개최될 세마 퍼포먼스는 시간과 공간, 인간의 행위에 대한 깊은 사유를 통해 퍼포먼스 기반의 작업을 만들어 온 동시대 예술가를 소개하고 새로운 창작과 실험을 지원한다.

*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분류 체계에서 뉴미디어는 영상, 음향, 조명 등을 포함하는 예술작품과 퍼포먼스, 무형의 개념미술, 인터넷 아트, 코딩 아트, 소프트웨어 기반 작업 등을 포함한다.

 

또한, 지역 문화 연구를 토대로 전시 기획과 다학제적 협력의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가시화되지 않은 지역의 다원적 쟁점을 발굴하여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공유하며, 금나래중앙공원과의 경계를 최소화한 동선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서남권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관람객들이 소외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를 주요 운영 방향으로 삼고 있다.

 

다국어 안내, 소장품 쉬운 글 해설, 수어·문자 통역, 화면 해설, 디지털 문해력 향상 등을 도입하여 관람 환경의 장벽을 낮추고, 모든 관람객을 배려하는 포용적인 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개관을 기념하여 세마 퍼포먼스호흡, 건립기록전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 뉴미디어 소장품전서서울의 투명한 |청소년| 기계3월부터 7월까지 연이어 개최한다.

 

개관특별전 세마 퍼포먼스호흡은 곽소진, 그레이코드, 지인, 김온, 남정현, 이신후, 정세영, 조익정, 탁영준, 황수현을 비롯한 총 27()의 작가가 참여하여 인간과 환경을 미디어로 이해하고, 유기적인 운동인 호흡을 주제로 신체와 사회의 예술적 교차점을 탐구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공기를 이동, 인지, 생명을 지속하게 하는 매개체로 이해하고, 대기 환경 속에 공존하는 여러 존재의 삶과 죽음, 인간의 행위와 궤적을 질문하며 세계와 다양한 접촉면을 만들어간다.

 

특히 시간과 공간, 인간의 행위에 대한 깊은 사유를 통해 퍼포먼스 기반의 작업을 전개해 온 동시대 예술가를 소개하고 새로운 창작과 실험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립미술관은 ()국립극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국내외 기관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세마 퍼포먼스를 통해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등에서 활동하는 퍼포먼스 기반의 예술가들의 창·제작을 지원해 갈 예정이다.

 

개관특별전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는 서서울미술관 건립 과정과 서남권 지역()에 새겨진 시간의 서사를 기억의 기록으로 조명하는 전시이다.

 

서남권 지역과 미술관의 시간을 다층적 구조로 구성하고, 여러 겹이 포개지듯 발생하는 기록과 기억 사이의 역학을 탐색한다.

 

김태동, 무진형제, 브이엔알, 신지선, 컨템포로컬 등 참여 작가들은 생성과 소멸의 과정 속에서 축적된 서서울의 정체성과 잔재하는 장면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시차를 예술적 맥락에서 재해석한다.

작품 이미지 작품 소개
그린룸은 세마 퍼포먼스호흡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용 부엌이 자리한 휴식 공간이다. 그린룸에서 작가가 머무르는 이 공간에서 발생하는 비가시적인 돌봄의 감각은 세마 퍼포먼스의 전체 흐름에 영향을 준다. 참가자들을 위해 열려 있을 이 공간은 미술관 속 유기적인 생태계의 일부가 된다.


협업. 권소영
감동환,그린룸, 2026
공기에 관하여는 전자 음악을 연주하는 작품이다. 관객들은 공기의 진동을 매개로 소리의 파동이 펼쳐지는 낯선 풍경을 경험하며, 소리와 몸, 공간과 시간이 교차하는 순간을 마주한다.
그레이코드, 지인,공기에 관하여, 2025/2026
무허리는 한 여성이 도로에서 폭행을 당하여 허리 부상을 입은 사건을 바탕에 둔 작업이다. 작업은 사건과 무관해 보이는 주변부적인 현상을 동시적으로 공간에 펼쳐내면서, ‘라는 개인이 경험하는 도시의 형상과 감각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조익정,무허리, 2024/2026

두 다리, 몬스터와 인간들은 직립보행을 포기한 연인’, 밧줄에 감겨 춤을 추는 댄서’, 지령을 받은 기사와 침묵 속의 목격자가 등장한다. 7명의 등장인물이 통제와 폭력, 보호가 얽힌 구조 속에서 이동하고 옮겨지는 사이, 무대의 막은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이신후,두 다리, 몬스터와 인간들, 2026

신호에 맞춰 울기는 공유된 리듬으로 움직이는 군무와 시안 댄서의 신체를 통해, 대중문화의 제작 현장에서 몸을 둘러싼 규율, 감정, 미디어의 상호작용을 다룬다.
김온,신호에 맞춰 울기, 2026
밤짐승 놀이패는 이형의 몸을 가진 조선 초기 인물 사방지를 동료 작가들의 몸을 관통해 해석한다. 카드섹션, 또는 걸개그림을 닮은 배경막은 관객 사이를 미끄러지듯 이동하며, 공간을 가르고, 또 이어 붙인다.
조현진, 하지민,밤짐승놀이패, 2024/2026

당신이 날 볼 수 없다는 것만 빼면은무대에 투명 인간을 소환해 전통적인 공연 형식을 지탱해 온 소실점을 무력화시킨다.
해체된 기반 위에서 공연의 요소들은 새로운 긴장과 균형을 만들어 낸다.
정세영,당신이 날 볼 수 없다는 것만 빼면, 2026
부르심은 미국의 시인 월트 휘트먼과그의 동반자였던 전동차 안내원 피터 도일의 삶 한 자락을 반추한다. 작업은 휘트먼의 시나 자신의 노래가 추구했던 통상적인 경계를 벗어난 범애적사랑과 회상, 상실과 회복의 감정을 퍼포먼스와 영상으로 선보인다.
탁영준,부르심, 2026

 

특히 미술관 내 배움 공간, 로비, 하역장 셔터, 잔디마당 등 틈새 공간에 작품을 배치함으로써 기존 전시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확장하고,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안한다.

 

이어 5, 뉴미디어 소장품전 서서울의 투명한 |청소년| 기계를 통해 미술관의 주요 대형 뉴미디어 작품 10여 점을 최초로 공개한다.

 

본 전시는 서서울미술관의 기관 정체성과 컬렉션 전략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정보-신체 공생적 포스트휴먼 주체로 사유한다. 네트워크와 정보, 신체가 상호 얽히는 가운데 코드와 사회 구조가 체화되는 동시대적 존재 조건을 소장 작품을 통해 탐색한다.

 

전시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신체, 감각, 언어, 학습의 상호작용을 실험하는 시뮬레이션형 유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는 청소년 참여 중심의 새로운 담론 형성과 경험의 장을 확장하는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야외 전시인 서서울미술관 프로젝트V의 첫 번째 무대, 세마 프로젝트V_얄루3월부터 6월까지 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해당 프로젝트는 도시의 기억과 미래 기술이 교차하는 실험의 장으로서, '신인호 랜딩'86K-pop 아이돌이자 (작가의 외할머니이며) 데이터 뱅크를 침략하는 할머니 해적신인호가 서서울의 시공간적 데이터 위에 착륙하며 생성하는 다성적 오페라이다.

 

신인호는 경계 지역의 대안적 감각을 호출하며, 구전 설화처럼 변형·증식하는 미래 서사를 구성한다.

※ 신인호는 얄루 작가의 외할머니 본명이다.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서울시 최초의 공립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으로서 뉴미디어 예술 전시와 연구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과 세대, 기술과 예술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시민과 함께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그동안 시각예술이 걸어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금천구 독산동에 문을 연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연면적 7,186(2,173) 규모, 지하 2~지상 1층 규모로, 2015년부터 건립 준비를 시작해 10여 년 만인 2026312일 개관에 이르렀다.

 

미술관의 건물은 서울시건축상대상 및 건축가협회상, IF Design Red Dot Award 등 다수의 국내외 건축상을 수상한 김찬중 건축가(_시스템 랩)가 설계하였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물을 저층으로 구성하고, 미술관 인근 금나래중앙공원과의 경계를 최소화하고 여러 방향에서 진입할 수 있는 출입 동선을 마련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스마트형 전시실 외에도 미디어랩, 다목적홀, 옥상정원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을 포함해,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예술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서남권 시민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세계적인 뉴미디어 아트를 마음껏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서울시민의 일상 속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작품 이미지 작품 소개
김태동


서서울미술관 건립 아카이브 프로젝트 2024-2026은 미술관 건물이 세워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공간의 변화와 지역적 특성, 노동과 다문화적 맥락에 주목하며, 사진 매체를 통해 공간의 조형성을 재해석한다.
김태동, <서서울미술관 건립 아카이브 프로젝트 2024-2026> CHAPTER. 1, 2024-2026,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브이엔알


더 그랜드 투어는 미술관 건립 기록 사진을 기반으로, 카메라의 프레임에 포착된 다양한 장면과 인물을 아카이브한다. 사진의 구성 요소를 단순화하여 형태적 데이터로 전환하고, 이를 기본 모듈로 삼아 거대한 조형적 패턴을 구성한다.
브이엔알, 더 그랜드 투어-001, 2026, 장소특정적 시트지 설치
무진형제


태각(胎刻)은 노인 세대의 태몽을 수집해 이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번역하고 도장을 제작하는 워크숍이자 전시 프로젝트이다. 태몽에 관한 개인의 기억을 출발점으로 삼아, 세대를 연결하는 공동체의 감각과 기억의 전달 방식을 탐색한다.

무진형제, <태각>, 워크숍 전경이미지
신지선


서서울피디아는 증강현실(AR)을 주요 매체로 삼아 서울 서남권 지역에 축적된 장소의 기억을 소환하는 프로젝트이다.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물리적 변화와 그 속에 잔존하는 기억을 일종의 데이터로 해석하며, 관객의 선택과 반응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기억이 활성화되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한다.
신지선, <서서울피디아: 안양천>, 2026, AR, 컬러, 사운드
컨템포로컬


일루전 사인_안양천은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의 형식을 차용해, 물의 흐름과 인간의 삶이 교차하는 지점을 살펴본다. 과거 굴곡진 자연 하천이었던 안양천이 치수와 개발을 거치며 직선화된 맥락을 배경으로, 작업은 천천히 배워가는 길의 감각을 환기하며 우회와 지연의 태도가 또 다른 삶의 방식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컨템포로컬, <일루전 사인_안양천>, 2026, 알루미늄판에 고휘도 실사 출력

 

전시 기획의 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뉴미디어 중심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시민, 예술가 및 연구자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참여자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자 한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기획 방향으로

 

새로운 매체와 언어를 실험하며 뉴미디어 아트의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

서남권 지역 문화 연구를 토대로 다원적 담론을 생산하고 공유하는 전시,

전문가부터 지역 주민까지 아우르는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시를 설정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진행되는 개관특별전 세마 퍼포먼스호흡인간과 환경을 미디어로 이해하고 유기적인 운동인 호흡을 주제로 신체와 사회와 예술의 교차점을 탐구한다.

 

공기를 이동, 인지, 생명을 지속하게 하는 매개체로 이해하고, 대기 환경 속에 공존하는 여러 존재의 삶과 죽음, 인간의 행위와 궤적을 질문하며 세계와 다양한 접촉면을 만들어간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스튜디오와 1층 로비, 잔디마당, 하역장 셔터 등 미술관 틈새 공간에서 진행되는 건립기록전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10여 년에 걸친 건립 과정을 바탕으로, 미술관, 지역, 주민 사이에 새겨진 시간의 서사를 기억의 기록으로 조명한다.

 

생성과 소멸의 과정 속에서 축적된 서서울의 정체성과 잔재하는 장면들,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시차를 예술적 맥락에서 재해석하는 작품들의 공명을 통해, 서서울미술관의 건립과 그 주변을 둘러싼 시간, 공간, 공동체의 기억을 다층적 구조로 구성한다.

 

이어 5, 전시실 1~3에서 진행되는 개관특별전서서울의 투명한 |청소년| 기계미술관의 정체성과 중장기 비전을 반영하여 청소년뉴미디어 소장품을 주제로 한 융합형 전시로 기획되었다.

 

뉴미디어 특화 소장품 중 주요 대형 작품 10여 점을 최초로 공개하며, 정보신체 공생형 포스트휴먼으로서 청소년의 동시대적 조건을 조명한다.

 

또한 청소년 대상 유스 스튜디오(Youth Studio)는 신체, 감각, 언어, 학습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형 공간으로 조성하여, 청소년 참여 중심의 새로운 담론 형성과 경험 확장의 장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

 

개관특별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sem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 개의 숨은 탯줄을 모티브로 한 덕트 구조물과 협업 작곡가 이은지가 작곡한 곡의 연주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모체에서 아기의 호흡이 분리되는 순간부터 성장까지의 과정을 탐색하면서 그간 소외된 엄마의 고뇌와 좌절감을 다루고 있다.
조영주,세 개의 숨, 2020, 단채널 영상, 8채널 사운드 설치, 함석 배기관,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 : 1237, 단채널, 사운드 : 8채널

법칙과 예술 사이의 미끄러짐 (Slippage Between Law and Art)은 기술과 기계를 의미하는 금속과 생물을 의미하는 벌집 모양의 구조물을 합친 형태이다. 작가는 인간중심주의에 대해 고민하며 인간과 생물, 기계가 서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고찰한다.
아니카 이,법칙과 예술 사이의 미끄러짐(Slippage Between Law and Art), 2022, 에폭시레진, 스테인리스 스틸, 전구, 디지털 클락 인터페이스, 와이어, 71.1x50.8x50.8cm

 

건축 및 공간 소개

 

서서울미술관의 건축 컨셉은 공원 속에 위치한 일상의 미술관이다.

 

권위적이고 독립적인 건물이 아니라, 공원의 산책로가 미술관 내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Street)’로서의 건축을 지향함으로써 시민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출퇴근이나 산책 등 일상적인 보행 중에 자연스럽게 예술을 마주하도록 설계되었다.

 

미술관 로비와 1층 공간은 투명한 유리를 통해 공원과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공원의 녹지가 미술관 안으로 들어오는 듯한 개방감을 준다.

 

은빛의 외벽 파사드는 '해머드 스테인리스 스틸(Hammered Stainless Steel)' 패널을 사용했다. 울퉁불퉁한 금속 표면이 주변의 나무, 하늘, 계절의 변화를 은은하게 반사하여, 건물이 도드라지기보다 공원의 배경(캔버스)처럼 작동하도록 의도했다.

 

전시 공간은 총 3개로 지상 1층의 전시실과 지하 12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졌다. 전시실 1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아우르는 높은 층고를 가진 전시실로, 롤스크린을 활용해 외부 풍경을 보는 개방형 공간을 연출할 수도 있고, 롤스크린이 차폐하면 화이트박스로 변신하는 가변성을 지닌다.

 

지하 1층의 다목적홀은 공연, 강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1층 동쪽에 위치한 미디어랩은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이라는 서서울미술관의 정체성에 맞도록 디지털 기반 예술을 창작하고 실험하는 공간이다.

작품 이미지 작품 소개
<신인호 랜딩>86K-pop 아이돌이자 (작가의 외할머니이며) 데이터 뱅크를 침략하는 할머니 해적신인호가 서서울의 시공간적 데이터 위에 착륙하며 생성하는 다성적 오페라이다. 그는 경계 지역의 대안적 감각을 호출하며, 구전 설화처럼 변형·증식하는 미래 서사를 구성한다.


작가: 얄루
애니메이션: 얄루
메타휴먼 도움: 안종훈
모션그래픽 도움: AA Cheng
모션캡쳐배우: 송유선
상형문자: 핸디킴
기반 텍스트: 정지돈
사운드: 예츠비
설계: 아몬드테크놀로지
제작설치: 메이크앤무브
얄루, <신인호 랜딩>, 2026
2414x2414x3800cm, 10, 사운드, 코르텐 강판 조형에 LED 패널, 스피커, CG, 메타휴먼, 생성형 인공지능,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및 운영 계획

 

서서울미술관은 예술과 기술 사회를 잇는 미디어 실험장을 지향하며, 동시대 미디어 환경 속에서 창의적 사고와 미디어 문해력을 확장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기술 미학적 접근과 함께 새로운 표현을 탐구하는 퍼포먼스, 사운드, 미디어 아트 등 관련 작품과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서서울미술관은 뉴미디어 특화 공공미술관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술융합 교육을 운영한다.

 

미디어아트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융복합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문가 대담, 디지털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동시대 기술 기반 담론을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예술가와 협력한 커뮤니티 기반 창작 실험을 확대하여 지역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다.

 

서서울미술관은 뉴미디어 담론을 선도하는 국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주요 뉴미디어 작가의 개인전과 기획전을 병행함으로써 뉴미디어 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과 국제적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뉴미디어 매체를 중심으로 창작하는 동시대 작가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기술 워크숍을 결합한 미디어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가들이 작업 세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서울미술관은 남부교육청과 연계하여 서남권 지역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인 뉴미디어 틴즈랩(New Media Teens La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예술 진로활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매체 프로덕션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서남권 인근 대학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체험형 AI 생성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며, 미디어 문해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교육·연구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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