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초여름의 평택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앙상블로 물든다. 고전주의부터 현대음악까지, 시대와 세대를 잇는 실내악의 흐름이 평택아트센터 무대 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평택아트센터에서 ‘제2회 PCMF 평택실내악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첫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후 올해는 ‘Continuum(연속성)’을 주제로 내세워 음악의 형식과 세대, 연주자 간의 예술적 연결을 더욱 확장된 무대로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음악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을 중심으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 45인이 참여한다.
특히 오벌린 음악원의 로버트 셰넌·송혜원, 줄리어드 음악원의 닐스 노이베르트, 메네스 음악원의 유리 킴 등 해외 유수 음악대학 교수진이 새롭게 합류해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국내에서는 박상민, 이석준, 김영욱, 박종화, 김홍박, 성재창, 임효선, 조인혁, 문태국 등 주요 대학 교수진과 KBS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등의 수석 연주자 및 실내악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올해 축제는 기존 현악 중심 편성에서 나아가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타악기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모차르트의 ‘케겔슈타트 트리오’, 베토벤의 호른 6중주, 마르티누의 ‘주방의 레뷔’, 가레스 파의 ‘피리의 꽃’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네 차례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악 앙상블과 피아노, 성악, 관악, 타악 편성 등을 아우르며 고전주의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드보르자크 등 친숙한 작품부터 현대 실내악 작품까지 폭넓게 구성해 실내악의 확장성과 깊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현미 음악감독은 “올해 축제는 국내외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며 실내악의 본질적인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보편적인 레퍼토리를 넘어 현대 작품과 다양한 편성을 적극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한국 실내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PCMF 평택 실내악 축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전국 클래식 애호가들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세계적 연주자들과 폭넓은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만큼 시민들이 실내악의 새로운 매력과 깊이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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