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소리 '수궁가' 이후의 후일담, 웃음과 해학으로 다시 쓰는 고전
- ‘수궁가’ 속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작품
- 고선웅 연출-한승석 음악이 빚어낸 기발하고도 뭉클한 고전의 재해석
◈ 김수인-김우정-최용석, 새로운 캐스팅이 선사하는 신선한 매력
- 토자·토녀·자라 주역 3인방을 비롯, 새로운 배우들로 극에 색다른 활력 불어넣어
◈ 무대 후면과 바닥까지 확장된 대형 LED로 생생하게 구현되는 풍경
- 8m×8m 바닥 LED에 14m×3m 후면 LED를 추가해 입체적인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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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국립창극단 '귀토' |
| 일시 | 2026년 9월 3일(목)~9월 6일(일) 목‧금 19시 30분, 토‧일 1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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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 | |
| 주요 제작진 |
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 극본‧연출 고선웅 공동작창 유수정‧한승석 작곡‧음악감독 한승석 안무 지경민 무대디자인 이태섭 무대협력디자인 박은혜 조명디자인 류백희 음향디자인 지영 영상디자인 김혜민 의상‧장신구디자인 김영진 콘셉트‧소품디자인 김수진 분장디자인 김종한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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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출연진 |
토자 김수인 자라 최용석 토녀 김우정 용왕 우지용 주꾸미 박성우 토부 이광복 토모 이소연 자라모 김미진 자라처 서정금 외 국립창극단 및 객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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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료 | VIP석 80,000원,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 | |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 | |
| 소요시간 | 150분(중간휴식 20분 포함) | |
| 예매 |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창극 '귀토'를 9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귀토'는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한승석 콤비가 각각 극본‧연출, 공동작창‧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고, 이듬해 재연까지 이어지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국립창극단 대표 레퍼토리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출연진과 확장된 무대로 한층 깊어진 작품의 매력을 선사한다.
창극 '귀토'는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하나인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작품이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고선웅은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착안해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토자는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피해 자라를 따라 수궁으로 향한다. 그러나 더 나은 세상이라 믿었던 수궁에서도 또 다른 욕망과 갈등을 마주하고, 결국 삶의 터전은 멀리 있는 이상향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는 ‘지금 여기’에 있음을 깨닫는다.
고선웅 특유의 재기 넘치는 대사와 해학적인 장면 속,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시선을 녹여내 초연 당시 ‘고전의 기발하고도 뭉클한 변주’ ‘이야기와 음악, 무대 삼박자를 맞춘 명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작곡과 음악감독을 담당한 한승석은 공동작창을 맡은 유수정 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과 함께 판소리 ‘수궁가’의 주요 곡조를 바탕으로 극의 전개에 어울리는 음악과 소리를 새롭게 빚어냈다.
원전의 음악적 짜임을 살리면서도 각색된 이야기의 흐름과 인물의 감정에 맞춰 소리를 배치하고 다양한 장단을 활용한다.
판소리의 말맛과 리듬감을 살린 대사가 이야기의 생동감을 더하고, 배우들의 소리와 15인조 라이브 연주가 빚어내는 긴밀한 호흡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작품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토끼의 아들 ‘토자’ 역에는 김수인, 토자를 수궁으로 이끄는 ‘자라’ 역에는 최용석, 토자의 여자친구 ‘토녀’ 역에는 김우정이 캐스팅돼 재기발랄한 매력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용왕’ 역 우지용, ‘주꾸미’ 역 박성우 등 개성 넘치는 조연들도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무대는 작품이 지닌 자유로운 상상력을 ‘현대로 초대된 전통’이라는 방향성 아래 현대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다.
1,500여 개의 각목을 촘촘히 이어 붙인 경사진 언덕을 중심으로 8m×8m의 바닥 LED와 이번 공연에서 새롭게 추가한 14m×3m의 후면 LED를 활용해 산중과 수궁을 넘나드는 작품 속 공간을 한층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구현한다.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관객과 함께 성장해 온 '귀토'는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고전을 오늘의 언어로 새롭게 풀어내는 창극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웃음과 해학 속에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낸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립창극단 대표 레퍼토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국립창극단은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예술의전당(8.21.~22.)과 세종예술의전당(9.18.~19.)에서도 창극 '귀토'를 공연한다.
지역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귀토'가 전하는 웃음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 공연 자세히 보기
판소리 ‘수궁가’ 이후를 다룬 스핀오프(Spin-off),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귀토' 4년 만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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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창극 '귀토' 공연 장면 | |
창극 '귀토'는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하나인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작품이다.
제목인 ‘귀토(龜兎)’는 자라와 토끼를 뜻하는 동시에 ‘귀토(歸土)’, 곧 삶의 터전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고선웅은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착안해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토자는 산중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피해 자라를 따라 수궁으로 향한다. 그러나 더 나은 세상이라 믿었던 수궁에서도 또 다른 욕망과 갈등을 마주한다.
작품 속 “물이나 뭍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대사처럼 산중과 수궁을 오가며 겪는 토자의 수난은 오늘날 우리의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 가운데 고선웅 특유의 재기 넘치는 대사와 해학, 인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귀토'가 지닌 고유한 매력을 배가한다.
등장인물들은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도 능청스러운 입담과 기지를 잃지 않고, 예상을 비껴가는 전개와 풍자로 현실의 모순을 유쾌하게 비튼다.
“죽어 나자빠진다고 끝이냐, 아서라 말어라 생은 또 열린다!”라는 대사처럼, 작품은 웃음과 해학 속에서도 삶을 계속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압축적으로 전한다.
고 연출은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은 어디에도 없다”라며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체념이 아니라, 바람 부는 대로 유연하게 흔들리며 즐기는 법을 배우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작곡과 음악감독을 담당한 한승석은 공동작창을 맡은 유수정 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과 함께 판소리 ‘수궁가’의 주요 곡조를 바탕으로 극의 전개에 어울리는 음악과 소리를 새롭게 빚어냈다.
원전의 음악적 짜임을 살리면서도 각색된 이야기의 흐름과 인물의 감정에 맞춰 소리를 배치하고 다양한 장단을 활용한다.
‘수궁가’의 주요 눈대목인 ‘범피중류(泛彼中流)’는 느리고 유장한 원전의 곡조를 자진모리장단으로 바꿔 또 다른 세상을 향해 떠나는 토자의 설렘을 담았고, ‘망해가(茫海歌)’에서는 점층적인 박자 분할과 돌림곡 형식의 2부 합창 등을 활용해 토자가 처음 마주한 파도의 움직임을 소리로 표현했다.
철현금‧생황‧철가야금 등 여러 악기의 음색을 활용한 음악은 배우들의 소리와 15인조 라이브 연주가 빚어내는 긴밀한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김수인-김우정-최용석, 새로운 주역 3인방이 선사하는 신선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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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극 '귀토' 콘셉트 사진 | |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작품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토끼의 아들 ‘토자’ 역에는 김수인, 토자의 아내 ‘토녀’ 역에는 김우정, 토자를 수궁으로 이끄는 ‘자라’ 역에는 최용석이 캐스팅돼 재기발랄한 매력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주인공 ‘토자’역은 김수인이 맡는다. 2020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한 김수인은 창극 '춘향'의 ‘몽룡’역, '리어'의 ‘에드먼드’역, '베니스의 상인들'의 ‘바사니오’역, '이날치'의 ‘이날치’역 등을 맡으며 창극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믹함과 진중함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기로 철부지 아들에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며 한층 성숙해지는 과정을 몰입감 있게 선보인다.
토자와 ‘그렇고 그런 사이’로 등장하며 활기를 불어넣는 ‘토녀’역은 김우정이 분한다.
2020년 입단이후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옹녀’역, '춘향' ‘춘향’역, '정년이' ‘권부용’역, '심청' ‘심청’역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립창극단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동갑내기 입단 동기로서 평소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온 두 배우가 선보이는 남다른 ‘찐친 케미’도 이번 공연의 색다른 재미다.
깊은 충성심으로 용왕을 위해 토끼를 이끌고 수궁으로 향하는 ‘자라’역은 '코카서스의 백묵원' ‘시몬’역, '리어' ‘콘월’ 역, '패왕별희' ‘한신’역, '귀토' ‘주꾸미’역 등 극마다 균형감 있는 조역으로 맹활약해 온 최용석이 맡았다.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막강한 존재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와 함께 반전 매력을 지닌 ‘용왕’ 역 우지용, 반골 기질의 병마사 ‘주꾸미’ 역 박성우 등 개성 넘치는 조연들도 새롭게 합류해 극에 색다른 생동감을 더한다.
새롭게 주역을 맡은 세 배우의 각오도 남다르다. ‘토자’역 김수인은 “단원으로 입단 직후 '귀토'에서 ‘오르페오’를 맡았던 설렘이 생생한데, 4년이 지나 ‘토자’로 다시 만나게 됐다.
진짜 살아갈 땅으로 돌아온 극 중 토자처럼, 나의 터전이 국립창극단의 무대임을 잊지 않고 정성을 다해 소리하고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토녀’역 김우정은 “저에게 '귀토'가 찾아온 것처럼 언젠가 기적처럼 행복이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귀토'를 본 관객들 역시 힘든 상황에서도 소망을 끝까지 놓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라’역 최용석은 “'귀토'의 주꾸미 대신 역할에서 4년 만에 별주부 자라로 관객을 만나게 돼 만감이 교차한다.
상대 배역으로 바라보던 ‘자라’를 직접 연기하게 되어 기쁘고, 나만의 ‘장충동 별주부’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싶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무대 후면과 바닥까지 확장된 대형 LED로 생생하게 구현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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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극 '귀토' 무대디자인(좌) 의상디자인(우) | |
무대는 작품이 지닌 자유로운 상상력을 ‘현대로 초대된 전통’이라는 방향성 아래 현대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다.
이태섭 무대디자이너는 1,500여 개의 각목을 촘촘히 이어 붙인 경사진 언덕을 중심으로 무대를 구성해 배우들이 자유롭게 오르내리고 뛰놀며 소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여기에 8m×8m의 바닥 LED와 이번 공연에서 새롭게 추가한 14m×3m의 후면 LED를 활용해 산중과 수궁,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작품 속 공간을 한층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구현한다.
절제된 양식에 추상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영상과 조명, 배우의 움직임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장면의 몰입감을 높인다.
의상과 안무 역시 동물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상징적인 오브제나 배우의 연기, 움직임 등을 통해 각 캐릭터의 특징을 드러낸다.
영화 '해어화' '조선마술사',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등에서 관능적 한복으로 주목받은 차이킴의 김영진 의상디자이너는 광목과 삼베 등 무색(無色) 계열의 원단을 활용해 한복으로 소리꾼의 소박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살리고, 수중 동물에게는 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여러 색의 원단을 묶거나 두르는 방식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했다.
고블린파티의 안무가 지경민은 명무 공옥진의 춤사위에서 착안해 동물의 형상을 직접 모사하기보다 배우의 신체가 가진 움직임 안에서 각 동물의 특징을 풀어냈다.
소리와 연기, 움직임을 중심에 둔 시각적 구성은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조화시키며 '귀토'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환상적인 미장센을 완성한다.
※ '귀토' 줄거리
육지에 간을 두고 나왔다며 용왕을 속이고 자라와 함께 살던 곳으로 다시 돌아온 토부(兎父). 그는 처자식을 만나자마자 독수리에게 잡히고, 토모(兎母) 역시 포수에게 목숨을 잃는다.
천애 고아가 된 토자(兎子)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난이 가득한 육지를 떠나 평화로운 미지의 세계 수국(水國)으로 가기를 꿈꾼다. 한편, 토부를 놓친 자라는 다른 토끼를 찾기 위해 산신제를 지내다 우연히 수국 행을 소망하는 토자를 만난다.
그리고 토자를 홀로 떠나보낼 수 없는 토녀(兎女)와 함께 수국으로 들어간다. 병에 걸린 용왕을 위해 토끼 간이 필요했던 수중 동물들은 토자와 토녀를 포획하지만, 위정자 용왕을 살리고 싶지 않은 병마사 주꾸미는 그들을 도와주려 한다.
주꾸미는 토자와 토녀에게 수국에도 산중과 같은 팔란살이가 있으니, 수국 백성들의 지지를 얻어 살아날 방도가 있을 것이라 일러주는데….
■ 주요 제작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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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연출┃고선웅 극공작소 마방진 예술감독.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을 총연출했고 2019년 이해랑연극상을 받았다. 극의 정서나 구성을 기발하게 비트는 특유의 연출력과 필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가 연출한 연극 <푸르른 날에>는 2011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연출상·베스트연극상을 받았고,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2015년 동아연극상 대상·연출상, 같은 해 대한민국연극대상 대상·연출상, 연극연출가협회 올해의 연출가상 등 연극계 주요 상을 휩쓸었다. 2014년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극본·연출로 창극에 처음 도전해 차범석희곡상 수상(2014)과 창극 첫 프랑스 진출(2016, 테아트르 드 라 빌) 등의 쾌거를 이뤘고, 두 번째 창극 <흥보씨>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작품으로 만들었다. 2021년 창극 <귀토>의 극본과 연출을 맡아 이 시대의 새로운 ‘수궁가’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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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작창┃유수정 1987년 국립창극단 입단.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로 2005년 제32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2006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 대상 등을 수상했다. 국립창극단의 정체성과 단원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창악부장과 수석단원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을 지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우리 소리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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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작창·작곡·음악감독┃한승석 판소리와 굿 음악, 타악까지 두루 섭렵하며 이 시대 판소리가 담보해야 할 인간적 가치와 음악적 양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소리꾼이다. 법학을 공부한 뒤 판소리에 입문했지만 지금은 보기 드문 판소리 다섯 바탕 완창자 중 한 명이다.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리어><베니스의 상인들><보허자(步虛子): 허공을 걷는 자> 작창·음악감독을 맡아 국립창극단과 호흡을 맞췄다. 음악가 정재일과 함께 월드뮤직 프로젝트 앨범 「바리abandoned」 「끝내 바다에」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 출연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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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자 l 김수인 "하늘도 싫소, 땅도 싫소. 천재 인재 지재 삼재 팔란일랑 나는 싫소" - 김선이·안숙선·한승석 사사,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흥보가’ 전수장학생 2024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 선정 2023 JTBC <팬텀싱어4> 최종결승 3위 2022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 창극 <춘향> 몽룡 역, <이날치傳> 이날치 역, <리어> 에드먼드 역, <베니스의 상인들> 바사니오 역, <나무, 물고기, 달> 물고기 역, <만신: 페이퍼 샤먼> 바바카 역, <심청> 경비병 역, <귀토> 오르페오 역, <흥보展> 흰털발제비 역, <패왕별희> 검은새 역, <정년이> 신문기자 역, <심청가> 오자서 역, <보허자(步虛子): 허공을 걷는 자><심청가> 기타 <절창Ⅳ>, 국립극장 기획공연 <세종의 노래> 세종 역, <명색이 아프레걸> 이택균 역 완창 ‘춘향가’(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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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l 최용석 "그 웬수놈의 토끼 간을 따러 가자.“ - 최승희·김차경·김미정 사사, 전라북도 무형유산 ‘춘향가’ 이수자 2025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 명창부 종합대상 2010 국립국악원 온나라 경연대회 일반부 금상 - 창극 <심청가> 도사공 역, <흥보씨> 마당쇠 역, <적벽가> 조자룡 역, <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 변학도 역, <심청> 장승상댁 세아들 역, 작은창극시리즈 <옹처> 허옹 역, <만신: 페이퍼 샤먼> 이카로 역, <코카서스의 백묵원> 시몬 역, <리어> 콘월 역, <베니스의 상인들> 마르코 역, <패왕별희> 한신 역, <귀토> 주꾸미 역, <흥보展>초란이 역, <정년이> 인기가수 역, <미녀와 야수> 동경이 역,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황해장승 역, <산불><메디아>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향이 온다><심청이 온다>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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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녀 l 김우정 "이 산중 떠나시면 내 마음은 어데 가오." - 주소연·한승석 사사 - 2019 KBS국악신예대상 우수상, 2017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장관상) 창극 <심청> 심청 역, 작은창극시리즈 <덴동어미 화전가> 청춘과부 역,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옹녀 역, <만신: 페이퍼 샤먼> 실 역, <춘향> 춘향 역, <정년이> 권부용 역, <귀토> 에우리디케 역, <흥보展> 흰털발제비 역, <나무, 물고기, 달> 사슴나무 역, <리어> 길잡이 역, <패왕별희><심청가><베니스의 상인들><트로이의 여인들> 기타 조선블루스 <작야昨夜><사람가><서편제> 등 다수 음반 완창 ‘수궁가’(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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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 l 우지용 “토끼 간을 내오너라. 토끼간을 대령커라. 그것만이 날 살린다." - 김영자·김일구 사사 - 2025 한국의 명예로운 예술가 수상/인도 정부 - 창극 <이날치傳> 김병기 역, <만신:페이퍼 샤먼> 곰·마을사람·조무·흑인노예 역, <흥보展> 청꼬리제비 역, <흥보씨> 호랑이 역, <귀토> 호랑이 역,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함양 장승 역, <미녀와 야수> 이야기꾼 역, <패왕별희> 야경꾼 역, <적벽가> 제갈공명 역, <흥부놀부> 놀부 역, <장끼전> 까마귀 역, <아비. 방연><오르페오전><코카서스의 백묵원> <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장화홍련> 기타 국가브랜드공연 <단테의 신곡>, KBS 광복 50주년 기념작 <남한강>, 창작판소리 <난세영웅 조조> 주연, 창작판소리 우지용 <아빠의 벌금><부자전>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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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l 박성우 “하늘의 뜻 여적 모르고 또 명을 늘이시려 저리도 연연하시네." - 국립창극단 창악부 부수석 - 조상현·박송희·신영희·왕기석 사사 -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겸임교수 - 2021 대한문화예술협회 전통문화부문 차세대 명창상 수상 - 2013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 창극 작은창극시리즈 <옹처> 옹달 역, <이날치傳> 박만순 역, <산불> 규복 역, <패왕별희> 항장 역, <리어> 기사 역, <베니스의 상인들> 로렌조 역, <귀토> 방송국PD 역, <심청가><숙영낭자전><내 이름은 오동구><미녀와 야수><청년시대><서편제> 기타 연극 <서편제> 사내 역, <도라지꽃> 나영창 역 완창 ’흥보가’(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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