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수상 서동민-강훈구 콤비의 새로운 고전 비틀기
- 가출 청소년, 비정규직 노동자, 장애인 등 사회에서 밀려난 수많은 ‘옹고집’에 대한 이야기
◈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상자루의 밴드 라이브가 어우러진 음악극
- 전통 소리에 록·힙합·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활기 넘치는 음악 선사
◈ 배우들의 일인다역 연기로 다채로운 연기와 가창 선보여
- 2026 한대음 수상 추다혜 참여, 청각장애 배우 지혜연의 10년 만에 음악극 도전
- 배우 전담 수어통역사의 그림자 통역으로 농인 관객 이해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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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국립극장 기획 '옹옹옹' |
| 일시 | 2026년 9월 3일(목) ~ 9월 6일(일)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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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
| 주요 제작진 |
극본 서동민 연출 강훈구 작곡 상자루 안무 최진한 드라마투르그 고주영 음악감독 조성윤 무대디자인 신나경 조명디자인 이경은 음향디자인 이재식 의상‧장신구‧소품디자인 이예원 분장디자인 이지연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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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출연진 |
배우 김솔지 김유남 류세일 지혜연 추다혜 수어통역 남수현 심다은 윤미숙 정지현 조유나 연주 권효창 남성훈 지쿠(G.Q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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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료 | R석 40,000원, S석 30,000원 | |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 | |
| 소요시간 | 100분(중간휴식 없음) | |
| 예매 |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은 음악극 '옹옹옹'을 9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작자 미상의 조선 후기 고전소설 ‘옹고집전’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장애인 배우와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무장애 공연(배리어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제작된다.
국립극장이 2021년부터 꾸준히 선보여 온 무장애 공연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우리 고전을 무대로 옮기며 무장애 공연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다.
‘옹고집전’은 욕심 많고 인색한 부자 옹고집이 도술로 만들어진 가짜 옹고집에게 삶을 빼앗기고 집에서 쫓겨난 뒤 고난 끝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본래의 삶을 되찾는 이야기다.
판소리 열두 마당 가운데 하나로, 창본은 전승되지 않았으나 소설 이본과 기록을 바탕으로 연희와 창극 등 다양한 형태로 재창작되어 왔다.
연출과 극본은 연극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으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젊은연극상을 수상한 서동민 작가와 강훈구 연출이 맡았다.
수상 이후 처음으로 다시 호흡을 맞춘 서동민 작가는 원전의 서사와 구조를 유지하되, 동시대 감성에 맞는 유쾌한 분위기의 음악극으로 풀어냈다.
그동안 한 배우가 여러 인물을 오가는 놀이적 연극과 개성 넘치는 연출 스타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여 온 강 연출은 “진지한 이야기일수록 유쾌하게 풀어야 관객이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또한 강 연출은 불교의 ‘공(空)’ 개념을 작품에 끌어들여 고정된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에 대해 되묻는다.
드라마투르그는 '배타적 창작의 영역' '바다를 사이에 두고 응시하는 섬들처럼' 드라마투르그, 웹진 ‘이음’ 기획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고주영이 맡았다.
작가·연출이 제시한 개념에 장애담론을 연결해 원작의 ‘옹고집’을 가출 청소년, 비정규직 노동자, 난민, 장애인 등 사회에서 밀려난 수많은 ‘또 다른 옹고집’으로 빗대며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했다.
음악은 전통과 현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그룹 상자루가 힘을 더한다. 상자루 멤버들이 작곡과 음악감독, 연주에 직접 참여해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음악 세계를 작품 전반에 녹여낸다.
전통 소리를 바탕으로 록·힙합·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밴드 라이브를 통해 풍자와 해학이 살아있는 음악극을 완성할 예정이다.
출연진의 면면도 독특하다. 가수 이찬혁의 2집 앨범 수록곡 ‘비비드라라러브’의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된 배우 김유남이 ‘실옹가(진짜 옹고집)’ 역을 맡았다.
옹고집을 골탕 먹이는 ‘허옹가(가짜 옹고집)’ 역은 2026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수상팀 추다혜차지스의 보컬 추다혜를 비롯해 김솔지, 류세일, 지혜연이 번갈아 맡아 다채로운 연기와 가창을 선보인다.
성악을 전공한 청각장애 배우 지혜연은 청력을 잃은 이후 10년 만에 음악극에서 노래와 연기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작품을 위해 인공와우를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들을 수 있는 음역과 음악적 표현을 찾아가며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들과 동일한 5명의 수어 통역사가 참여해 배우별 전담 그림자 통역을 제공한다. 작품 속 한 배우가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과정을 각 통역사가 그대로 따라가며 농인 관객도 작품의 독특한 설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자막과 음성안내 수신기를 통한 실시간 음성 해설도 제공된다. 예매 및 문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 공연 자세히 보기
옹고집전의 유쾌한 반전, ‘진짜 나’를 찾아가는 유쾌한 음악극 '옹옹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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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극장 기획 '옹옹옹' 창작진(左 강훈구 연출, 서동민 작가 / 右 음악그룹 상자루) | |
『옹고집전』은 욕심 많고 인색한 부자 옹고집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가짜에게 삶을 빼앗기고 집에서 쫓겨난 뒤, 모든 것을 잃고서야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이야기다.
권선징악과 개과천선, 효와 자비를 이야기하는 판소리 열두 마당 가운데 하나로, 창본은 전승되지 않았으나 소설 이본과 기록을 바탕으로 연희와 창극 등 다양한 형태로 재창작되어 왔다.
이번 작품은 연극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으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젊은연극상을 수상한 서동민 작가와 강훈구 연출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서동민 작가는 '옹옹옹'을 원전의 서사와 구조를 유지하되, 동시대 감성에 맞는 유쾌한 분위기의 음악극으로 풀어냈다.
강훈구 연출은 “어두운 이야기일수록 오히려 유쾌하게 풀어야 균형이 맞고, 관객이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또한 강 연출은 불교의 ‘공(空)’ 개념을 작품에 끌어들여, 고정된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에 대해 되묻는다.
드라마투르그를 맡은 고주영은 서 작가와 강 연출이 제시한 개념을 장애 담론과 연결해 작품의 의미를 유기적으로 확장했다.
작품 속 옹고집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가출 청소년, 비정규직 노동자, 난민, 장애인 등 사회에서 밀려난 수많은 ‘또 다른 옹고집’으로 비유되며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이어진다.
동시에 ‘우리는 무엇으로 나를 증명하며 살아가는가’ ‘과연 진짜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여기에 전통과 현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그룹 상자루가 작곡과 음악감독, 연주를 맡아 조선의 고전을 오늘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최근 2026 여우락 페스티벌 무대를 마친 상자루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록, 테크노,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현대 음악의 문법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상자루 특유의 대담하고 익살스러우며 때로는 반항적인 음악 언어는 작품이 던지는 질문과 맞닿아 풍자와 해학을 한층 살린다. 강훈구 연출은 “상자루의 음악을 오래 흥미롭게 들어왔다.
작품 속 ‘진짜와 가짜’를 어떻게 음악으로 풀어낼지 고민하던 중, 이들의 익살스럽고 실험적인 음악이 작품의 결을 가장 잘 살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창이나 우리 소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록,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음악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배우 각자의 개성으로 완성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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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옹옹' 배우(왼쪽부터 지혜연 김솔지 김유남 류세일 추다혜) |
국립극장은 2021년부터 무장애 공연을 기획·제작하며 장애인 배우와 음악인 등 다양한 장애 예술가와 협업해 왔다. 작품마다 배우의 신체적 특성과 표현 방식을 반영한 창작 과정을 거치며 새로운 무대 언어와 접근성을 꾸준히 모색해 왔으며, '옹옹옹' 역시 이러한 시도의 연장선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먼저 2026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수상팀 추다혜차지스의 보컬 추다혜가 오랜만에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추다혜는 2024년 국립극장 무장애 공연 '맥베스'에서 여섯 명의 농인 배우와 함께 소리꾼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다.
청각장애 배우 지혜연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성악 전공자로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지혜연은 후천적 청각장애 발생으로 2017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부착형 인공와우를 사용하고 있다.
장애 이후 음악극에서 노래와 연기를 함께 선보이는 것은 약 10년 만에 첫 시도로. 이번 작품을 위해 음악을 맡은 상자루와 함께 인공와우를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들을 수 있는 음역과 음악적 표현을 모색하고 있다.
'실옹가(진짜 옹고집)' 역을 맡은 저신장 배우 김유남도 <합★체>에 이어 다시 한번 국립극장 무장애 공연에 함께한다.
가수 이찬혁의 2집 앨범 수록곡 ‘비비드라라러브’의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김유남은 이번 작품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면서도 극의 중심인물을 맡아 무대를 이끈다.
국립극장은 배우 각자가 지닌 다양한 신체적 특성과 표현력을 작품의 중요한 창작 자산으로 삼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만드는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 '옹옹옹' 줄거리 화목한 가족, 풍족한 재산, 삐까뻔쩍한 집. 남부러울 것 하나 없이 살아가는 옹고집. 어느 날 학 대사가 찾아와 굶주린 이웃을 도와달라고 청하지만, 옹고집은 이를 매몰차게 거절하고 학 대사를 내쫓는다. 옹고집을 깨우치기로 결심한 학 대사는 도술로 가짜 옹고집 ‘허옹가’를 만들어 옹고집의 집으로 보낸다. 허옹가가 나타나자 가족과 노복들은 물론 그 누구도 누가 진짜인지 구별하지 못한다. 결국 재판 끝에 진짜 옹고집은 가짜로 몰려 집에서 쫓겨난다. 모든 것을 잃고 세상 밖으로 밀려난 옹고집은 자신이 당연하게 여기던 삶을 돌아보기 시작한다. 길 위에서 새로운 존재들을 만나며 ‘진짜’란 무엇인지 다시 묻게 된 옹고집,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부적을 건네받고 긴 방황 끝에 집으로 돌아간다. 과연 그는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우리가 ‘진짜’라고 믿어온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
■ 주요 제작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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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서동민 기준에서 벗어난 존재들의 이야기를 재기발랄한 시선과 동시대의 생생한 언어로 풀어내는 극작가다. 누군가를 쉽게 규정하고 경계 밖으로 밀어내는 사회의 익숙한 기준에 질문을 던지며, 그 기준에 속하지 못하는 존재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그려내는 작품을 써 왔다. 데뷔작인 연극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으로 강훈구 연출과 함께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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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강훈구 연극을 놀이처럼 풀어내는 독창적인 연극 세계를 구축해 온 연출가다. 청소년과 청년, 그 경계에 있는 ‘영 어덜트’라는 기존 연극계가 주목하지 않았던 관객층을 위한 작품을 만들며 동시대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의 무게를 경쾌하게 비틀어 무대에 옮겨왔다. 서동민 작가와 함께한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으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수상했으며, <이상한어린이연극-오감도>로 제61회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을 수상했다. 작품마다 새로움을 추구하며 한국 연극의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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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상자루 2014년 결성된 3인조 전통 창작 음악 밴드다. 상자루는 전통을 과거의 것으로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전통 악기의 고유한 음색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해 전통의 의미를 오늘의 감각으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새롭게 해석한다. 세 멤버의 자유로운 개성이 살아 있는 음악을 만들어 가며 ‘여우락 페스티벌’, ‘MU:CON’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했고, 음악극 <정조와 햄릿>, <고고와 도도>의 음악감독으로도 참여하며 공연 무대와 음악극 창작을 오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 출연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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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옹가 외┃김솔지 “이렇듯 옹기가 넘쳐나는 옹고집네 가족이 온기가 넘치게 살고 있었던 것이다.” 연극 <광인일기> <FNL 소르자굿>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선무당, 연극 잡는다> <소년이 그랬다> <참외가 데굴데굴 굴러가면> 음악극/국악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 <국악쌩쑈> 수상 두 번째 희곡열전:이강백전 최우수예술상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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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김유남 “아니 도대체 내가 옹고집이 아니라면, 그럼 나는 누구요?” 뮤지컬/음악극 <합★체> <바넘 : 위대한 쇼맨> <언더그라운드> 연극 <유리디스> <여관집 여주인> <짐승가> <급이 다르다> 무용 <大心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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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옹가 외┃류세일 “나는 옹자, 옹고집의 아들.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뮤지컬 <앨리스 스튜디오> 연극 <광인 일기> <이상한어린이연극 – 오감도>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ORPHANS> <버건디 무키 채널 오프닝 멘트> <로켓 캔디>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폰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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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옹가 외┃지혜연 “나는 옹모, 옹고집의 엄마. 여러분, 부자 되세요!” 뮤지컬 <여행을 떠나> <시간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연극 <미로와 푸른귀 이야기> <당신 좋을 대로> <행복총량의 법칙> <기억의 숲> <몬스터 콜스> 오페라 <안드레아 세니에> 기타 그란데오페라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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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옹가 외┃추다혜 “나는 옹처, 옹고집의 아내. 사랑받는 여자라서 행복해요.” 뮤지컬/음악극 <금악:禁樂> <광-경계의 시선> <맥베스> 콘서트/페스티벌 <아시안 팝 페스티벌> <한대음 페스티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 앨범 [EP] <아는사람> [싱글] <사자의 노래> <자진아리> <싸름> <몽금포> 수상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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