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을 바탕으로 1970년 평택의 이야기 새롭게 탄생
◆ 오페라 “사랑의 묘약, 평택에서 다시 태어나다”… 《정미소 연가》 10월 무대
◆ 정미소 청년과 미군기지 여인의 사랑, 평택의 역사가 오페라가 된다
| 공연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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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 2026 제작공연 시리즈 名作 4. 오페라 1970 《정미소 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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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시 | 2026. 10. 16.(금) 19:30 2026. 10. 17.(토)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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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타임 | 약 130분 ※ 인터미션 포함 | |||
| 장 소 |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
| 제 작 | 평택시문화재단 | |||
| 원 작 | 가에타노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 |||
| 출 연 | 김동원, 지명훈, 김예은, 임은송, 이승왕, 김인휘, 박상욱, 김동섭, 윤나영, 김홍부 외 | |||
| 합창/연주 | POC(평택오페라합창단)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
| 연 출 | 김재희 | |||
| 지 휘 | 이주훈 | 합창지휘 | 이주훈 | |
| 티 켓 | 전석 2만원 | |||
| 관람연령 | 8세 이상(2019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 |||
| 예 매 처 | YES24티켓 | |||
| 문 의 | 공연사업팀 031-669-0911 |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제작한 오페라 《정미소 연가》가 오는 10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평택의 역사와 지역의 삶을 소재로,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모티브로 한 희극 오페라 형식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문 성악가와 지역 예술인,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73명이 참여한다. 주요 배역에는 테너 김동원·지명훈, 소프라노 김예은·임은송, 바리톤 이승왕·김인휘, 베이스바리톤 박상욱·김동섭, 소프라노 윤나영 등이 출연한다. POC 평택오페라합창단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대규모 오페라 무대를 완성한다.
연출은 김재희, 지휘는 김홍식, 합창지휘는 이주훈이 맡았다. 전문 예술가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지역성을 높였다.
■ '사랑의 묘약'이 1970년 평택을 만난다면
《정미소 연가》는 도니체티의 대표적인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1970년 평택으로 옮겨왔다. 안중의 정미소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나민호’와 송탄 미군기지 장교클럽에서 일하는‘안도나’,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미군 장교‘벨코어’가 등장해 사랑과 현실, 꿈과 선택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펼친다.
원작의 네모리노는 정미소 청년 나민호로, 아디나는 장교클럽의 여인 안도나로, 벨코레는 미군 장교 벨코어로 새롭게 탄생했다. 둘카마라는 ‘도난감’, 잔네타는 ‘장막단’으로 번안해 1970년 평택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익숙한 오페라 음악에 평택의 장소와 인물을 더한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오페라 부파 특유의 유쾌한 상황과 재치 있는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오해와 소동을 통해 관객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오페라 경험을 선사한다.
| 출연진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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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 : 김재희 -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이태리 밀라노 <Istituto Europeo>이수. 이태리 볼로냐 국립대학 연출학 석사 - 서울 월드컵경기장 야외오페라 장예모<투란도트> 기획, 구성, 제작연출 - <피가로의 결혼>, <돈죠반니>, <결혼합시다> 남과북 예술인 토크콘서트, - 음악극<갇힌자> 연출 -한국예술종합학교 인천아시아게임 초청작<돈죠반니> 외 - 현)가천대학교 출강 -오페라 연출자 -문화나눔 몬도(세상)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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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 : 김홍식 - 선화예중, 고 피아노전공,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졸업 -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지휘과 졸업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 군산시립예술단 상임지휘자 역임, 제주도립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오페라 사랑의 묘약, 팔라아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피가로의 결혼 등 지휘 - 현)한예종 및 강남대학교 외래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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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민호 (네모리노-Nemorino) : 김동원(Tenor) - 중앙대 성악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원 디플로마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립오페라극장 및 카셀국립극장 전속주역가수 역임 - 뉘른베르크국립국장·자브뤼켄국립극장·바젤오페라하우스·뮌헨국립극장 초청주역가수 - 독일 괴팅엔 국제극장아카데미 외래교수 역임 - 현)뮤직모아 매니지먼트 베스트 아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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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민호 (네모리노-Nemorino) : 지명훈 Tenor - 경희대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최우수 졸업 - 이태리 피사 국제콩쿨1등, 아라갈 국제콩쿨3등, 사르짜나 국제콩쿨2등, 이대웅콩쿨2등 입상 - 피사 오페라 페스티발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만토바 공작으로 데뷔 - 이태리, 스위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덴마크 등 주요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공연 - 세계를 빛낸 코리안 10테너즈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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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나 (아디나-Adina) : 김예은(Soprano) - 경희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Conservatorio di Musica G.Verdi di Milano Biennio 졸업, 프랑스 Conservatoire Marcel Dupré Perfectionnement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 - 중앙콩쿨 3위, 이태리 Arturo toscanini 콩쿨 특별상, 이태리 Citta di montenero 특별상 - 오페라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마술피리, 리골레또, 돈 파스콸레 등 다수 출연 - 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외래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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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나 (아디나-Adina) : 임은송(Soprano) -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 국립합창단 역임,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음악원 실기 만점 졸업 - 대구 성악콩쿨 최우수상, 슈베르트 콩쿨 여자부문 1위, 세일 한국가곡 콩쿨 1위없는 2위, 이탈리아 VOCI IN-CANTO DI UZZANO 국제콩쿨 1위 등 다수 입상 - 오페라 리골레토, 나부코, 수녀 안젤리카, 라보엠, 마술피리 등 다수 출연 - 현) 한양대 출강, 숙명여대 외래교수 역임, 대구여성성악회 V.O.S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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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코어 (벨코레-Belcore) : 이승왕(Baritone) - 이탈리아 가에타노 브라가 국립음악원 만점 졸업, 이탈리아 아레나 아카데미아 수료 - 줄리에타 시미오나토 국제콩쿠르 1위, 리날도 펠리조니 국제콩쿠르 1위, 치타 디 볼로냐 국제콩쿠르 1위 및 청중상·특별상 수상 및 국내외 30여 개 국제콩쿠르 다수 입상 - 2011~2013년 이탈리아 극장에서 오페라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라 트라비아타> 출연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프라임필하모닉 등 국내 오케스트라와 협연 - 현) 국내외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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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코어 (벨코레-Belcore) / 김인휘 Baritone -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및 비엔니오 졸업 - 2015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 이탈리아비니, 카푸칠리, 마그다 올리베로, 마르티니콩쿠르에서 1위 수상 등 세계 국제 콩쿨에서 20여회 수상 - 유럽 및 한국에서 왕성한 오페라 주역 활동 - 서울대, 세종대, 성신여대에서 외래교수로 역임 - 현) 르엘오페라단 단장 및 숭실 사이버대 겸임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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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난감 (둘카마라-Dulcamara) : 박상욱(Bass–Baritone)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Brescia 국립음대 졸업, Fondazione Arturo Toscanini 아카데미아 졸업 - Umberto Giordano, Anselmo Colzani,Roero in musica 콩쿨등 다수의 국제콩쿨 입상 - 오페라 사랑의 묘약(둘까마라),피가로 결혼(피가로),세빌리아 이발사(바르톨로), 돈 파스콸레(파스콸레), 헨젤과 그레텔(아빠), 마님이 된 하녀(우베르토), 라보엠(베누아,알친도르) 등 다수 - 현) 연세대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출강 및 오페라 부파 전문 가수로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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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난감 (둘카마라-Dulcamara) : 김동섭(Bass–Baritone) -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독일 정부 장학생(DAAD)으로 선발되어 뮌헨 국립음대 오페라과와 독일가곡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 - MBC 대학 가곡제 대상, 독일 가곡 콩쿨 1위, 중앙 콩쿨1위 입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 3위, 뮌헨 ARD 콩쿨 1위(동양인 최초) - KBS 관현악단, 바이언 방송 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통영국제음악제 협연 - 현) 송도 오페라 예술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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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막단 (잔네타-Giannetta) : 윤나영(Soprano) - 대구가톨릭대학교 성악학과 학사, 석사 졸업 - 대구 경북 4개 대학 성악과 교류음악회 출연 - 2026 제 18회 ARTE CREATIVA 국제장학콩쿨 성악 부문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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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스트라 |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 최홍식 | |
| 합창단 | ❍POC(평택오페라합창단) / 지휘: 이주훈 |
■ 농촌의 평택과 미군기지의 송탄, 변화의 한가운데 선 1970년의 평택
작품의 시간적 배경은 베트남전쟁이 막바지로 향하던 1970년이다. 당시 평택은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모습과 미군기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이 공존하던 시기였다.
특히 쌀 생산과 유통이 활발했던 평택에서 정미소는 쌀을 가공하고 유통하는 중요한 공간이자 지역 사람들의 삶이 모이는 장소였다.
반면 송탄은 미군기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1952년 K-55 미공군기지가 조성된 이후 인구가 유입되고 상업 시설과 서비스업이 발달했으며, 1960년대부터 도시화가 본격화 됐다.
미군기지는 지역의 경제와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정미소 연가》는 이러한 1970년 평택의 풍경에 주목한다. 정미소로 상징되는 농촌의 일상과 미군기지로 상징되는 새로운 문화와 경제가 공존했던 시대를 두 공간의 대비를 통해 보여준다.

■ 평택의 이야기가 오페라가 되는 순간
《정미소 연가》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1970년 평택을 살아간 사람들의 꿈과 사랑, 선택을 오페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정미소와 미군기지라는 서로 다른 공간을 오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평택이 겪었던 변화와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면서도‘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중심에 두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정미소 연가》는 평택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문 예술가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무대에 구현한 작품”이라며 “도니체티의 익숙한 음악에 평택만의 이야기를 더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평택시문화재단이 만든 ‘평택의 오페라’
《정미소 연가》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직접 기획·제작한 오페라다.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공연예술로 풀어내기 위해 전문 성악가와 연출·지휘진, 지역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함께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POC 평택오페라합창단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참여를 통해 지역 예술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함께 한 무대에 담아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자원을 공연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미소 연가》를 평택을 대표하는 자체 제작 레퍼토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 제작공연 시리즈 ‘名作’ 네 번째 작품인 오페라 1970 《정미소 연가》는 10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17일(토) 오후 5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공연시간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130분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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