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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역사와 사랑을 오페라로평택시문화재단 제작 오페라 1970 《정미소 연가》 10월 공연

오페라

by 이화미디어 2026. 9.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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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 평택, 정미소 청년과 송탄 미군기지 장교클럽 여인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

▪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의 음악과 오페라 부파 형식으로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

▪ 평택시문화재단이 제작하고, 국내 정상급 성악가부터 지역 합창단까지 73명 참여

공연 개요
공 연 명 2026 제작공연 시리즈 名作 4.
오페라 1970 '정미소 연가'
공연일시 2026. 10. 16.() 19:30
2026. 10. 17.() 17:00
장 소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지 휘 김홍식, 이주훈
연 출 김재희
티 켓 전석 2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2019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주최·주관 평택시문화재단
예 매 처 YES24티켓
문 의 공연사업팀 031-669-0911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평택의 역사와 지역의 삶을 소재로 직접 제작한 오페라 1970 정미소 연가를 오는 1016일부터 17일까지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정미소 연가오페라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오페라 부파(Opera buffa) 형식의 작품이다. 친숙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음악적 매력과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평택의 역사와 지역적 정서를 더해 웃음과 사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제작 오페라로 완성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삶의 예술로 재해석하고, 향후 평택을 대표하는 자체 제작 레퍼토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1970년 평택, 정미소에서 시작된 사랑

 

사랑은 정미소에서 시작되고, 꿈은 송탄에서 흔들린다.”

작품의 시간적 배경은 베트남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던 1970년이다. 무대는 평택 안중의 정미소와 송탄 미군기지 장교클럽을 오간다.

 

안중의 정미소에서 일하는 청년은 우연히 송탄 미군 장교클럽에서 일하는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여인에게는 사랑만큼 간절한 꿈이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미국 시민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청년의 순수한 사랑과 여인의 현실적인 선택,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하는 미군 장교까지, 사랑과 현실, 꿈과 선택이 얽히면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오해와 질투, 소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객은 1970년 평택을 살아간 청춘들의 사랑과 삶을 만나게 된다. 작품은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의 경쾌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시대의 변화 속에서 살아간 평택 사람들의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다.

출연진
프로필
연출 : 김재희
-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이태리 밀라노 <Istituto Europeo>이수.
이태리 볼로냐 국립대학 연출학 석사
- 서울 월드컵경기장 야외오페라 장예모<투란도트> 기획, 구성, 제작연출
- <피가로의 결혼>, <돈죠반니>, <결혼합시다> 남과북 예술인 토크콘서트,
- 음악극<갇힌자> 연출 -한국예술종합학교 인천아시아게임 초청작<돈죠반니>
- )가천대학교 출강 -오페라 연출자 -문화나눔 몬도(세상) 대표
지휘 : 김홍식
- 선화예중, 고 피아노전공,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졸업
-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지휘과 졸업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 군산시립예술단 상임지휘자 역임, 제주도립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오페라 사랑의 묘약, 팔라아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피가로의 결혼 등 지휘
- )한예종 및 강남대학교 외래교수
나민호 (네모리노-Nemorino) : 김동원(Tenor)
- 중앙대 성악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원 디플로마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립오페라극장 및 카셀국립극장 전속주역가수 역임
- 뉘른베르크국립국장·자브뤼켄국립극장·바젤오페라하우스·뮌헨국립극장
초청주역가수

- 독일 괴팅엔 국제극장아카데미 외래교수 역임
- )뮤직모아 매니지먼트 베스트 아티스트
나민호 (네모리노-Nemorino) : 지명훈 Tenor
- 경희대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최우수 졸업
- 이태리 피사 국제콩쿨1, 아라갈 국제콩쿨3, 사르짜나 국제콩쿨2, 이대웅콩쿨2등 입상
- 피사 오페라 페스티발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만토바 공작으로 데뷔
- 이태리, 스위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덴마크 등 주요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공연
- 세계를 빛낸 코리안 10테너즈 초청
안도나 (아디나-Adina) : 김예은(Soprano)
- 경희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Conservatorio di Musica G.Verdi di Milano Biennio 졸업, 프랑스 Conservatoire Marcel Dupré Perfectionnement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
- 중앙콩쿨 3, 이태리 Arturo toscanini 콩쿨 특별상, 이태리 Citta di montenero 특별상
- 오페라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마술피리, 리골레또, 돈 파스콸레 등 다수 출연
-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외래교수

안도나 (아디나-Adina) : 임은송(Soprano)
-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 국립합창단 역임,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음악원 실기 만점 졸업
- 대구 성악콩쿨 최우수상, 슈베르트 콩쿨 여자부문 1, 세일 한국가곡 콩쿨 1위없는 2, 이탈리아 VOCI IN-CANTO DI UZZANO 국제콩쿨 1위 등 다수 입상
- 오페라 리골레토, 나부코, 수녀 안젤리카, 라보엠, 마술피리 등 다수 출연
- ) 한양대 출강, 숙명여대 외래교수 역임, 대구여성성악회 V.O.S 이사

벨코어 (벨코레-Belcore) : 이승왕(Baritone)
- 이탈리아 가에타노 브라가 국립음악원 만점 졸업, 이탈리아 아레나 아카데미아 수료
- 줄리에타 시미오나토 국제콩쿠르 1, 리날도 펠리조니 국제콩쿠르 1, 치타 디 볼로냐 국제콩쿠르 1위 및 청중상·특별상 수상 및 국내외 30여 개 국제콩쿠르 다수 입상
- 2011~2013년 이탈리아 극장에서 오페라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라 트라비아타> 출연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프라임필하모닉 등 국내 오케스트라와 협연
- ) 국내외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
벨코어 (벨코레-Belcore) / 김인휘 Baritone
-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및 비엔니오 졸업
- 2015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 이탈리아비니, 카푸칠리, 마그다 올리베로, 마르티니콩쿠르에서 1위 수상 등 세계 국제 콩쿨에서 20여회 수상
- 유럽 및 한국에서 왕성한 오페라 주역 활동
- 서울대, 세종대, 성신여대에서 외래교수로 역임
- ) 르엘오페라단 단장 및 숭실 사이버대 겸임교수

도난감 (둘카마라-Dulcamara) : 박상욱(BassBaritone)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Brescia 국립음대 졸업, Fondazione Arturo Toscanini 아카데미아 졸업
- Umberto Giordano, Anselmo Colzani,Roero in musica 콩쿨등 다수의 국제콩쿨 입상
- 오페라 사랑의 묘약(둘까마라),피가로 결혼(피가로),세빌리아 이발사(바르톨로), 돈 파스콸레(파스콸레), 헨젤과 그레텔(아빠), 마님이 된 하녀(우베르토), 라보엠(베누아,알친도르) 등 다수
- ) 연세대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출강 및 오페라 부파 전문 가수로 활동

도난감 (둘카마라-Dulcamara) : 김동섭(BassBaritone)
-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독일 정부 장학생(DAAD)으로 선발되어 뮌헨 국립음대 오페라과와 독일가곡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
- MBC 대학 가곡제 대상, 독일 가곡 콩쿨 1, 중앙 콩쿨1위 입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 3, 뮌헨 ARD 콩쿨 1(동양인 최초)
- KBS 관현악단, 바이언 방송 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통영국제음악제 협연
- ) 송도 오페라 예술감독

장막단 (잔네타-Giannetta) : 윤나영(Soprano)
- 대구가톨릭대학교 성악학과 학사, 석사 졸업
- 대구 경북 4개 대학 성악과 교류음악회 출연
- 2026 18ARTE CREATIVA 국제장학콩쿨 성악 부문 대상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 최홍식
합창단 POC(평택오페라합창단) / 지휘: 이주훈

 

■ “오페라가 이렇게 재미있어?”

 

정미소 연가는 웃음과 음악,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오페라 부파 형식이다. 오페라 부파는 희극적인 이야기와 재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오페라 장르로,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고 관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랑의 묘약의 익숙한 도니체티의 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해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온갖 오해와 갈등을 지나 이야기는 사랑과 화해, 웃음이 함께하는 해피엔딩으로 이어진다. 시대의 변화와 현실적인 선택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따뜻하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관객은 작품 속 인물들과 함께 웃고 공감하게 된다.

 

■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73명의 출연진이 만드는 풍성한 무대

 

이번 공연에는 연출 김재희, 지휘 김홍식, 합창지휘 이주훈을 비롯해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성악가들이 참여한다.

 

나민호(네모리노-Nemorino) 역에는 테너 김동원·지명훈, 안도나(아다나-Adina) 역에는 소프라노 김예은·임은송, 벨코어(벨코레-Belcore) 역에는 바리톤 이승왕·김인휘, 도난감(둘카마라-Dulcamara) 역에는 베이스바리톤 박상욱·김동섭, 장막단(잔네타-Giannetta) 역에는 소프라노 윤나영이 출연한다.

 

또한 POC(평택오페라합창단) 24명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40명이 참여해 배우·합창단·오케스트라 등 총 73명이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평택시문화재단의 기획·운영 및 무대기술 인력까지 포함하면 약 90명의 인력이 이번 공연 제작에 참여한다.

 

외부의 전문성과 지역 예술인의 역량이 만나 평택의 역사와 이야기를 무대에 담아내며,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체 제작 오페라로 완성도를 높였다.

 

■ 평택의 이야기가 오페라가 되다

 

정미소 연가는 평택의 역사적 배경과 지역의 삶을 소재로 제작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작품의 배경인 1970년대 송탄 미군기지는 단순히 미군이 주둔했던 공간을 넘어, 미군기지를 중심으로 도시가 성장하고 사람·문화·경제가 빠르게 뒤섞이며 새로운 지역의 모습을 만들어가던 곳이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러한 지역의 역사와 삶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자신의 지역 이야기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공감과 문화적 관심을 높이고, 향후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평택을 대표하는 자체 제작 레퍼토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정미소 연가는 어렵고 무거운 오페라가 아니라 웃고 사랑에 공감하며 즐겁게 극장을 나설 수 있는 오페라라며 평택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만큼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2026 제작공연 시리즈 名作의 네 번째 작품이다. 올해 총 5편으로 구성된 제작공연 시리즈는 정미소 연가를 포함해 마지막 한 편의 작품을 남겨두고 있다.

 

‘2026 제작공연 시리즈 名作 4. 오페라 1970 정미소 연가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총 130분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평택시민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 혜택에 제공된다. 예매는 917() 오후 2시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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