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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재해석부터 현대의 감성까지, 시대를 잇는 현악의 울림 — ‘KCO 트로이카 콘서트 시리즈 36’

클래식

by 이화미디어 2026. 10. 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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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KCO-트로이카-콘서트-시리즈-36

 

'2026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선정 프로젝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트로이카 콘서트 시리즈 36'

2026년 11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

 

■ 장소 :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

■ 티켓 : R석30,000원ㅣS석 15,000원

■ 할인 : 초중고대, 대학원생 할인 20% (본인 및 동반자 1인까지)

■ 주최 :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 주관 : 온스테이지

■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예매 :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02-592-5728), NOL 티켓(1544-1555)

■ 문의 : 02-592-5728

 

- 비제의 카르멘을 이윤국의 편곡으로 재해석한 12대 현악기를 위한 무대부터 레스피기의 옛 춤곡과 아리아까지

- 국내 음악계를 이끌어온 중진,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와 피아니스트 이혜전의 협연으로 만나는 멘델스존의 협주곡

- 고레츠키의 현대적 감성과 옛 음악의 재해석을 아우르는 KCO의 앙상블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orean Chamber Orchestra, 음악감독 김 민, 이하 KCO)는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KCO 트로이카 콘서트 시리즈 36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협력을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선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2년부터 KCO 기획 시리즈로 시작된 트로이카 콘서트 시리즈는 세 마리의 말이 함께 이끄는 러시아의 마차 ‘트로이카’처럼, 앙상블을 이끄는 리더와 무대의 중심에 서는 협연자, 그리고 KCO 앙상블이라는 세 개의 음악적 축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공연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제, 멘델스존, 고레츠키, 레스피기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시대와 음악적 양식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색채를 조명한다. 

 

KCO 음악감독 김 민의 음악적 방향 아래 악장 이정일이 앙상블을 이끌며,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와 피아니스트 이혜전이 협연자로 나서 무대를 빛낸다.

 

익숙한 선율부터 새로운 음악적 색채까지

 

공연의 시작은 비제(G. Bizet)의 Carmen Fantasy for 12 Strings(편곡 이윤국)이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바탕으로 이윤국이 12대의 현악기를 위해 편곡한 작품으로, 오페라의 친숙한 선율과 극적인 분위기를 현악 앙상블의 섬세한 음색으로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멘델스존(F. Mendelssohn)의 Concerto for Piano, Violin and Strings에서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현악 앙상블이 어우러진다.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와 피아니스트 이혜전은 두 독주 악기의 섬세한 호흡과 현악 앙상블의 조화를 통해 작품 특유의 서정성과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다.

 

고레츠키(H. Górecki)의 Three Pieces in Old Style, Op. 17은 옛 음악 양식에 대한 작곡가의 현대적 해석을 보여준다. 절제된 표현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통해 앞선 작품과는 또 다른 음악적 깊이를 선사한다.

 

마지막은 레스피기(O. Respighi)의 Ancient Airs and Dances Suite No. 3가 장식한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선율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레스피기의 섬세한 편곡과 풍부한 음향이 돋보인다.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선율과 현악기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1965년 창단해 올해 창단 61주년을 맞은 KCO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앙상블을 바탕으로 바로크와 고전 레퍼토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왔다. 

 

KCO 트로이카 콘서트 시리즈 36은 시대와 양식을 넘나드는 작품들을 통해 현악 앙상블의 다채로운 매력과 KCO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로데아트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온스테이지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 개요

공연명: 2026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선정 프로젝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트로이카 콘서트 시리즈 36'

일시: 2026년 11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

주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

주관: 온스테이지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출연:

음악감독 김 민

리더 이정일

바이올린 홍종화

피아노 이혜전

 

프로그램

G. Bizet (arr. 이윤국) ㅣ Carmen Fantasy for 12 strings                     

F. Mendelssohn ㅣ Concerto for Piano, Violin and Strings                                                      

H. Górecki ㅣ Three Pieces In Old Style, Op.17                     

O. Respighi ㅣ Ancient Airs and Dances Suite No. 30 

 

출연자 프로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감독: 김 민)

Korean Chamber Orchestra, Since 1965

 

1965년에 서울바로크합주단 명칭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는 올해로서 창단 61주년을 맞이한 명실공히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챔버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1980년 현재 음악감독 김 민의 취임과 함께 지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확장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서 전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연주기록 920회(해외 초청연주 141회)의 기록을 세웠다.

 

KCO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다수의 CD를 발매하며 레코딩의 수준 향상을 끌어올렸다. 

 

또한 KCO는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뉴욕 UN본부에서의 열린 공연을 통해 ‘UN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고,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단법인 예술단체, 2020년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 단체, 2020년 롯데콘서트홀 상주연주단체, 2022년 기획재정부 공익지정법인단체로 지정받았다. 

 

2021년 음악단체로는 최초로 제5회 백남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서 국내 최다인 141회의 해외 투어 기록을 보유한 KCO는 라인가우 페스티벌, 에네스쿠 페스티벌, 폴란드 바르샤바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 축제에 초청받아 왔다. 

 

특히 2015년 창단 50주년 월드투어를 통해 비엔나 뮤직페라인,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등 클래식 본고장의 주요 거점 홀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으며, 최근에는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페스티벌(2025), 크론베르크 페스티벌(2026)등 주요 국제 무대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챔버 오케스트라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KCO는 지난 2020년 창단 55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모차르트 교향곡 46 전곡 연주 시리즈'를 인아츠 프로덕션과 공동 주최로 성공적으로 완수하였고, 2025년 국내 최초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클래식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음악감독 김 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의 음악감독 김 민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뛰어난 교육자, 그리고 통찰력 있는 리더십으로 단원들을 이끌며 다채로운 분야에서 우리 시대의 뛰어난 음악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서울대 음대를 거쳐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Thomas Brandis 교수를 사사하였다.

 

1979년 귀국 후 김 민은 국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1981년에는 KBS교향악단 초대 악장을 역임하였다. 또 그는 서울대 음대 학장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1980년에는 지금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전신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을 재창단하고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여 올해로서 46년째 단일 음악감독을 맡아 이끌고 있는 음악계 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서 김 민은 라인가우 페스티벌, 폴란드 바르샤바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 조지 에네스쿠 페스티벌, 뷔르 츠부르크 모차르트 페스티벌과 같은 주요 국제 페스티벌을 포함하여 1,000여회 이상의 연주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교육자로서 그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센다이 콩쿠르, 레오폴드-모차르트 콩쿠르, 중국 국제 콩쿠르, 서울 국제 음악 콩쿠르, 슈포아 국제 콩쿠르와 같은 세계 주요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았다.

 

국제 음악 교육 및 문화 교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민은 폴란드 정부로부터 폴 란드 문화훈장'과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A Life of Music' 증서와 메달을 수여했고, 2015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보관 문화훈장’, 제10회 대원음악상 대상, 신산업경영원 ‘제31회 21세기대상 기획부문' 대상, 2025 ADeKo ‘문화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김 민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한계 없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그려 나가고 있다. 

KCO-KCO-트로이카-콘서트-시리즈-36 바이올린-홍종화

 

바이올린 홍종화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는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 1년 재학 중 세계적인 명 스승인 이반 갈라미안 (Ivan Galamian) 교수의 초청으로 도미,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하였고, 그 후 동 대학 (Bachelor of Music Degree) 과 동 대학원 (Master of Music Degree) 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에는 수십 차례의 독주회 및 듀오 연주회를 가져왔으며, 피아니스트 이혜전과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완주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고,예술의 전당 주최 교향악 축제, 실내악 축제, 11시 콘서트, 청소년 음악회에서 연주하였고, 서울시향, 수원시향, 과천시향, 서울심포니, 강남교향악단,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North Czech Philharmony 등 다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비롯해 미국.영국.오스트리아.체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연주활동을 펼쳤다.

 

솔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1998년 창단한 숙명트리오 멤버로 매년 정기연주회, 해외공연을 하였다.

 

  또 2014년에 창단한 “앙상블 우리”의 음악감독으로서 다양한 레퍼토리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중견 연주자들과 새로운 시도에 도전하는 “콰르텟 S”를 창단하여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음반 "Heavenly Peace"를 발매하기도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는 숙명여대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였으며, 관현악과 교수로 38년 6개월을 재직하면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였다. 

2022년 스승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여받았고, 2022년 숙명여대  정년퇴임때   홍조 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앙상블우리 음악감독. 콰르텟S멤버

 

KCO-KCO-트로이카-콘서트-시리즈-336 피아노-이혜전

피아노 이혜전

 

음악을 대하는 엄격함과 자유로움, 순수함과 열정을 지닌 피아니스트 이혜전은 12세에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협연, 동아콩쿠르 입상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서울예고 수석졸업, 서울대 음대 기악과 수석졸업 후, 미국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우수 실기상 (Distinction in Performance)의 영예를 안고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남가주 대학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는 장학금을 받고 연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산타모니카 대학과 엘카미노 대학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91년에 귀국한 그는 헝가리 세게드 국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서울챔버, 강남교향악단, 대전방송교향악단, 소피아 솔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음악춘추 창사 20주년 및 25주년 기념 독주회에 초청연주, 피아니스트 강충모와 듀오 연주, KBS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 음반, 리스트 독주곡 음반 등 활발한 연주 활동과 음반 작업을 해왔다.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와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의 완주를 통해 그는 또 한번 음악 팬들과 평론가로부터 “확대된 표현의 폭, 뛰어난 집중력, 진지함과 섬세함, 응집력과 유연한 감성”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얻었으며 “작품에 대한 이상적인 사고를 연주를 통해 고스란히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완벽주의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등에서 독주 및 듀오 연주를 통해 연주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유로뮤직 페스티발 및 New York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하는 한편, 국내 굴지의 콩쿠 및 New York Carnegie Recital Debut Audition, NJCV Young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International Beethoven Paino Competition 등의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줄리아드 예비학교 교수및 한국피아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숙명여대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피아노 사중주 “Quartet S”의 피아니스트로 활동중이며 숙명여대 명예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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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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