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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강렬한 바이올리니스트메뉴힌 콩쿠르 우승자 커슨 리옹, 12월 첫 내한 리사이틀

클래식

by 이화미디어 2026. 10. 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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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스타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

-”디아파종 도르·쇼크 드 클래시카 수상,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모차르트·그리그·릴리 불랑제·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커슨-리옹-리사이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온스테이지(OnStage Arts Management)는 오는 12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거암아트홀에서 캐나다 바이올리니스트 커슨 리옹(Kerson Leong)의 첫 내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커슨 리옹은 첫 내한 일정으로 먼저 12월 8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파가니니(N. Paganini)의 Violin Concerto No. 1을 협연한다. 

 

바이올린 테크닉의 정수를 화려하게 펼쳐 보일 협연 무대에 이어, 이틀 뒤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니스트 강자연과 함께 바이올린 소나타의 깊이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자연-피아노

 

커슨 리옹은 2010년 국제 예후디 메뉴힌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이후,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음악적 여정을 이어 오고 있다.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 스타(Toronto Star)는 그를 “캐나다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일 뿐 아니라,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라고 평했으며, 프랑스 르 몽드(Le Monde)는 그의 연주에 대해 “자발성과 완성도, 우아함과 환상, 강렬함이 어우러져 첫 음부터 알아볼 수 있는 독자적인 음색을 만들어 낸다”고 소개했다.

 

음반 활동에서도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알파 클래식스(Alpha Classics)에서 발매한 외젠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음반은 디아파종 도르 데쿠베르트(Diapason d’Or Découverte)와 쇼크 드 클래시카(Choc de Classica)를 수상했고, 클래시카는 그를 “단순한 발견을 넘어 진정한 계시와도 같은 연주자”라고 평가했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지휘자 패트릭 한(Patrick Hahn)과 함께 녹음한 브리튼과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은 그라모폰의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와 더 스트라드(The Strad)의 ‘더 스트라드 추천 음반(The Strad Recommends)’에 선정됐다.

 

2018/19 시즌에는 야닉 네제세갱(Yannick Nézet-Séguin)에게 직접 발탁되어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Orchestre Métropolitain)의 상주 음악가로 활동했으며,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엄, 위그모어 홀, 루브르 오디토리엄, 베이징 국가대극원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현재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뮤직 채플(Queen Elisabeth Music Chapel)의 준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안톤 보러(Anton Bohrer)와 프리츠 바움가르트너(Fritz Baumgartner)가 소유했던 1741년산 과르네리 델 제수(Guarneri del Gesù)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Kerson-Leong Violin

 

모차르트에서 프랑크까지, 바이올린 소나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다

 

공연은 모차르트(W. A. Mozart)의 Violin Sonata in B-flat Major, K. 454로 문을 연다. 1784년 이탈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레지나 스트리나사키를 위해 작곡된 이 작품은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대등하게 주고받는 대화가 돋보인다. 

 

이어 노르웨이 민속 음악의 색채가 담긴 그리그(E. Grieg)의 Violin Sonata No. 2 in G Major, Op. 13을 연주한다.

 

후반부에는 여성 작곡가 최초로 로마대상(Prix de Rome)을 받은 릴리 불랑제(L. Boulanger)의 Nocturne (1911)에 이어, 프랑크(C. Franck)의 Violin Sonata in A Major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프랑크가 바이올리니스트 외젠 이자이에게 결혼 선물로 헌정한 이 작품은, 이자이의 무반주 소나타 전곡 음반으로 주목받은 커슨 리옹의 연주로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피아니스트 강자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미국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영국 길드홀 음악원에서 반주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2 서울국제콩쿠르와 2025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Markneukirchen) 국제콩쿠르의 공식 반주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 출강하며 에드무지카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4만 원으로,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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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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