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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시사회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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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18. 10. 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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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187년 10월 4일(목)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개막작 '뷰티풀데이즈' 기자시사를 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단편과 다뮤멘타리 영화로 두각을 드러낸 윤재호 감독이 연출하고 '하울링'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나영이 주연을 맡아 오광록, 장동윤, 이유준, 서현우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이나영이 직업을 지닌 중년 어머니 역과 어린 탈북 여성 두 역할을 맡아 열연했고 오광록이 그의 남편 역을, 장동윤이 이나영의 중국인 아들 역을 맡았다.

중국의 조선족 대학생 젠첸은 병든 아버지의 부탁으로 오래 전 자신들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다. 술집을 운영하며 한국인 남자와 살고 있는 엄마는 가뜩이나 원망을 가지고 자랐던 젠첸에게 더 큰 실망을 주고, 게다가 14년만에 나타난 아들을 예상외로 무심하게 대한다. 하지만, 짧은 만남 후 중국으로 돌아간 젠첸은 오랫동안 숨겨온 엄마의 놀라운 과거를 알게 되는데..

11월 개봉 예정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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