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05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학로 NO.1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연령별로 할인율이 달라지는 특별한 할인정책을 내놓았다. 10월~11월 공연에 한해 10대는 10%, 20대는 20%, 30대는 30%, 40대는 40%, 50대는 50%, 60대는 60%, 70대는 70%, 80대는 80%가 할인되는 세대별 맞춤할인 '행복한 할인' 서비스를 선보인 것. 마케팅 담당 CJ E&M 이소선 과장은 "이번 할인정책은 단순히 파격할인을 넘어 20~30대가 독식하던 공연계의 저변이 넓어지고 새로운 관객수요가 생기게 되어 공연계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 첫 번째로 오시는 80대 관객분께는 특별선물도 마련했다. 꼭 전달되길 희망한다"..

뮤지컬 2012. 10. 18. 00:09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06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롱런 중인 창작 로맨틱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감성 페스티벌 '2012 시월에'에 출연한다. '2012 시월에'는 록과 재즈, 일렉트로니카 등 매니아 위주의 다른 페스티벌들과 달리 윤종신, 박효신, 나얼 등 발라드 뮤지션을 중심으로 로맨틱한 휴식을 지향하는 "감성페스티벌" 혹은 일명 "발라드 페스티벌"로 불린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노래로 풀어내 많은 젊은 연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이자 '데이트 뮤지컬'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뮤지컬 '김종욱 찾기' 팀은 10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2012 시월에'무대에 올라 '데스티니..

뮤지컬 2012. 10. 13. 01:32

▲'BC쇼케이스' 론칭파티의 마지막 무대로 뮤지컬 '위키드'의 두 주인공 수지 매더스와 젬마 릭스가 열창하고 있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BC쇼케이스(BC SHOWCASE)' 론칭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다. 'BC쇼케이스'는 BC카드와 CJ E&M, 설앤컴퍼니 등의 뮤지컬 제작사가 함께 손잡은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생'을 위한 컬처 브랜드명으로, 기존 제작사가 개별 작품 발표시마다 진행하던 단발성의 쇼케이스를 제작자들과 창작자, 배우들이 협력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형 뮤지컬을 중심으로 3개월에 한번씩 1년에 총 4작품이 무대에 오르지만, 점차 창작 뮤지컬과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뮤지컬 2012. 9. 4. 15:47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막 행사인 예그린 명랑운동회가 8월 6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충무아트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 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8월 6일 개막 행사인 예그린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충무아트홀 이곳 저곳에서 8일간 개최된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 종사자들에 의해 뮤지컬 종사자들을 위한 뮤지컬 종사자들의 대한민국 뮤지컬 축제를 표방하는 축제로 한국 뮤지컬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우수 창작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예그린 앙코르 프로그램을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8월 7일 화요일부터 11일 토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이채(7일), 여신님이 보고계..

뮤지컬 2012. 8. 7. 12:21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작년 여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현지 언론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최철기 총감독의 쉐프(Chef!)가 비밥(Bibap)이란 공연으로 새롭게 변신해 지난 5월 27일부터 세실극장에서 상연중이다. 프레스시연회가 열린 5월 31일, 지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쉐프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될지 꽤 궁금해하며 극장을 찾았다. 쉐프는 2010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진출한 10여개의 한국팀들 중 가장 인기있는 공연이었으니 상당한 기대감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말로만 들은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눈으로 보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제목이 바뀐 것 만큼이나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다. ..

뮤지컬 2011. 6. 1.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