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박민선 ‘사이언스 쇼: 스페이스 로맨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AYAF2015 다원예술부문 박민선의 (1.8-10,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는 2065년 미래 오딧세이 호의 우주탐사와 김철수 박사와 이영희 안드로이드의 사랑을 우주선 셋트, 의상, 영상 등으로 소극장 무대에 잘 살렸다. 연출가 박민선은 3년 전 홍대 헌 책방에서 ‘라이프 인 스페이스’라는 책을 발견한 후 , 등 과학대중서와 SF소설, 영화 리서치로 작품을 착수했다. 공연 팜플렛에는 2020년 기후변화와 식량부족, 2030년 화성이주계획 성공, 2035년 제3차 세계대전, 2065년 주인공 김철수 박사 최초의 성간우주여행 시도 등 작품의 줄거리와 우주여행 가상역사, 용어해설 등 미래세계의 일정을 실감나게 정리해 놓았다. 과학 문외한이었던 연출이 제법 촘촘하게 미래를 설정..
연극
2016. 1. 23.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