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제21회 창무국제무용제, 여름밤 시원한 세계춤의 향연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21회 창무국제무용제가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제21회 창무국제무용제(조직위원장 및 예술감독 김매자)는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현대무용까지 우리나라와 세계춤의 정서를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하며 춤의 산실이 되어왔다. 올해는 국내 창무회를 비롯해 윤명화무용단, 툇마루무용단, 김명숙늘휘무용단, LDP무용단, 고블린파티 등이 우리의 전통춤과 젊은 시선의 현대무용을 공연했으며, 해외팀으로는 뉴질랜드를 주축으로 이탈리아, 일본, 핀란드, 말레이시아의 무용가들이 개성 넘치는 춤을 선보였다. 지난 8월3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는 이지현, 서윤신-강혜림, 일본팀 아피라키의 공연이 열렸다. 이지현의 는 궁중정재, 춘앵전을 모티브로 해석했다. 천장으로부터 실로 연결되어 매..
무용
2015. 8. 4.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