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으로 주저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응원과 위로, 뮤지컬 '틱틱붐'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조나단 라슨(뮤지컬 렌트 원작자)의 자전적 뮤지컬 '틱틱붐'이 오는 11월 1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을 만난다. 수년째 ‘유망한 젊은 작곡가’로 불렸던 창작자의 두려움과 꿈이 담긴 뮤지컬 '틱틱붐' '틱틱붐'은 1990년, 막 서른 살이 된 조나단 라슨에 의해 계획된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곡가로의 꿈을 키우며 낮에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창작에 매진하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워크숍을 통해 1인극 모놀로그로 선보였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1996년 1월 25일 뮤지컬 렌트 공연을 하루 앞두고 사망)과 함께 묻혔다가 친구들의 노력으로 2001년 6월, 3..
뮤지컬
2024. 11. 26.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