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앙상블 오엔 '케이블의 반란', 빛과 악기, 전자음향이 던진 메시지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앙상블 오엔(Ensemble O.N. 리더 윤혜성)의 '케이블의 반란'이 지난 22일 저녁 7시 30분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서 공연되었다. 독일의 명성높은 현대음악연주단체 앙상블모데른(Ensemble Modern) 아카데미 출신의 연주자 윤혜성(피아노), 박신혜(바이올린), 이경원(비올라)으로 구성된 앙상블 오엔(O.N., Original and New)은 2018년 창단되어 독창적이고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며 국내 창작계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의 (구)유망예술지원사업이었던 BENXT 일환으로 어쿠스틱과 전자음향, 영상의 통합형 공연이었다. 앙상블오엔의 연주는 다섯 명 작곡가 김희라, 이용범, 신혁진, 남상봉, 박명훈의 음악과 비..
클래식
2022. 2. 25.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