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불 & 드림시어터 소극장이 주관하는 할무이 연극제 '락樂', 열정은 세월에 바래지 않는다.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25일부터 시작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극단 불(대표 전기광)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시니어 극단을 대상으로 할무이 연극제 '락樂'을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를 강타했던 무시무시한 covid-19. 그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중단되어야만 했던 시니어 연극제 '락樂'이 2024년 겨울에 세월과 사회에 무뎌지기만 했던 시니어들의 열정이 한 곳에 모여, 더욱 풍성해진 극단과 작품으로 대학로 드림시어터로 다시 돌아온다. 50대에서 90대까지로 구성된 시니어극단. 누군가는 이 시기를 인생의 황혼이라고 부르며 살아가지만, 여기 있는 이 배우들은 연극 무대에 오르기 위해 20대 못지 않은 열정으로 또 다시 삶을 영위한다. 공연을 만들기 위해 쉴 틈 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노..
연극
2024. 11. 23.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