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2013 공연 마지막날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11월 2일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주년기념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2013'의 공연의 마지막 날이었다. 이 날은 여섯개의 개인별 작품과 두 개의 SICMF 20주년 기념 테잎 작품이 연주회 처음과 끝에 연주되었다. 궁금함 속에 'SICMF 20주년 기념 테잎 작품 1'이 연주되었다. 한국전자음악협회(KEAMS)회원 열명이 이전에 작곡한 작품의 사운드샘플을 제출해 '20주년 기념' 을 공통된 주제로 각각 2분씩 총 10개의 옴니버스 작품을 만들어 공연시작에 다섯 개, 마지막에 다섯 개를 들려주었다. 각자의 특징이 담긴 사운드샘플과 한 영상작가(영상 안준석)의 이미지가 만나서 더욱 색다른 모습의 오디오-비주얼 작품을 선보였다. 흰 공의..
클래식
2013. 11. 3.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