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일랜드 단막극전 '비듬X진흙'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 7월1일부터 7월4일까지 공연
2021 프로젝트 아일랜드 단막극전 '비듬X진흙'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인간과 사회에 대한 문제를 늘 관심 있게 바라보고 관객과 만나왔던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가 오는 7월1일부터 7월4일까지 단막극전 '비듬X진흙'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단막극전 '비듬X진흙'은 극단 신인 배우들의 역량이 십분 발휘된 단편 2편을 엮어 공연함으로써 각기 다른 색깔의 극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유진 작가의 신춘문예 당선작 '비듬'은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대나무 숲처럼 뭐든 말해도 이상할 것 없는 미용실에서 ‘이혼해 혼자가 된’ 미용실 원장과 ‘혼자 있기를 선택한 남자’ 용식, ‘혼자가 죽기보다 싫어 결혼하는 여자’ 하나, 이 세 사람이 대화하면서..
연극
2021. 6. 14.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