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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DDF(Duo Dance Festival : 국제 2인무 페스티벌)

무용

by 이화미디어 2022. 10. 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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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창작 그리고 해외 초청 무용팀이 함께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

“12년을 이어온 무용계 최초의 소극장 장기공연 무용 페스티벌

 

일시 : 2022. 11. 02 ~11. 27 (매주 수 ~ / 평일 730, 주말 4)

장소 : 대학로 성균소극장

전석 : 2만원 (예매 인터파크, 문의 : 02-3675-3336)

 

추진위원장 : 김수현

예술감독 : 차명희

프로듀서 : 이철진

기획총괄 : 정순태

기획 홍보 : 황문주, 장혜수, 이재경외

조명디자인 : 송한봉

무대감독 : 태준호

사진 배호성

영상 및 홍보물 디자인 : 스튜디오 그림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10년 대학로 혜화동에 위치한 조그마한 소극장에서 시작한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하 DDF)이 올해로 12회째를 맞게 되었다. 무용의 소극장 운동이라는 개념도 없던 당시 2인무 페스티벌은 대학로 꿈꾸는 공작소에서 16개 국내외 팀이 참여하며 4주간 총 20회에 달하는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 페스티벌은 무용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일반 관객을 무용공연에 모으는데 성공을 거두기도하였다.

 

다음해 부터는 20개 팀의 합동공연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다음해에는 도쿄의 유일한 무용 소극장인 SESSION HOUSE와 연계하여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 사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스튜디오 SK, 스튜디오 서울, 성균소극장등 대학로 소극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와중에서도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DDF만의 제작과 기획을 전담하는 DDF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현)가 발족함으로서 대학로에서 유일한 무용의 소극장 장기공연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펜데믹으로 황폐화된 상황속에서도 DDF는 비대면 국제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2021년인 작년에는 처음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하여 중남미의 코스타리카,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브라질에서의 무용가와 이론가들이 참가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2022년 올해의 주빈국은 유라시아로서 베트남, 몽골, 일본, 인도등에서 참가를 하게되었다. 이를 통하여 DDF의 정확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것이며, 상호 교류를 통하여 한국춤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하여 김수현 추진위원장은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한국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소극장 기반의 저의 DDF는 주빈국 제도를 통하여 한국춤의 해외 진출 가속 그리고 해외 네트워킹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차명희 예술감독은 주빈국 제도를 활용하여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한국의 무용계에 전통과 창작이 함께하고, 한국과 해외가 교류할 수 있는 소극장 기반의 새로운 무용 운동을 지향합니다.’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소극장과 그 기반을 통한 해외 네트워킹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올해 DDF를 빛내줄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주차 (112~ 11. 6)

태평무 : 배소연, 강연진

Violet : 조상희 정서희(무트댄스)

의 관계 : 이지영 천수빈

Resonance : 나카니시 스즈카, 사카타 나오야(JAPAN)

2주차 (119 ~ 11. 13)

미디검무 : 정연지, 안혜진

Blood : 백소영, 진수정

At the same time : 강승현, 주영상

월하정인외 : 이계영, 양화정

MACHI(기다림) : 고바야시 모에, 와타나베 카렌(JAPAN)

3주차 (1116 ~11. 20)

승무 ~ () : 김채린, 심지윤

Passing throuch : 정규은, 김형우

Smoke : 유재영, 신해원

Soul of Vietnam : 응우옌 히엔, 꾸앙 비엣 (베트남)

초원 : 허스 바야르, 울지델게르 (몽골)

4주차 (1023 ~ 11. 27)

아니노지는 못하리로다 : 김신아, 오현범

애락 : 김나영, 유건욱

일하는 사람들 : 김정균, 임지훈

우도 설장고 : 예인동, 김미경

까딱 : Aiti Bhagwat(인도)

 

모든 공연자들이 전통과 창작 그리고 국내와 국외를 떠나서 춤을 통해 하나가 되는 진정한 의미의 춤 페스티벌을 진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적으로 DDF의 기념 세미나인 IDANS역시 111일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는 바이다.

 

주최 : DDF 추진위원회

주관 : ) 한국춤예술센터

기획 : 구슬주머니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한국소극장협회, )한국춤예술센터외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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