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 나루의 발견 '잔상; Lily of the Valley' ‣ 전시작가 : 김 지 혜 ‣ 전시일시 : 2022. 11. 3(목) ~ 2022. 12. 4(일) 11:00 ~ 18:00 ※매주 월, 화요일 휴관 ‣ 전시장소 : 나루아트센터 전시실 ‣ 주최/주관 : (재)광진문화재단 ‣ 입장연령 : 전 연령 관람 가능 ‣ 입 장 권 : 무 료 ‣ 관람문의 : 02-2049-4700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광진문화재단(사장 한진섭)이 11월 3일(목)부터 12월 4일(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잔상; Lily of the Valley' 전시를 진행한다.
'잔상; Lily of the Valley'는 김지혜 작가의 개인전으로 기억 속에 여러 모양으로 쌓여 잔상의 형태로 남은 감정을 피부 위 지워지지 않는 흔적으로 표현한 작품 약 64점을 선보인다.
김지혜 작가는 유화 및 아크릴 작업을 통해 감정이 겹겹이 쌓이고 해소되는 과정을 ‘잔상’ 시리즈로 담아냈으며, 전시 부제인 ‘Lily of the Valley(은방울 꽃)’의 꽃말에 영감을 받아 작업한 오일 파스텔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료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잔상; Lily of the Valley'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광진문화재단 시각예술 분야 공모 프로그램 ‘나루의 발견’을 통해 선정된 전시로 광진구 청년·신진 예술가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김지혜 작가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휴관일인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11월 3일(목)부터 12월 4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연령층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인 11월 30일(수)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관람 및 전시 관련 문의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가능하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전시는 특정한 하나의 감정이 아닌 여러 가지의 감정이 생기고 사라지는 해소의 과정과 작품에 사용된 재료 및 작품 속 질감에 집중한다면 더욱 흥미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신진 예술가가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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