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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갈 젊은 성악가들을 위한 기회의 무대제22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개최

오페라

by 이화미디어 2023. 5. 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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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콩쿠르 포스터

신청 접수 61()~9()

예선 619()~20()

본선 628()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700만원 등 총 21백만원 상금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제 22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셀트리온에서 후원하는 이번 콩쿠르는 만 35세 이하 성악전공 일반인 및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올해 22회를 맞이하면서 젊은 성악가들의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소프라노 이선우는 올 3월 퀸 엘리자베스 성악 부문 결선에 올랐다. 522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무대에서 큰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국립오페라단성악콩쿠르 금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한예원은 올 1월 열린 제60회 테너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과 3개 부문 특별상(마드리드 왕립극장 특별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오페라극장 데뷔 특별상, 스페인 페랄라다 성 페스티벌 데뷔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제22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수상자에게 총 21백만원의 상금과 국립오페라단 무대에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수여한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 특별상(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과 금상(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이사장상)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금상 수상자에 한해 해외콩쿠르 본선 참여시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기간은 61()부터 69()까지다. 홈페이지(www.nationalopera.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양식을 업로드하면 된다. 예선은 619()20() 양일에 걸쳐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 공용스튜디오1에서 대면 심사(비공개)로 진행되며 본선은 628() 19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과 본선 모두 오페라 아리아 2곡을 연주해야 한다. 특히나 본선 무대는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콘서트 형식으로 실제 공연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를 통해서 콩쿠르 참가자들에게는 실제 연주와 같은 무대 경험을, 관객들에게는 오페라 콘서트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문의 : 국립오페라단 교육문화팀 02)586-5257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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