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과 함께한 지난 50년, 새롭게 도약할 100년」 (6.1)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The National Chorus of Korea 'Korea Cantata Best Collection'
◈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합창 칸타타의 발자취
◈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가 오병희 · 우효원, 전임 작곡가 한아름의 주요 창작 칸타타를 한데 엮어 대한민국 역사 흐름에 맞는 연출과 무대를 새롭게 재구성
◈ ‘나의 나라’, ‘코리아판타지’, ‘훈민정음’ 등 국립합창단의 창작 작품 하이라이트 총망라|
◆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 공 연 일 시: 2023년 6월 1일(목) 19:30
∎ 공 연 장 소: 롯데콘서트홀
∎ 프 로 그 램: · 뿌리깊은 나무, 한글 등 – 오병희 작곡 / ‘훈민정음’ 중
· 나의 나라, 분노하며 외쳐라, 어머니의 편지 등 – 우효원 작곡 / ‘나의 나라’ 중
· 진달래꽃 - 한아름 작곡 / ‘한국합창교향곡’ 중 등
∎ 출 연 진: 지 휘 l 윤의중(예술감독) 연 주 l 국립합창단
바리톤 l 김진추(세종) 소리꾼 l 이봉근, 고영열 정 가 l 하윤주
협 연 l 월드비전 합창단 강남반, 코리아쿱오케스트라
∎ 공 연 시 간: 약 90분(인터미션: 없음)
∎ 티 켓 가 격: R석 30,000원 l S석 20,000원 l A석 10,000원
∎ 티켓 예매처: 롯데콘서트홀 l www.lotteconcerthall.com 인터파크 티켓 l ticket.interpark.com
∎ 주 최: 국립합창단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 관 람 연 령: 8세이상 관람가능
∎ 공 연 문 의: 국립합창단 02) 580-7000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기념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개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3년 6월 1일(목) 오후 7시 30분 롯데 콘서트홀에서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을 개최한다.
2023년은 국립합창단의 창단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국립 합창단이 걸어온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합창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희망찬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국립합창단은 서 양 정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한국형 창작 칸타타 등 창작 합창음악 작품의 끊임 없는 개발을 통해 한국 합창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는 그동안 국립합창단이 발표한 창작 칸타타의 대표곡들을 한데 엮어 역사적 흐 름에 맞는 연출과 무대를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 주년을 기념하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공연으로, 우리 민족의 탄생과 자주독립을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노래하는 작곡가 오병희의 '동 방의 빛' 중 제3부 판(Pan) ‘함성(독립만세)’을 비롯하여 2021년과 2022년, 한글을 창제하게 된 배경부터 한글의 창제 과정 · 반포 내용 등을 중심으로 세종 대왕의 애민정신과 위대한 한글 창제 이야기를 담은 오병희의 '훈민정음' 중 ‘반 포’,
‘한글’,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 한 순국열사들을 기리는 2020년 초연작 우효원의 '나의 나라' 중 ‘분노하며 외 쳐라’, ‘나의 나라’, 2018년 우리 민족이 살아온 삶의 희노애락과 정서를 합창 및 국악 · 양악의 융합으로 풀어낸 우효원의 '달의 춤' 중 ‘새벽’, 올해 3월 선보인 전임 작곡가 한아름의 세계 초연작으로,
격변하는 시대 속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 생된 우리 선조들을 되새기고 민족적 기상과 긍지로 희망찬 대한민국을 그린 '한국합창교향곡' 중 ‘진달래 꽃’ 등 국립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엄선하여 역사적 서사와 아름다운 전통 문화, 한국적 정서를 합창으로 담았다.
이번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지휘하고 '코리아판타지', '훈민정음' 등 한국형 창작 레퍼토리를 통해 역사적 소재에 대한 풍부한 해석과 섬세한 구성력을 보여준 안지선의 연출로 국립합창단의 지난 레퍼토리 시리즈를 오롯이 재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훈민정음'의 세종대왕 역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리톤 김진추, 전통과 현대적 음색이 돋보이는 소 리꾼 이봉근, '나의 나라', '송년음악회' 등 국립합창단과 여러 작품에서 솔리스 트로 활약한 소리꾼 고영열의 화려하고 힘찬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고전적 음색과 현대적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가 하윤주 그리고 월드비전 합창단 강남 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국립합창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새로 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전 세계인이 모든 분야 · 장르의 K-컬처에 갈채를 보내고 있는 지금, 창작칸타타로 구성된 이 번 공연은 그간 국립합창단이 창작 합창곡 발굴을 위하여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 로도 국립합창단 무대를 통하여 자유의 예술혼이 발현된 우리만의 이야기로 세계 를 사로잡을 새로운 합창곡이 지속적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의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롯데콘서트홀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립합창단 유료회원은 1인 4매까지 40% 할인을 받을 수 있으 며, 토끼띠, 학생(초 · 중 · 고 · 대학생)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합창단(02-580-7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Ⅰ.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프로그램 |
곡명 | 공연명 / 작곡가 |
FANFARE | 한아름 |
풍요의 땅 | 코리아판타지 / 오병희 |
뿌리깊은 나무 | 훈민정음 / 오병희 |
해와 달 | |
소리글자 | |
반포 | |
한글 | |
분노하며 외쳐라 | 나의 나라 / 우효원 |
나비의 노래 | 광야의 노래 / 오병희 |
함성(喊聲) | 동방의 빛 / 오병희 |
진달래꽃 | 한국합창교향곡 / 한아름 |
어머니의 편지 | 나의 나라 / 우효원 |
새벽 | 달의춤, 나의 나라 / 우효원 |
나의 나라 | 나의 나라 / 우효원 |
■ 작곡 | 오병희
한양대학교 작곡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인천, 안산, 수원시립합창단 등 국내 유수의 합창단 위촉 작곡가로 활동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 역임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칸타타 ‘조국의 혼’, 광야의 노래, ‘동방의 빛’, ‘코리아판타지’, ’항쟁‘ 외에 무반주 합창곡, 뮤지컬, 일반 합창 500여곡 작곡 현) 윤학원코랄 전임작곡가 한국합창작곡아카데미 교수 |
■ 작곡 | 우효원
Seoul Ladies Singers 전임작곡가 역임 인천시립합창단 상임작곡가 역임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연구교수 역임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 역임 현) 한국합창작곡아카데미 교수 서울코러스센터, Walton Music, Hal Leonard 출판 작곡가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서울신학대학교 출강 |
■ 작곡 l 한아름 (전임작곡가)
한양대학교 작곡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작곡과 졸업 미국 West Virginia University 음악대학 작곡과 박사과정 졸업(DMA) 2012 Pittsburgh Symphony Orchestra Reading Session 당선 및 연주 대구 국제 현대음악제 입상 및 젊은 작곡가상 수상 GMI Major 콩쿨 작곡부문 1위 서울 창작음악제 실내악 부문 입상 현)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
■ 연출 | 안지선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예술 전공(연출) 졸업(M.F.A) 국립합창단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 및 합창교향시 <코리아 판타지> 각색 · 연출 국립합창단 미디어콘서트 <Poetic Colors> 연출 창작합창뮤지컬 <햇살가득한 날>, <저 바람속에 내가 있소>, <허균>, <길동>, <꿈을 위한 노래> 외 다수 극본 및 연출 음악극 <Just Go>, <The Gift>, <바다와 피리>, <벽너머 친구들> 외 다수 극본 및 연출 강릉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광명시립합창단, 과천시립여성합창단 등 공연 연출 |
■ 지휘 | 윤의중 (예술감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학사 졸업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 합창지휘 석사 및 박사 졸업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및 한국합창총연합회(KFCM) 이사 한세대학교 합창지휘 전문대학원 교수 현) (재)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Asia Choral Association 한국대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예술위원 |
■ 바리톤 | 김진추
한양대 성악과, 이태리 마스카니 국립음악원 졸업 슈베르트 콩쿠르, 제노바 국제콩쿠르, 팔레르모 국제콩쿠르 입상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피가로’ 역 베르디의 오페라 <NABUCCO>의 ‘나부코’ 역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바리톤 김진추의 <꿈> 음반 발표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 역임 현)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교수 |
■ 소리꾼 | 이봉근
제19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부문 금상 JTBC 아는 형님 / MBN 로또싱어 출연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 MBC 비디오스타 ·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 영화 <소리꾼> 주연 (학규 역) 제8회 한국을 빛낸 10인 대상 전통소리부문 수상 제28회 문화연예대상 신인연기상 수상 KBS 국악대상 종합대상 수상 MBN 조선 판스타 출연 |
■ 국악인 l 고영열
한양대학교 국악과 절업 제3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금상 팬텀싱어 3 ‘라비던스’ 준우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 재즈, 클래식, 팝, 재즈, 월드 뮤직 등 여러 장르와 협업하고 다양한 공연무대활동 중 방송 KBS2 <불후의 명곡>, JTBC <팬텀싱어>, <풍류대장> 등 출연 |
■ 정가 l 하윤주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국립국악원 정악단 준단원 역임 국립국악원 정가극<이생규장전> 주역 음악극 <척로> 주연(산월 역) KBS 국악대상 가악상 수상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출연 문화체육부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온르의 젊은 예술가상’ |
■ 협연 | 월드비전 합창단 강남반
월드비전 합창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어 린이 구호 사명을 실천하며 ‘가난과 질병, 분쟁으로 고 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1960년 8월 창단 이래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역사와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소년소녀 합창단으 로 매년 정기적인 기획연주, 정기연주, 다수의 초청연 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월드비전 합창단 강남반은 1987년 시작된 지역반으로, 김은진 지휘자 지휘 아래 합창과 기본 음 악교육 및 합창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속에서 협동심과 집중력, 책임감 기르는 것을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표현할 수 있는 변화를 추구하며 합창의 울림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협연 | 코리아쿱오케스트라
2014년 10월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자주적, 자립 적, 자치적인 단체로 전문 연주자들이 협동조합의 가 치를 토대로 창단된 오케스트라이다. 높은 수준의 연 주력을 유지, 연주자들에 의한, 연주자들을 위한 오케 스트라를 추구하고 있다.
2014년 창단과 동시에 참여한 ‘라 스칼라’ <아이다 1963>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머니투데이 음악회, CBS <아름다운 열정>, 유니버설 발레단 <오네긴>, <심청>, <춘향>, 국립 현대무용단 <쓰리볼레로>, 국립오페라단 <루살카>, 오페라 <라 보엠>, <가면무도회>, <라 트라비아타>, <일 트로바토레>, 베를린 코미셰오퍼 <마술피리>, 대전문화재단 오페라 <투란도트>, 마포 M-Pat 음악축제 오페라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국립합창단 <베르디 레퀴엠> 등 정통 클래식 공연에 참여하였다.
또한, 필름콘서트인 <픽사 인 콘서트>, <미녀와야수 인 콘서트>, <스타워즈 인 콘서트>, <드림웍스 인 콘서트>, <해리포터 인 콘서트>, <코코 인 콘서트> 같은 클래식한 영화음악 공연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매년 90여회의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오페라, 발레 공연에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 연주 | (재)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여 회의 기획연주, 지방연주, 해외연주,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불리는 헨델, 바흐, 하이든, 멘델스존, 브람스, 칼 오르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합창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 국립합창단은 합창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부임하여 ‘위대한 합창 시리즈’, ‘K-합창 클래식 시리즈’, ‘창작합창 컬렉션’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합창음악 저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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