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9일(수) 오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국립발레단 발레 백조의 호수 프레스콜 하이라이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은 차이콥스키(Tchaikovsky, Pyotr Ilich) 대표작이자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아울러 '지젤''라 바야데르'와 함께 발레블랑 대명사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를 4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천재적인 악마 로트바르트와 지크프리트 왕자가 치열한 대결 구도를 보이는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다른 버전과 달리 1막과 2막에 추가된 '악마와 왕자의 남성 2인무', 광대의 36회전, 궁정의 왈츠 군무 등이 특색이다.

본래 백조의 호수는 비극과 해피엔딩이라는 두가지 다른 결말이 있고, 극 중 흐름으로 보면 비극이 더 맞을 수도 있지만 국립발레단은 관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해피엔딩을 택했다. 유리 그리가로비치는 이를 위해 차이콥스키 음악의 빠르고 경쾌한 풍을 살리는 방향으로 재편집했다.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총 5회 공연을 네 명의 수석 발레리나들이 돌아가며 공연한다. 가장 원숙하고 노련한 오딜과 오데트를 보여줄 김지영은 10일(목)과 12일(토) 저녁 공연, 가장 어리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은원의 공연은 11일(금) 저녁, 각기 다른 개성으로 세련된 연기를 보여줄 김리회는 12일(토) 낮, 박슬기는 13일(일) 낮 공연에서 볼 수 있다.

지크프리트 역 이동훈은 김지영과 짝을 이루며, 이영철은 김리회·박슬기와, 이재우는 이은원과 듀엣을 이룬다. 발레 백조의 호수와 국립발레단 매니아 관객이라면 날짜별, 커플별로 비교해 보며 공연을 감상하는 재미도 누려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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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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