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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스타트업 얼라이언스 '2014 인터넷기업인의 밤' 개최

디지털 라이프

by 이화미디어 2014. 12. 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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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터넷기업인의 밤' 참석자들이 인터넷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소망하는 의미로 'Go Global! K-internet'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 이하 인기협)와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9일(화) 저녁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5층 메리골드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으로 '2014 인터넷기업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2014 인터넷기업인의 밤'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 전하진 국회의원, 인기협 김상헌 협회장(네이버 대표), 다음카카오 이석우 대표,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 등 국내 주요 인터넷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후원기관 대표로 참석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최양희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14년은 인터넷산업이 많이 성장도 했지만, 게임, 핀테크, 개인정보 등의 규제로 기업성장이 힘들었던 한해"였다며 "미래부는 인터넷산업을 규제하기 전에 꼭 필요한 규제인가를 판단하여 과도한 규제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9일 저녁 '2014 인터넷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축사를 진행한 전하진 국회의원은 네띠앙 대표 시절 에피소드를 소개한 후 "인터넷산업 이외 다른 산업에서도 인터넷이 매우 필요하며, 인터넷과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회에서도 다른 산업과 인터넷산업과의 융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터넷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소망하는 의미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Go Global! K-internet' 세레모니를 진행하여 인터넷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 '2014년 한국스타트업 생태계 돌아보기' 프로그램. 사운들리(sound.ly), 소카(SOCAR), 콩콩(congkong), 말랑스튜디오(Malang Studio), 바풀(Bapul) 등이 각사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Startup Power Networking Party'라는 이날 행사의 취지에 맞춰 스타트업과 대표기업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4년 한국스타트업 생태계 돌아보기' 프로그램도 진행, 스타트업 기업들인 사운들리(sound.ly), 소카(SOCAR), 콩콩(congkong), 말랑스튜디오(Malang Studio), 바풀(Bapul)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스타트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를 주최, 주관한 인기협 김상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기업부터 대표기업까지 많은 인터넷기업과 선후배 기업인들이 함께 네트워킹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한 스타트업과 대표기업 간 교류·협력이 한국인터넷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는 국내 인터넷 관련 대표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 경제 단체로서 현재 네이버, 다음카카오,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씨디네트웍스, KG모빌리언스, 로엔 등 220여 개 회원사들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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