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H-스타 페스티벌 참가 모집 포스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전국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2015 H-스타 페스티벌"이 5월 1일까지 예선 참가팀을 모집 중이다.
예선(5월 6일~7월 5일) 참가팀 중 연극과 뮤지컬 각 7개팀, 총 14개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8월 초부터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본선 경연 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 팀에게는 제작비와 무대 기술(조명, 음향)이 지원되며, 단체상과 개인상을 포함 총 3,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연극∙뮤지컬 전공자뿐 아니라 비전공자(동아리, 극회 등), 2개 학교 이상 연합 참가도 가능하다.
올해가 3회째인 'H-스타 페스티벌'은 공연예술계 진출을 희망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제작비 지원, 선의의 경쟁을 통한 단체 및 개인 수상자 선정,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등을 통해 차세대 연극∙뮤지컬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H-스타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H-스타 아카데미'는 최고의 공연예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시작되는 연극∙뮤지컬 전문 배우 육성 프로그램이다. 'H-스타 페스티벌' 수상자는 명사 특강, 현역 전문 스태프들의 실습, 멘토링과 매니지먼트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공연계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2013년 예선은 42개팀(연극 24개팀, 뮤지컬 18개팀), 2014년 예선은 총 69개팀(연극 52개팀, 뮤지컬 17개팀)이 참가했었다.
2013년 수상자 이송(뮤지컬 연기상, 명지대)은 뮤지컬 '킹키부츠', 김소정(뮤지컬 연기상, 한세대)은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 추광호(뮤지컬 연출상, 명지대)는 뮤지컬 '셜록홈즈2:블러디게임', '카페, 봄날의 봄'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송(연극 연기상, 명지대)은 극단 백수광부 단원으로, 임종원(연극 희곡상, 경기대)도 다수의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2014년 수상자 중 한지혜(연극 연기상, 극동대), 박상호(뮤지컬 연기상, 계명대), 박세훈(뮤지컬 연기상, 한세대)도 올 중∙하반기 시작될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예선 참가신청은 우편접수로, 참가신청서는 (사)한국공연프로듀서 홈페이지(www.kapap.co.kr) 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starfes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H-스타 페스티벌 사무국, 02-741-1204)
■ 예선 참가신청 안내
▶신청기간 : 2015. 03. 18(수) ∼ 05. 01(금)
▶참가작품 : 연극, 뮤지컬 - 창작 및 국내외 기성작품으로 1막 이상으로 구성되어진 작품
(단, 갈라 및 하이라이트 제외, 전막 공연을 원칙으로 함)
▶참가자격 :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 (휴학생, 졸업생, 대학원생 제외)
- 연극, 뮤지컬 관련 전공자 및 비전공자 구분 없음 (동아리, 극회 가능)
- 2개 학교 이상 연합 참가 가능
▶시상규정 : 창작연극의 경우 재학생의 순수창작품이 아닌 경우는 기성작품으로 구분, 개인상 중 희곡상에서 제외 창작뮤지컬의 경우 재학생의 작, 작곡이 아닌 경우는 기성작품으로 구분, 개인상 중 작곡상에서 제외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지정양식 학과장 추천 날인 또는 서명) 1부, 대본 및 악보 2부
※추후 영상파일 제출 (예선 심사 당일 촬영분, 웹하드 업로드, 웹하드 정보 별도 공지 예정)
▶접수방법 : 우편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이메일 접수 불가)
- 접수처 : (110-809)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8가길 56, 501(동숭동, 동숭빌딩)
H-스타 페스티벌 담당자 앞
- 문의 : 02)741-1204
ewha-media@daum.net
(공식 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com》
▲ 2014 H-스타 페스티벌 폐막식 장면 (사진=H-스타 페스티벌 제공)
[동영상]뮤지컬 시카고 내한공연 프레스 리허설 하이라이트 (0) | 2015.06.24 |
---|---|
초연 호평 창작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6월에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0) | 2015.04.15 |
[리뷰] 한국을 뜨겁게 달군 프랑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vs <노트르담 드 파리> (0) | 2015.02.12 |
[리뷰] 청춘로드뮤지컬 '곤, 더 버스커' (0) | 2015.01.12 |
[리뷰] 뮤지컬 '오필리어', 여성의 시대에 바라본 '햄릿'의 재탄생 (0) | 2014.05.2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