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6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내한공연을 갖는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팀이 23일(수)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프레스 리허설 행사를 열었다.
1996년 리바이벌된 뮤지컬 시카고는 19년간 미국 브로드웨이를 지키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2003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바 있고 작년까지 총 10번째 시즌을 공연,이번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으로 11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미국의 1920년를 대표하는 보드빌(Voudeville) 형식의 무대와 재즈풍의 음악이 밥 파시의 개성적인 안무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뮤지컬 시카고는 화려한 관능의 몸짓 속에 통렬한 사회 풍자를 담고 있다. 돈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던 1920년대 시카고. 거리엔 환락이 넘쳐나고 마피아가 지하 세계의 돈으로 도시를 장악했던 시절. 살인을 저지르고서도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주인공 록시와 벨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한국 내한공연에는 벨마 켈리 역에 Terra C. MacLeod, 록시 하트 역에는 Dylis Croman, 마마 모튼 역에는 Roz Ryan, 빌리 플린 역에는 Marco Zunino, 에이모스 하트 역은 Todd Buonopane이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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