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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12월, 기획 프로그램

발레

by 이화미디어 2024. 11. 1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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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예술의전당 12월 기획 프로그램 일정을 종합하여 보내드린다.
※ 세부 공연 및 전시 문의는 예술의전당 홍보협력부로 연락해 주시오.

아래 프로그램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 및 추가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

공 연
공연명 일자 장소
2024 예술의전당 &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12.14()~12.25() 오페라극장
음 악
공연명 일자 장소
피터 야블론스키의 ‘Polish Night’ 12.3() 19:30 IBK챔버홀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비올라 이해수
12.5() 19:30 인춘아트홀
안젤라 휴이트 피아노 리사이틀 12.11() 19:30 콘서트홀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12.12() 11:00 콘서트홀
인춘아트홀 Special
The Masters 피아니스트 김규연
12.19() 19:30 인춘아트홀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2.21() 11:00 콘서트홀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12.27() 11:00 콘서트홀
인춘아트홀 Special
The Masters 피아니스트 김희재
12.27() 19:30 인춘아트홀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4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12.31() 22:00 콘서트홀
전 시
전시명 일자 장소
2024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
11.29()~12.8()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2,3전시실
Still Alive 박진우 먹탑 12.20()~25.3.2() 서울서예박물관
3전시실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 12.21()~25.3.30.() 한가람미술관 7전시실
2024 예술의전당 &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12.14() ~ 12.25() 오페라극장
평일 19:30 / 주말 14:00, 18:30 / 12.25() 14:00 *[] 공연없음
공연시간 120 [1] 50[휴식] 20[2] 50
R10만원 S8만원 A6만원 B 4만원
C 2만원 D5천원
원작 E.T.A. 호프만 (E.T.A. Hoffmann)
음악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Pyotr I. Tchaikovsky)
안무 유리 그리고로비치 (Yuri Grigorovich)
지휘 제임스 터글 (James Tuggle), 이병욱 (Christopher Lee)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
출연 국립발레단 (Korean National Ballet)
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 (Suejin Kang)
예술의전당은 국립발레단과 공동주최로 기획하는 호두까기인형을 오는 1214()부터 1225()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전설적인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버전으로, 초연 이후 꾸준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년간 연말 공연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이야기로 연말을 앞둔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공연 '호두까기인형'.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마법의 세계를 만나는 동화 같은 스토리에 아름다운 조명과 의상, 화려한 무대가 한데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이다.

차이콥스키의 낭만적인 음악과 섬세한 연주, 우아한 안무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 SAC World Star Series Piano Special
피터 야블론스키의 ‘Polish Night’

12.3() IBK챔버홀 19:30
R8만원 S6만원 A 3만원
피아노 피터 야블론스키
프로그램
시마노프스키 마스크 중 돈 후안의 세레나데’, Op.34-3
메토프(소간벽), Op.29
스티븐슨 파데레프스키 오페라 '만루' 중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바체비치 피아노를 위한 10개의 콘서트 연습곡
피아노 소나타 제2
피아노와 함께 추는 정열적인 춤, 피터 야블론스키가 안내하는 폴란드의 황홀한 밤

2024년 예술의전당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월드스타시리즈-피아노 스페셜의 세 번째 무대를 장식할 연주자는 스웨덴 출신의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다.

2024
년 한국-폴란드 수교 35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양국의 우수한 문화교류를 위해 폴란드 작곡가 카롤 시마노프스키와 그라지나 바체비치 등의 대표곡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마노프스키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바체비치의 앨범으로 프랑스 아카데미 샤를 크로스상 현대음악 부문을 수상하는 등 여러 폴란드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꾸준히 무대에서 조망해 온 피터 야블론스키가 6년 만에 내한한다.

협연이 아닌 독주회로서는 2011년 이후 자그마치 13년 만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이국적인 폴란드 정취로 가득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비올라 이해수

12.5() 인춘아트홀 19:30
일반석 3만원
비올라 이해수 피아노 박영성
프로그램
텔레만 판타지아 제1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모음곡 Op.64 (편곡. 보리소브스키)
보웬 판타지 F장조 Op.54
백스 비올라 소나타 GP 251
차세대 클래식 거장의 현재를 마주하다

'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올해 마지막 무대는 2023년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올리스트 이해수가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올라의 정수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비올라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선율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는 세계적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K-클래식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를 예술의전당의 특별 기획 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다.
2024 SAC World Star Series Piano Special
안젤라 휴이트 피아노 리사이틀

12.11() 콘서트홀 19:30
R 9만원 S 7만원 A 3만원 합창석 4만원
피아노 안젤라 휴이트
프로그램
모차르트 환상곡 c단조 K 475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4c단조 K 457
바흐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d단조 BWV 903
헨델 샤콘느 G장조 HWV 435 (버전 4)
브람스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Op.24
10년 만에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통찰로 돌아온 안젤라 휴이트의 무대

예술의전당이 2024년 하반기 야심차게 선보이는 월드스타시리즈-피아노 스페셜의 마지막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가 10년 만에 한국의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서 특별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바흐 건반 작품의 최고 스페셜리스트로 전 세계 음악계에서 찬사를 받는 안젤라 휴이트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바흐, 헨델, 브람스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별 특징을 색다르게 해석할 예정이다.

한 해의 끝자락인 12,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그녀의 손끝에서 녹아나는 부드럽고 따뜻한 선율과 깊이 있는 해석, 정교한 연주를 통해 낭만적이고 감성 가득한 연말 선물과 같은 잊지 못할 무대를 경험할 것이다.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12.12() 콘서트홀 11:00
일반석 3만원 3층석 15천원
지휘 데이비드 이 피아노 박진형 바이올린 양지인
연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해설 강석우(배우)
프로그램
비제 카르멘 서곡
라벨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D장조 M. 82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2d단조 Op.22
드뷔시 작은 모음곡
국내 최초 마티네 콘서트,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클래식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우아하고 멋진 프랑스 작곡가들의 곡들로 준비한 12'11시 콘서트'는 강렬한 팜므파탈의 매혹 카르멘 서곡으로 시작한다.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016년 한국인 최초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한 박진형의 독보적인 연주와 이어 사라 로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뉴 암스테르담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도 1등을 차지하며 주목받는 바이올린 양지인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감동적인 연주가 기대된다.
인춘아트홀 Special The Masters 피아니스트 김규연

12.19() 인춘아트홀 19:30
일반석 5만원
피아노 김규연
프로그램 *인터미션 없음
슈만 새벽의 노래 Op.133 중 제1번 고요한 템포로
슈만 어린이 정경 Op.15
슈만 로망스 Op. 28 중 제2번 간결하게
슈만 다채로운 소품집 Op.99
- '세 개의 소품' 1, 2, 3
- '음악수첩' 4, 5, 6, 7, 8
- 9, 10, 11
클라라 슈만 녹턴 Op.6 중 제2번 야상곡
슈만 새벽의 노래 Op.133 중 제5번 처음에는 고요하게, 그리고 점점 빠르게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Masters' 세 번째 주인공으로는 더블린 국제콩쿠르 준우승 및 최고의 협연자상과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음악계의 기대주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준비하였다.

음악의 본질을 꿰뚫는 혜안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새벽의 노래', '어린이 정경', '로망스', 다채로운 소품집 등 슈만으로 가득 채운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낭만주의의 무한한 감정을 그만의 색깔로 보여줄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2.21() 콘서트홀 11:00
일반석 4만원 3층석 2만원
지휘 이병욱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미정 바리톤 김기훈 연주 한경arte필하모닉
프로그램
오페라 갈라 콘서트
2024, 더욱 풍성하게 찾아온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2월 토요콘서트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다양한 오페라의 아리아와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경험하고, 클래식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토요콘서트는 평일 음악회를 찾기 힘든 관객들이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프로그램의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이다.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된 협주곡과 교향곡 전곡 연주로 만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마티네 콘서트 그 이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12.27() 콘서트홀 11:00
일반석 3만원 3층석 15천원
지휘 안두현 바이올린 하유나 첼로 임경원
콘서트 가이드 김용배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슈만 교향곡 제3E장조 Op.97 ‘라인1악장
슈만 첼로 협주곡 a단조 Op.107
왁스만 카르멘 판타지
차이콥스키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Op.71a
금요일 오전 시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올해 마음을 담은 클래식의 마지막 무대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안두현이 지휘봉을 잡고 현악사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멤버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임경원이 함께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대표 작품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제31악장과 첼로협주곡, 뛰어난 기교가 돋보이는 왁스만 카르멘 판타지, 마지막으로 차이콥스키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을 선보이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인춘아트홀 Special The Masters 피아니스트 김희재

12.27() 인춘아트홀 19:30
일반석 5만원
피아노 김희재
프로그램 (1) (2)
리게티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1 리게티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7
스카를라티 피아노 소나타 d단조 K.9, L.413 쇼팽 왈츠 제12f단조 Op.70-2
리게티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2 리게티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8
바흐 신포니아 제10G장조 BWV 796 버르토크 6개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 Sz. 56
바흐 신포니아 제11g단조 BWV 797 리게티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9
리게티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4 바흐 피아노 소나타 d단조 BWV 964
베토벤 피아노를 위한 7개의 바가텔 Op.33 리게티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11
리게티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5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제1c단조 Op.90, D.899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Masters'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줄 피아니스트 김희재는 조사하다”, “연구하다”, “찾다”, “시도하다등의 의미를 지닌 '리체르카타'라는 제목으로 리게티가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 어법을 발견하고자 시도한 것처럼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공연은 그의 열정적이고 개성 있으면서도 꾸밈없는 음악을 맘껏 펼쳐낼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4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12.31() 콘서트홀 22:00
R 10만원 S 8만원 A 5만원 B 3만원
지휘 최수열 피아노 케빈 첸 소프라노 서선영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요제프 슈트라우스 걱정 없이! 폴카 Op.271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제2S.125
시벨리우스 슬픈 왈츠 Op.44
슈베르트 밤과 꿈 D.827 (편곡 막스 레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네 개의 마지막 노래 TrV 296 ‘9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네 개의 마지막 노래 TrV 296 저녁노을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서곡 Op.9, H 95
요한 슈트라우스 2 봄의 소리 왈츠 Op.410
한 해의 끝자락을 더욱 특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클래식의 향연

소중한 사람과 희망찬 새해를 기다리는 제야의 순간을 가장 화려하고도 근사하게 보낼 수 있는 공연이 1231일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의 진한 감동을 이끌어 낼 이번 '2024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소프라노 서선영,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케빈 첸, 다재다능한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지휘자 최수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심포니오케스라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 짓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 후에는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024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

11.29()~12.8()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2,3전시실
10:00~19:00(입장마감 18:30) *[] 휴관


입장료 무료


주 최 예술의전당, 서초구청, 서초문화재단
서초구와 예술의전당의 협력 프로젝트, 세 번째 서리풀 청년 작가 특별전 개최

예술의전당은 서초구청, 서초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129()부터 128()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4년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 시각예술가와 전문 조향사의 협업을 통해 시각적 형상(조각)과 후각적 감각()이 서로 어우러지는 독특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시각과 후각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궤적을 그리는 작품을 통해 관객의 감상을 다차원적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다양한 현대미술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Still Alive 박진우 먹탑


박진우, Into the unknown, 2021
2024.12.20()~2025.3.2() 서울서예박물관 제3전시실
10:00~19:00(입장마감 18:30) *[] 휴관


입장료 무료


주 최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은 오는 1220()부터 202532()까지 서울서예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서예작가 박진우의 'Still Aliv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예 부문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소개하는 예술의전당 기획 시리즈의 일환이다.

박진우 작가는 먹과 종이, 그리고 서예라는 전통적 매체를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이고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신작 시리즈인 먹탑을 중심으로 평면과 설치 작품이 소개된다.

먹탑시리즈는 전통 재료인 먹을 사용해 한국의 미를 상징하는 을 탁본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시대 미술로서의 서예 가능성을 탐색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서예의 면모를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


Anna & Daniel, Fabowlous 2021, Valencia, Spain.
2024.12.21.() - 2025.03.30.() 한가람미술관 7전시실
10:00~19:00(입장마감 18:20) *[] 휴관


입장료 성인 15천원 유아·어린이·청소년 1만원 *36개월 미만 무료


주 최 예술의전당, 씨씨오씨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 듀오인 안나 데비스(Anna Davis)와 다니엘 루에다(Daniel Rueda)는 일상의 건물과 풍경 속에서 기하학적이고 유머러스한 요소를 포착해 사진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형태와 대담한 패턴을 활용해 초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포토샵 같은 편집 없이 독특한 장소와 일상적인 물건을 자연광으로 촬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의 첫 번째 전시로, 건축과 도시, 기하학, 미니멀리즘에서 영감을 받아 유머를 더한 섬세한 표현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이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는 포토존과 체험형 요소도 마련되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안나와 다니엘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진심으로 행복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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