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 20개 ‘서울형 창작극장’과 손잡고 ‘대-락(樂)로 캠페인’ 본격화
▶ 재단 거점-창작극장-소극장 유기적 연결로 대학로 고유의 공연예술 클러스터 구축
▶ 오는 20일(토) 열리는 댕로마켓에서도 ‘서울형 창작극장’ 관련 프로그램 만난다
▶ 단순 임차료 지원에서 탈피, ‘특색있고, 안전하며, 깨끗한’ 대학로 마중물 극장 역할 할 것
| 연번 | 공연장명 | 위치 |
| 1 | 강북솔밭국악당 |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 579 (우이동 100-5) |
| 2 | 경복궁아트홀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2 (효자동 70-1) |
| 3 | 극장 동국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59 (명륜2가 13) |
| 4 | 극장 봄 | 서울시 성북구 삼선교로 14 (삼선동1가 35) |
| 5 | 놀터예술공방 |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길 21 (동소문동1가 48) |
| 6 | 드림시어터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5-11 (동숭동 1-63) |
| 7 | 뜻밖의극장 |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20나길 27 (동선동1가 89) |
| 8 | 미래아트홀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26 (혜화동 62-1) |
| 9 | 보광극장 | 서울시 용산구 장문로19길 4 (보광동 217-21) |
| 10 | 북극곰소극장 | 서울시 종로구 이화장1길 24 (이화동 28-18) |
| 11 | 소극장공유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303 (혜화동 37-1) |
| 12 | 소극장혜화당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2길 63 (동숭동 1-89) |
| 13 | 스카이씨어터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52 (동숭동 1-48) |
| 14 | 안똔체홉극장 | 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로3길 23 (명륜3가 140-4) |
| 15 | 열린극장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58-12 (명륜2가 21-18) |
| 16 | 우무지 |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8길 7 (합정동 354-17) |
| 17 | 창작플랫폼 경험과 상상 |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동2로 46 (당산동5가 7-2) |
| 18 | 포스트극장 |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148 (창전동 5-92) |
| 19 | 플랫폼74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74 (동숭동 50-44) |
| 20 | R&J씨어터 | 서울시 종로구 낙산길 14 (동숭동 31-9)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20개 ‘서울형 창작극장’과 함께 대학로 공연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울형 창작극장’은 민간 소극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고 예술가들의 창작 기반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서울시로부터 사업을 이관받아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재단은 소극장을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공연예술 창작의 출발점이자 예술가 성장의 기반으로 인식하고 있다.
소극장은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형식의 실험과 신진 예술가들의 도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으로서 공연예술 생태계의 중요한 토대 역할을 해왔다. 특히 공연장마다 축적해 온 역사와 운영 철학, 예술적 지향을 바탕으로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하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예술 경험과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크다.
소극장의 이러한 핵심 가치는 각 극장의 개성 있는 라인업과 운영 방식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최근 공연계에서 체홉의 고전을 새롭게 해석한 대극장 작품들이 잇따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고전극 전문 소극장인 '안똔체홉극장'의 행보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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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2-1. 안똔체홉극장 외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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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2-2. 안똔체홉극장 내부 사진 |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형 창작극장’ 중 하나인 이곳은 현재 안톤 체홉의 '바냐 아저씨'를 한국 정서로 각색한 연극 '순우삼촌'을 이달 28일(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관객은 웅장한 대형 극장과는 다른 소극장 특유의 밀도 높은 호흡 속에서 배우의 숨결과 감정을 근거리에서 느끼며 고전 희곡을 깊이 있게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서울형 창작극장인 '놀터예술공방'은 ‘창작의 시작을 만드는 극장’이라는 모토 아래 '제8회 놀터청년페스티벌'을 내달 12일(일)까지 개최한다.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창작자와 관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온 '소극장 혜화당'은 오는 7월 '제10회 미스터리 스릴러전'을 선보이며, 심리적 공포와 그 이면의 인간 본성을 깊이 있게 탐구할 예정이다.
이처럼 ‘서울형 창작극장’은 고전극 전문 극장부터 축제형 프로그램 특화 극장, 창작 초연 중심 극장, 청년 예술가와 함께 성장하는 극장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운영 철학으로 대학로 공연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서울형 창작극장’ 사업에는 ‘안똔체홉극장’, ‘놀터예술공방’, ‘소극장 혜화당’을 비롯한 20개 공연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700여 개의 기획·대관 공연을 통해 시민과 만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공연장별 특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20일(토)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열리는 ‘대-락(樂)로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 ‘댕로마켓’에서도 ‘서울형 창작극장’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라운지에서는 쇼케이스 행사인 '제철연극'이 진행되며, '북극곰 소극장'이 테이블 인형극 '별나무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북극곰 소극장’은 1층 홍보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34회 젊은연극제’와 연계한 '제철연극'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내달 2일(목)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예술 주체들과의 시너지를 통한 연극적 활력을 더한다.
향후 ‘서울형 창작극장’은 대학로의 문화적 구심점 역할을 하는 재단 거점 공간(대학로극장 쿼드·서울연극센터·서울연극창작센터)과 인근 160여 개 소극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은 완성된 공연예술 클러스터를 통해 연극의 다양한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문화 플랫폼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형 창작극장’의 운영 주체가 재단으로 이관되면서, 과거의 단순한 운영 지원금 지급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형 창작극장’이
▲극장마다 독창적인 색깔을 지닌 특색있는 극장
▲시민들이 믿고 찾는 안전한 극장
▲쾌적하고 깨끗한 극장
으로 거듭나도록 재단이 가진 전문적인 극장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소극장 연극만의 감동과 실험 정신을 만날 수 있는 ‘서울형 창작극장’의 공연 정보 및 ‘대-락(樂)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연극센터 인스타그램 채널(@seoultheatercente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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