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브라질 음악 축제 ‘온리브라질’이 내달 3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꼴라 알라그리아에서 열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이디어스 융합핵토리 팩토리랩’ 지원사업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하는 ‘소형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료 일부를 지원 받아 추진된다.
브라질 음악 불모지였던 2011년부터 꾸준히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최장수 브라질 음악 전문 공연 ‘온리브라질’은 브라질하면 보통 떠올리는 삼바 이외에도 보사노바, 파고지, 브라질리언재즈 등 다양한 음악이 있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까리오까(리오 데 자네이루)의 밤’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보사노바밴드 브루나, 보사노바&삼바밴드 보헤미아, 기타리스트 이해완, 파고지팝 밴드 텔어테일이 출연해 열정적인 음악인 삼바 카니발과는 또 다른 고요하고 어쿠스틱한 브라질 음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끊임없이 새롭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온리브라질’은 브라질 음악이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온리브라질 공연은 11월 2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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