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과 황병기 음악의 만남 '아름다운 조우' 기자간담회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9월 10일 오전 11시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국립발레단과 황병기 음악의 만남 -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아 '음악과 함께하는 발레'라는 타이틀로 지난 6월 창작발레 (정구호 연출, 안성수 안무)로 호평을 받은 이후 가야금의 명장 황병기의 음악으로 국악과 발레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첫 시도라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최태지 단장, 이번 공연의 음악을 담당한 황병기(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이번 공연의 세 명의 안무가인 니콜라 폴(파리 오페라발레단), 정혜진(서울예술단 예술감독, 중요 무형문화재 제 92호 태평무 이수), 박일(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와 주역 무용수들이 함께하였다. 최태지 단장은..
발레
2012. 9. 11.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