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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프레스콜] 안중근 천국에서의 꿈, 아들 남편으로 바라본 안중근 의사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2021 예술의 전당(사장 유인택) 창작발레 프레스콜이 11일 오후3시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렸다. 13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4회로 공연되는 은 M발레단(예술감독 문병남)이 만들어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무용창작산실 우수작품 제작지원에 선정되어 초연된 바 있다. 2017년에도 공연되었고, , 등 창작레파토리 확충에 노력해 온 예술의전당이 이번에 제작에 크게 동참해 광복절주간에 공연하게 되었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뤼순감옥에서 사형당한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고국에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출된 이 작품(안무 문병남)은 아내 김아려 여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이 여인들이 독립투사 남편, 아들을 향한 응원과 애틋한 마음이 정통 발레 테크닉으로 .. 더보기
음악오늘 열세 번째 이야기 - 생황연주자 김효영과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의 파이프<Pipe>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음악오늘’이 오는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생황연주자 김효영과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을 초대하여 파이프를 주제로 ‘열세번째 이야기’를 주최한다. ‘음악오늘’은 역량있는 연주자와 작곡가 그리고 음악이론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작곡을 위촉하고, 연주회와 세미나등을 기획해 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젊은 작곡가의 발굴, 양성에 도 힘쓰고 있으며, 창작곡 뿐 아니라 기존의 작품들도 프로그램에 함께 구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동양의 생황과 서양의 오르간이 바람과 관(Pipe)을 이용하여 음을 내는 인류의 근원적인 악기라는 공통점에서 출발했다. 발음 원리가 같은 두 악기의 같고도 다른 소리의 조합은 뛰어난 기량의 두 연주자의 연주로 새롭게 위촉된 다양한 .. 더보기
[리뷰]국립현대무용단 '2014 춤이 말하다', 몸이 말하는 춤 그들의 개성과 이야기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현대무용단(단장 안애순)이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중이다. 는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의 하나로, 무용 여러 장르의 대표주자들이 이야기를 하며 춤을 풀어내는 공연이다. 춤추며 겪은 에피소드, 힘든 과정, 소망, 습관들과 함께 무엇보다도 각 무용수의 대표 레퍼토리 주요대목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는 발레, 스트리트 댄스, 전통춤, 현대무용의 대표 무용수들 6명의 춤과 진솔한 이야기를 두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각 장르 춤의 서로 다름과 같음, 그들 무용수들의 개성과 고충 그리고 공통점이 춤과 ‘몸’을 쓰는 사람으로서 관통하는 하나의 과학과 종교처럼 보였다. 공연이 시작되면 무대 위에는 가방, 옷, 소품.. 더보기
[리뷰]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화려한 스페인 춤으로 돌아온 돈키호테 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 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공연되었다. 발레 는 몇 안 되는 희극발레로 정열적인 스페인 춤과 시원하고 경쾌한 음악, 다채로운 군무와 주인공들의 화려하고 테크닉 높은 독무 그리고 돈키호테의 우스꽝스럽고 고집스러운 성격을 통한 세상에 대한 풍자 등이 특징적인 작품이다. 작년까지 국립발레단 부예술 감독을 지낸 문병남은 세계 여러 발레단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재 안무되는 발레 를 국립발레단 버전으로 다시 만들었다. 3막의 원작을 2막3장으로 줄이고 바질리오의 친구 '무자초'를 추가해 유쾌하고 밝은 인물로 살려냈고, 돈키호테의 상상 속 인물인 '둘치네아'를 직접 출연시켜 생동감을 만들었다. 전막 '해설이 있는 발레'로 2013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성.. 더보기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발레리노 이재우 커튼콜서 주역무용수로 파격 승급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발레단 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공연되었다. “발레는 몰라도 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다. 국립발레단의 이번 는 ‘악마와 왕자의 남성 2인무’와 궁정의 왈츠군무, 2막 각 나라 공주의 춤이 보강된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으로 고전 프티파 버전의 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역시 를 이끄는 것은 우선은 음악이었다. 무대와 춤, 극의 전개 모두가 중요하지만 차이코프스키의 끊임없이 흘러넘치는 아름답고 절절한 ‘멜로디’가 때론 웅장하고 품격 있게, 때론 애절하고 아름답다. 12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에서 지휘자 박영철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서주와 반주는 안정되고 기품 있게 무대를 시.. 더보기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강수진 감독 성공적 첫출발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발레단의 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공연되었다. 2014년 올해 국립발레단 제7대 예술감독으로 강수진이 부임한 이래 첫 작품으로 를 올리게 되었다. 2013년 국립발레단이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볼쇼이 버전과 다르게 국립만의 특성을 살려 야심차게 준비했던 신작이었으며, 공연의 흥행과 더불어 입소문으로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혔던 이유이다. 이번 는 4일동안 5회 공연으로, 니키아에 김지영, 김리회, 박슬기, 이은원, 솔로르에 이동훈, 정영재, 이영철, 김기완, 감자티에 이은원, 신승원, 박슬기로, 작년보다도 더욱 다양한 주역 무용수의 캐스팅으로 매 공연마다 같은 캐릭터의 다른 색깔을 느낄 수 있었다.3월 12일 프레스리허설에서 본 이번 는 전반.. 더보기
동성애자 차이콥스키의 우울한 최후 더보기
2013 한팩 솔로이스트 - 1팀,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의 다양하고 신선한 무대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3 한팩 솔로이스트' 첫 번째 팀의 공연이 있었다. '한팩 솔로이스트'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 중의 능력 있는 무용가와 안무가가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올해는 총 7팀의 안무가-무용가 팀이 공연을 펼친다. 5월 31일부터 이틀간의 첫 번째 팀 공연에는 밝넝쿨-권병준, 김지영-김보람, 김혜림-김재덕, 김성용-지슬라 로샤 팀이 짝을 이루어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의 다양하고 신선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이날 작품의 주제는 인생과 춤, 혼돈, 선택, 엄마와 아들 등으로 ‘인생’의 여정과 고난 갈림길, 그리고 그것에 대한 의문을 소재로 한 것들이었다. 각기 특징 있는 소재와 안무,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1인 무용수들의 .. 더보기
발레리나 이은원, "저를 위해 춤추는 행복한 무용수 될래요"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발레계의 블록버스터 ‘라 바야데르(La Bayadere)'의 국립발레단 공연이 4월 14일 막을 내렸다. 웅장한 무대와 무용수들의 화려한 개인기로 볼거리와 작품성이 조화를 이루었던 ‘라 바야데르’에서 감자티와 니키아 두 가지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눈에 띄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발레리나 이은원(23)이다. 168cm 48kg 날씬한 몸매, 이국적인 큰 눈에 오똑한 코 뚜렷하고 깜찍한 이목구비. 무대 밖에선 수수하고 수줍은 여느 소녀와 다름없지만, 무대만 올라가면 정확하고 깔끔한 동작에 풍부한 표정으로 캐릭터에 맞는 몰입감으로 관객을 흡입한다. 거기다 91년생, 이제 23살인데 벌써 국립발레단 단원 4년차에 수석무용수라는 타이틀의 한마디로 '대단한 여자'다. 그녀가 이제 막 끝낸 .. 더보기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32명 백색 쉐이드 군무의 '블록버스터' 러시아 발레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21일 목요일 오후 1시, 국립발레단의 '라 바야데르(La Bayadere)' 연습실 오픈이 예술의 전당 내 국립단체 연습실에서 진행되었다. 오는 4월 9일부터 14일까지 국립발레단이 공연할 '라 바야데르'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볼쇼이 발레단 버전과는 차별을 두고 '국립발레단 버전'을 탄생시켜 공연한다. '라 바야데르'를 레파토리로 확보했다는 것은 2011년 볼쇼이극장 공연, 2012년 '스파르타쿠스' 주역무용수 초청공연에 이어 세계적인 발레단과 어깨를 견주는 자리다.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라 바야데르'는 괴테의 시에서 소재를 얻어 1870년 러시아의 발레마스터 프티파가 3막 5장의 발레로 완성하였다. 흔희 발레의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만큼,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