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국립발레단 '차이콥스키 : 삶과 죽음의 미스테리'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발레단이 발레 ‘차이콥스키 : 삶과 죽음의 미스테리’를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했다. 발레 ‘차이콥스키 : 삶과 죽음의 미스테리’ 는 차이코프스키 말년의 삶과 내면의 과정을 2006년 ‘무용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라 당스'(Benois de la Dance) 최고 안무가상을 수상한 보리스 에이프만이 만든 작품으로 그는 이 작품으로 러시아의 토니상으로 불리우는 황금마스크상을 받았다.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내면방황과 죽음까지 그린 현대발레 이 작품에는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가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치고, 공상과 현실의 혼돈 속에 괴로워하던 청년기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그렸다. 차이코프스키의 정신적 혼돈을 ‘차이코프스키의 내면’이라는..
발레
2013. 7. 1. 16:31